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원, 어린이 승강기안전네트워크 출범식 가져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공창석)은 지난달 19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1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어린이 승강기 안전네트워크’ 출범식을 가졌다.‘어린이 승강기 안전네트워크’는 승안원 창립 20주년을 맞아 시민단체들과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린이 승강기 이용문화 계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승안원과 10개 시민단체는 ‘어린이 승강기사고 제로화’라는 공통목표로 앞으로 1년간 업무를 진행하며, 어린이 승강기 안전교육 및 홍보, 승강기안전 캠페인, 승강기 사고예방을 위한 연구·조사 등의 사업을 펼친다. 또 안전네트워크를 통해 어린이 행동패턴 등에 대한 공동연구·조사를 추진하고 어린이 안전활동 우수사례도 공유할 방침이다. 어린이 승강기 안전네트워크에는 녹색어머니중앙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한어머니회,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어린이안전학교, 전국모범운전자회, 초등학교보육교사연합회, 패트롤맘,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등 1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과 향후 일정은 내달 26일 코엑스에서 열릴 ‘승강기안전네트워크 발전 세미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공창석 승안원장 개회사를 통해 “시민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어린이 승강기안전네트워크’가 출범했다”며 “승안원은 이들 시민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사업을 추진해 어린이 승강기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할 것이며, 세계에서 가장 빼어난 승강기 문화를 만들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같은 안전네트워크 연대는 승강기 이용문화를 높혀 자기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줄여나가고 유지보수 관리업체들도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의식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임을 덧붙였다. 이에 승안원은 내년 어린이 승강기 안전네트워크 관련 예산으로 우선 5,000만원을 확보해 10개 시민단체들과 사업 구상 및 역할 분담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 이대영 부교육감은 축사에서 “기본적인 편의시설로 자리잡고 있는 승강기에 대한 안전욕구가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특히 안전네트워킹을 통해 사소한 부주의로 일어난 승강기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갈음했다. 이어 마련된 행사는 프로댄싱팀 ‘글로벌’의 축하공연과 승강기 안전네트워크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하기 위한 떡 커팅식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