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토교통부 2013 국토교통포럼 테크놀로지 페어 개최 분야별 72개 연구성과 발표, 비즈니스포럼·정책토론회 등 교류의 장 열려 지난달 11, 12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13 국토교통 Technology Fair’가 열렸다. 국토교통기술대상 시상식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 비즈니스포럼 ▲국토교통기술 정책토론회 및 세미나 ▲연구성과발표회 ▲아이디어 공모전 ▲전시 및 상담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특히 해외건설 R&D 정책포럼, 창조적 국툐교통 R&D 실현을 위한 현재와 미래 등을 주제로 하는 국토교통기술 정책토론회에는 산학연 전문가와 정부·지자체·공사 등 관계자가 참석해 국토교통기술 진흥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이밖에도 건설기술, 초고층빌딩 설계·시공연구단, 녹색건축, 교통물류, 항공기술 등 각 분야의 72개에 달하는 연구성과발표회가 성황리에 진행돼 R&D 연구과제 추진형황과 주요성과 발표를 통한 기술정보 제공과 아울러 관련 전문가 간 교류의 자리를 마련했다. 다음은 이번 행사에서 발표된 연구성과 중에서 성공적으로 진행중인 주차·교통 관련 연구과제를 요약·정리한 것이다.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CCTV 활용한 광역단위 주차정보 제공 및 안내시스템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이하 협회)는 기존 인프라인 CCTV를 활용해 주차정보 실시간 수집과 광역단위 통합으로 출발부터 주차까지 일련의 주차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주차통합서비스 기술을 소개했다. 이 협회는 지난해 9월부터 서진이엔에스(주), (주)이루기술 등 2개 민간업체와 함께 ‘경제적 효율을 고려한 CCTV 기반의 PIGS 패키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1,329백만원(정부 997백만원, 민간 332백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제도 도입방안 마련과 테스트 배드 구축·운영을 통해 내년 9월 공개된다. 그동안 주차장 위치파악의 어려움 등으로 주차공간 탐색을 위한 통행거리 증가 및 불법 주정차로 인한 도심부 교통혼잡 가중, 주차관리를 위한 과다인력 및 비용 투입 등의 문제점이 있어왔다. 협회 홍은주 부장은 “그동안 주차장 이용 편의를 위한 다양한 맞춤서비스 부재와 시설 및 운영 중심의 주차장 정보 제공으로 주차장 이용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다”면서 “이제 개별 주차장의 주차정보를 광역단위로 묶어 주차정보 제공범위를 확대해 이용자에게 주차배회, 대기오염 등 사회·경제적 비용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진행중인 통합주차정보서비스 시스템은 ▲주차정보 제공 서비스 ▲돌발상황 자동경고 서비스 ▲개별차량 주차안내 서비스 ▲주차예약 서비스 ▲자기차량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 등 크게 5가지의 특징을 보인다. 주차장 위치와 빈 주차공간 유도안내 뿐만 아니라 자기차량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광역주차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주차예약도 가능하다. 이중 특히 눈에 띄는 기능은 돌발상황 자동경고 서비스. 돌발상황(이벤트) 감지기술은 주차장 내 이벤트를 자동으로 운영자에게 전달하는 지능형 검지기술로서, 방범분야에서 일부 사용하는 시스템이지만 주차장에서는 최초 적용되는 사례로, 일정시간 이상 검지영역에 정지하는 경우나 보행자가 배회하는 경우, 화재 발생여부 등을 감시할 수 있다. 또 주차공간 이용예약이 가능해 철도역이나 공항 등과 같은 대규모 환승주차수요가 발생하는 주차장의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주차예약 서비스는 미국과 일본에서 시행중이다. 미국의 경우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지역 40개의 BART역(Bay Area Transit) 주차장과 뉴욕 국제공항 등에서 주차예약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일본 VICS는 웹과 ARS, 네비게이션 등을 통해 전국 1,063개소 시설의 주차상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협회는 연내에 주차정보 연계 및 제공 표준기술과 영상기반 주차서비스기술, 주차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등을 개발완료하고, 내년 시스템 구축 및 시범운영과 함께 도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연구원 스쿨존 통행안전 통합시스템 서울연구원 김원호 연구위원은 스쿨존 내의 무신호 교차로에서 24시간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스쿨존 통행안전 통합시스템’을 발표했다. 스쿨존은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어린이집, 학원 등의 시설 반경 300m 이내 도로 중 일정구간을 지정해 어린이의 통행안전을 위한 지역이다. 그러나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와 차량의 불법 통행이 증가하고 있으며 교통사고는 12~18시 어린이 하교시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서울연구원은 2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단일도로가 아닌 존 단위의 종합적인 안전관리로 어린이 안전을 우선 확보할 수 있는 스쿨존 통행안전 통합시스템 구축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 가드(Smart Guard), 스마트 폴(Smart Pole), 스마트 횡단보도(Smart Crosswalk), 스쿨존 통행안전 통합관리 시스템, 현장센터로 구성된다. 스마트 폴은 이면도로 및 외진 곳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없애는 역할을 담당하는 장치로, 슬림형 차량과 레이저 및 블루투스 보행자를 검지하고 어린이 통행 감시, 블랙박스 영상저장, 통행안전 유도정보 표출 기능 등을 제공한다. 스마트 횡단보도 또한 차량과 보행자를 감응하는 발광형 고원식 횡단보도로 차량경고용 LED, 차량 및 보행자 검지센서, 대기자 검지 로드셀 등이 적용됐으며, 스마트 가드에는 통합관리센터 연계 E-call 모니터링 기능이 있어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도로횡단 안전을 위한 가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앞으로 서울연구원은 해당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현장시험 진행 협약을 체결하고 시스템 구축·설치를 통한 사후평가와 보완시험을 통한 최종평가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
|
Home Intr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