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경영철학…‘안전=오티스’
안전의식 고취 및 위험예지능력 향상 계기

국내 최대의 엘리베이터 전문 기업 오티스엘리베이터(대표이사 부사장 브래들리 벅월터, www.otis.co.kr)는 지난달 4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안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승강기 분야의 안전뿐만 아니라 일생생활과 관련된 모든 ‘안전’을 주제로 퀴즈를 제출해 최후의 1인이 선정될 때까지 진행되는 퀴즈 프로그램형식으로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도가 눈에 띄었다. 행사를 진행한 오티스엘리베이터의 관계자는 “오티스엘리베이터의 안전기준은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있어 건설사에서도 자체적 실시를 의뢰한다”며 “이번 행사는 안전이 제 1의 경영철학인 회사의 방침을 직원들에게 일깨워주고 더 나아가 안전의식 고취 및 ‘위험예지능력(Hazard Scan)’ 향상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미처 몰랐던 안전지식도 배우고 까다로운 안전수칙도 쉽게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내비쳤다.
오티스엘리베이터의 브래들리 벅월터 대표이사는 “안전이야말로 오티스의 최고 가치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는 물론, 오늘 이후로 재해가 없는 안전한 사업장이 되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 면서 “이를 계기로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엘리베이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문의 : 오티스엘리베이터 홍보팀 / 전화. 02-6007-3602).
■글·이재현 기자 / jhlee@liftas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