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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년월 2017-08
 
디자인 강화한 신제품 ‘엔타200’출시

티센, ‘시너지’에 이어 중저속 모델  흥행  이어간다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대표 박양춘, 이하 티센)가 중소형 건물을 겨냥한 프리미엄 신제품 enta200(엔타200)을 선보인다.
  새로운 제품명 enta는 ‘들어가다, 입장하다’는 뜻의 영어 단어 enter에서 파생된 단어로 중소형 건물에 설치되는 엘리베이터의 엔트리 모델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엔타200은 티센크루프가 빌라, 근린생활시설 등에 주력 기종으로 판매해 온 synergy(시너지)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기존 시너지의 밀라노, 맨하탄, 벨라지오, 프라하 등 4개 패키지 디자인에서 ‘잉카’를 추가한 5개 디자인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고급 소재와 화이트 조작반, 홀버튼을 신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티센은 다채로운 색상과 입체적인 질감을 표현할 수 있는 신소재 ‘실크 메탈’을 엔타 200에 처음으로 적용했다. 금속 가공업체와 함께 첨단 가공기술을 접목시켜 만든 ‘실크메탈’은 손상이 적은 금속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미적 요소를 최대한 살린 소재다.  
  한편 국내에서 첫 시도된 화이트 조작반(COP)과 홀버튼도 디자인적 요소를 강화했다. 티센 관계자는 “금형 제작에만 3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며 “화이트 홀버튼을 적용하면 건물의 인테리어 효과를 한층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양춘 대표는 “엔타200은 품질에 기반을 둔 고부가가치 제품”이라며 “국내 승강기 시장의 가격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지만, 우리는 고객에게 가치 있는 엘리베이터를 공급하고 수익 위주의 영업을 펼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2013년 시너지로 엘리베이터 업계에 패키지 디자인 개념을 도입하며 중저속 승강기 시장의 고급화를 이끈 티센은 국내 중저속 승강기 시장의 강자로 부상하며 최근 4년간 매출액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고공성장을 이어왔다. 이번 신제품 엔타200을 통해 시장 선두그룹에 확고히 안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센 관계자는 “국내 제품의 수준 향상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전략은 판매대수를 늘리기보다 수익 위주의 내실 경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간 엘리베이터&주차설비(www.liftasi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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