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통신공사, 전주시 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

부제목 : 첨단교통센터 구축, 돌발상황관리, 주차안내시스템 등 설치 게재월 : 2001년 12월호
지난 5월말 98억원 규모의 전주시 첨단교통모델도시 건설사업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한국통신(사장 이상철, 李相哲 /www.kt.co.kr, 이하 KT)은 “지난 주 전주시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능형교통시스템(ITS :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구축에 들어갔다”고 지난 11월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KT는 3월부터 한국통신진흥(주), 아리컴, (주)SK C&C, (주)신일, 한국통신기술(주), (주)송현R&D, (주)한신컨설턴트와 컨소시엄을 구성, 지난 달까지 교통부문, 시스템설비부문, 사업관리 및 유지관리 부문별로 설계작업을 진행해 왔다. KT는 전주시 첨단교통모델도시 설계에서 현장조사에 근거한 교통운영 개선안 제안과, 기존 교통정보시스템과 향후 구축될 민자(民資)사업시스템, 그리고 외부시스템과의 효율적인 연계 및 통합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KT는 이달부터 전주시 첨단교통센터 내에 기존 시스템을 수용하는 교통정보제공 서브 시스템, 돌발상황관리 서브시스템, 주차안내 서브시스템, 통합시스템 등을 설치하고 관련된 서버와 네트워크 등을 구축한다. 그리고 현장에서는 컨소시엄 참여업체와 전주지역 전문업체들과 함께 설계작업에 근거하여 전주시 곳곳에 지능형 교통신호제어기와 대형 안내전광판, 영상수집기(CCTV), 차량검지기, 주차안내 전용 전광판을 설치하는 작업을 동시에 진행시킨다. 이와 관련, 전주시 첨단교통모델도시 구축의 대표사업자인 KT는 “내년 월드컵 개막 전까지 전주시를 차세대 첨단 교통체계를 갖춘 지능형교통시스템 모델도시로 건설해, 시민생활의 편리성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KT는 또한, 중소도시 교통모델인 전주시 ITS 구축을 계기로 향후 ITS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그간 인구증가 대비 약 6.6배에 달하는 차량증가로 인해 신호교차로 및 가로구간에 만성적인 교통혼잡 발생, 평균주행속도 24km/h, 교통사고건수 연평균 10.9% 증가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또한 소통상태, 사고 등의 실시간 교통상황 정보부재로 인한 비효율적 시설운영과 불규칙적인 배차간격으로 대중교통 이용 불편, 도시내부 도로 1km 건설시 약 2백억원이 소요되는 등의 SOC 건설의 재정적 부담 및 교통시설 공급의 한계도 지적되어 왔다(문의 ; 전주시 / www.jeonju.go.kr, 한국통신 / www.k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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