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 2004년도 정기총회

게재년월 ; 2004년 4월호 제목 ; 이재한 사장, 조합이사장으로 선출 부제목 ; 수의계약·협약사업 매출 6백27억원, 30% 성장 달성
주차설비 관련업계 발전과 공동이익을 추구하는 한국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한, www.kparking.or.kr, 이하 주차조합)의 2004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8일 팔래스호텔 로얄볼룸에서 개최됐다. 약 90여 명의 조합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는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반원익 전 이사장의 개회선언, 개회사 및 축사, 전차총회 검토 보고, 서명이사 지명, 의안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 선언 후 반원익 전 이사장은 행사진행에 앞서 이사장직 사임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했고, “좀 더 역동적인 인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사임사유를 밝혔다. 이어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2백27억원의 단체수의계약고 달성과 4백억원 규모의 협약사업 추진은 조합원사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했다”고 조합원사에 감사를 표하면서 “하지만 외형적인 성장에 비해 질적 성장이 미미했다”고 지적했다. 반 전 이사장은 조합원사 상호간 양보의 미덕이 조합 성장의 토대가 되며 내수시장 확장과 동시에 중국·동남아 시장 등을 개척해야만 주차업계가 성장할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하며 이사장으로서의 마지막 개회사를 마쳤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03년도 감사보고 △이사장 선임 △임원 선임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전 이사장의 임기 완료로 이사장 선임건에 대해 조합원사 대표들의 귀추가 주목됐다. 주차조합에서는 후보등록기간을 공시해 후보자 등록을 받았으나, 한용산업(주) 이재한 사장만이 등록을 마쳐 단독 후보로 출마했다. 찬반투표에 앞서 이재한 사장은 △단체수의계약 확대 △분과위원회 협의 활성화 △조합원사간 친목도모 지원 △매출 1천억원 달성 △ 순차식 수의계약 분배 등을 선거 공약으로 발표했고, 참석자 만장일치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재한 신임 이사장은 “분과위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후, 원활한 조합 운영을 위해 “전 이사장을 명예이사장으로 모셔 조합 운영에 도움을 받고 싶다”는 의견을 표명하며 총회 즉석안건으로 ‘명예이사장 선출건’을 상정했다. 이 안건에 대해 모든 조합원사 대표들이 찬성 의사를 밝혀, 반원익 전 이사장이 명예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주차조합은 명예이사장과 신임이사장의 선출로 경험과 패기가 어우려져,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 한국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 / 전화. 02-2631-1881 / 웹. www.kparking.or.kr).▣ ■글 : 김형민 기자 / hmkim@lift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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