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2002 국제 정보보호 및 보안기기전

부제목 : 토털 보안 솔루션으로 미래 보안산업 투영 게재월 : 2002년 6월
세계 최신 보안정보와 기술접목을 통해 ‘세계 속의 보안강국’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노력의 일부로, 지난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Coex) 태평양관에서 ‘국제정보보호 및 보안기기전’이 개최됐다.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케이훼어스(주), 한국정보보호학회 외 3개 유관기관이 공동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국내 보안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나아가서는 대민 홍보차원으로 범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범죄예방 홍보활동에도 일조하는 보안전문 이벤트로서 손색이 없다. 약 9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정보보호관, 생체인식관, 출입통제관, CCTV관, 홈시큐리티, 빌딩관리관, 보안장비관, 무인전자경비관 등으로 주제별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욱이 2002 한·일 월드컵과 맞물려 지난해와는 달리 대규모의 행사로 그 어느 때보다 전세계 보안 전문업체 및 바이어들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참가와 관람이 이뤄져 앞으로의 국내 보안업계 특수와 관련산업의 급격한 발전이 기대된다. 또한 국제 보안전문 전시회로 발전하고자 제 8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워크숍(NETSECKR 2002)과 ITU 국제 정보보호 워크숍 그리고 현장 실무자를 위한 보안 기술 세미나 등을 부대행사로 동시에 개최했다. PC 및 네트워크 정보보안 솔루션에서부터 각종 물리적인 보안장비에 이르기까지 토털 보안 솔루션을 지향한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 보안기술을 미리 확인해보는 것도 만족할만한 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다. 다음은 이번 행사에 참가한 회사와 출품된 제품을 설명한 것이다.
LG전자 / 출입통제용 IrisAccess 3000 LG전자에서 내놓은 IrisAccess 3000은 인체의 생체인식수단 중에 눈의 홍채 부분을 이용한 최첨단 보안 시스템이다. 이는 등록기를 통해 입력되는 홍채 이미지를 고유한 IrisCode로 변환하여 서버의 DB에 저장하며, 인식기를 통해 입력되는 사용자의 홍채 데이터의 IrisCode와 비교분석하여 정확히 일치하는지에 따라 출입문을 제어하는 방식이다. 한번 설치한 홍채 인식 시스템은 등록자가 추가되어도 비용이 추가되지 않고 한 대의 ICU3000에 최대 4개의 출입문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출입문 통제시스템을 설치했어도 IrisAccess3000을 추가로 설치할 수 있어 기존 시스템의 단점을 최대한 보완하고 있다. 사용자는 단지 등록한 후에 자신의 홍채를 인식시켜 사용하고, 안경이나 콘텍트 렌즈 착용시에도 상관없으며 심지어 눈병이 있더라도 인식이 가능하다. 또한 자신의 홍채 이미지를 8∼25cm 정도의 거리에서 인식기에 비추기만 하면 된다. 홍채 사용자는 1초 이내에 출입이 가능하다(문의 : LG전자 / 전화 : 02-2005-3983∼3990).
(주)삼명데코 / 도난 침입방지 필름 ‘하니타 디펜스’ 하니타 디펜스는 방범 창틀 대신 사용하는 건물 및 주택 유리창의 유리면 내부에 부착하는 방범 침입방지 기능을 가진 무색 투명한 필름이다. 기존 유리에 디펜스를 부착하면 유리 강도가 5∼20배 증가하여 유리파손 확률이 현저히 줄어들며, 깨진다 하더라도 필름이 유리를 강하게 붙잡고 있어 다칠 염려도 없다. 또한 외부에서 어떤 충격을 주더라도 필름이 뚫어지지 않으므로 내부침입이 불가능하며 99% 이상의 자외선까지 차단시켜주는 최첨단 신소재 제품이다. 하니타 디펜스 방호필름은 영국 BSI, 미국 ASTM이 규정하는 ‘반도난규격과 총포류/파괴도구/폭파성 장비에 대한 방호기준’에 합격하여 그 성능이 입증된 제품으로, 이웃의 화재와 가스폭발 및 태풍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고 외부시선 차단으로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는다. 이와함께 열차단 효과로 30∼70%까지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며, 실내 유리파손시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다(문의 : 삼명데코 / 전화 : 02-5588-007).
(주)크립토텔레콤 / 원격영상 무인경비 시스템 이제까지 무인경비 시스템은 기존의 출입통제를 경비실 및 고가의 경비업체 설치를 통해 통제했으나, 작동불량과 오보 등의 잦은 발생으로 생활에 불편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주)크립토텔레콤의 원격영상 무인경비 시스템은 전자키와 단말기 비밀번호를 이용해 출입을 통제함과 동시에 외출시 가정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핸드폰을 통해 SMS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또한 언제 어디서라도 인터넷을 통해 즉각적으로 상황을 영상으로 확인·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와함께 무인경비를 위해 각종 감지기를 통한 경광등, 사이렌 등의 보안장비, C-COPS 단말기와 크립토캠을 연동해 고객의 보안 감지영역의 내외부까지 완벽한 경비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외부 방문자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원격지에 있는 고객이 방문자를 확인하고 출입문을 열고 방문자의 모습을 저장 DB서버에 기록하여 출입자의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센서나 보안장치의 이상상황 감지여부를 영상저장출력서버를 통해 이상상황 발생시간 및 영상을 출력하여 지속적인 보안관리를 할 수 있으며, 정전사고시 기존의 보안장비는 관제기능 자체가 정지하는 단점이 있었으나 C-COPS는 보조전력이 있어 정전시간동안 전화선을 통해 설치장소의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문의 : 크립토텔레콤 / 전화 : 02-596-1331).■글·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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