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상하이 국제 건축자재' 전시회 개최

24개국 2,500여 업체 참가 … 전 세계 최대 규모 127개국 105,000여 명 이상 방문, 전년대비 20% 증가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 나흘간 중국 상하이 신 국제 전시장에서 ‘상하이 국제 건축자재(International Building & Construction Trade Fair)’ 박람회가 개최됐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총 151,074㎡의 전시면적에서 11개 실내 전시관 및 10개 옥외 전시관으로 확대되어 개최됐으며 프랑스, 영국, 독일, 미국 등 24개국에서 약 2천5백여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욕실, 주방, 인테리어 내장재 및 외장재 등 건축자재 전반에 걸친 모든 제품이 분야별로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내부 인테리어 자재 회사들이 주종을 이루었으며, 국내에서도 유수기업 약15개 업체가 직접 참가 및 중국 현지법인이나 합작투자회사를 통해 간접 참가했다. 특히 상하이 월드 엑스포 기간과 맞물려 방문객이 대거 증가한 이번 행사에는 전시기간 동안 전 세계 1백27개국에서 10만5천여 명 이상의 건축자재 전문 바이어들이 다녀간 것으로 최종 집계되어 전체 바이어 수가 지난해 대비 20% 정도 증가했다. 방문객들은 건축자재 수입업체를 비롯해 건설 시공사, 설계사, 부동산 개발회사, 호텔, 은행, 레스토랑 등 시행사 등의 건축 산업 관련 전문 바이어들이 주를 이루었다.
상하이 국제 건축자재 박람회는 건축자재 관련 세계적인 선두기업들이 매년 그들의 신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어, 아시아를 넘어 세계 건축 산업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에도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품목의 업체들이 참가해 전시장을 방문한 바이어들은 세계 건자재 시장의 각축장으로 변모하고 있는 중국의 건자재 및 인테리어 시장 동향을 파악함과 동시에 자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기 위한 방문이 주를 이뤄 전시 기간 동안 약 7억9천달러의 상담 거래가 이뤄졌다. 다음 행사는 2011년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참가 신청 등의 문의사항은 한국 내 지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SBA Korea(02-725-4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 _ 이재현 기자(jhlee@lift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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