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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승강기공학회, ‘2009년 춘계학술대회’ 개최 업계 관심사 최대 반영, 참가 열기 '후끈' 지난달 26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이앤씨벤쳐드림타워8차 세미나실에서 ‘2009년 한국승강기공학회 춘계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초고속 엘리베이터 및 친환경 소재를 장착한 엘리베이터 등 최근 업계의 관심사를 비롯해 승강기 원격점검 시스템, 엘리베이터 부품 등에 대한 다채로운 주제를 발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삼성건설 임근태 부장의 ‘초고속 엘리베이터의 이해’ 발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대엘리베이터 박영기 상무의 ‘현대엘리베이터 초고속 소개’, 오벨코리아 박용규 전무의 ‘웰빙시대 엘리베이터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음이온청정기술’, 미쓰비시코리아 김경중 부장의 ‘승강기 원격점검 시스템’, 한국승강기보수업협동조합 김선태 이사장의 ‘탐색적 기법을 이용한 중소벤쳐 승강기산업의 경쟁력 향상 방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손두익 박사의 ‘와이어로프 스웨이징 단말부의 이음 효율 고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쓰비시의 김경중 부장은 높은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승강기 유지보수를 위해서는 설계사상을 유지할 수 있는 정확·정밀한 보수가 필수적이라며, 미쓰비시의 승강기 원격점검 시스템을 소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손두익 박사는 와이어로프 스웨이징 소켓이음 방식에 대해 장단점을 검토하고 실험을 통한 최적 스웨이징 율을 구해 기술적 표준을 제안함으로써 사용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정보를 제시했다.
그동안 와이어로프에 대해서는 파단원인과 각종 손상요인에 대해서는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지만 로프와 구조물 부분을 연결시켜 주는 기능을 담당하는 끝단 이음부분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이론적 검토와 연구가 전무해 이번 손 박사의 주제문 발표는 승강기 업계의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끝단 이음부의 피로특성과 응력해석은 인명의 안전과 재산상의 손실을 줄이는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연구로, 스타디움과 같은 현대식 대형 건축 구조물 등에 의한 산업재해 및 엘리베이터나 크레인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이날 세미나는 현대 아산타워에 대한 소개와 엘리베이터 분야에서의 음이온 필요성 및 적용사례, 국내 중소 승강기업계의 경쟁력 향상 방안 등 다채로운 주제를 통해 이날 참석한 엘리베이터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유익한 정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글 : 이재현 기자 / jhlee@lift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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