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집주차장갖기 운동’ 적극 전개
부제목 : 신청절차 간소화, 자발적 시민참여 기대 게재월 : 2002년 3월호
시민들의 자발적인 주차장 확보노력을 지원하여 서울시는 주택가 주차난을 완화하기 ‘내집 주차장 갖기 운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내집 주차장 갖기 운동’은 지난 '97년 시범실시한 이래 지속적으로 시민호응도가 높아져 설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거주자 우선주차제의 본격 시행으로 내집 차고를 확보하려는 시민의식이 급격히 확산되어 2000년도 설치실적 1천7백28면의 약 2.3배에 이른 4천11면을 확충했다. 이는 '97년부터 2000년까지 4개년도 실적 2천8백80면을 초과하는 실적이다. 시는 앞으로 시민 자발적인 주차장 확보노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홍보를 강화하고 보조금 지원 신청절차를 일부 보완, 개선할 예정이다. 시는 내집주차장 보조금 지원은 공사하기 전에 해당 구청에 미리 신청하여 주차장 설치위치, 규격 등의 확인절차를 거쳐 공사 가능여부를 미리 확인받고 공사를 시행하도록 했다. 이 때 공사 후에 공사를 증명할 수 있는 공사사진과 공사비 지출 영수증은 함께 제출해야 한다. 또한 공사 후에 증빙자료 없이 보조금 신청을 함으로써 보조금을 못받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 절차를 원칙으로 하되 공사완료 후 신청하는 시민이 공사한 것을 입증할 경우에는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내집 주차장 갖기 운동’은 안정적인 내 차고를 확보함으로써 골목길 주차전쟁에서 벗어날 수 있다. 주차장 건설비를 비교해 본다면 공영주차장(주택가 공동주차장)의 경우는 주차장 1면당 최저 2천5백만원 ∼ 최고 4천만원 소요되는 것에 비해 내 집 주차장 설치는 1/25 ∼ 1/40 수준의 저렴한 비용(평균 약 100만원)으로 확보할 수 있어 경제적이기도 하다. 이에 시는 앞으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절차 간소화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문의 ; 서울시 교통관리실 주차계획과 / 전화. 3707-9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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