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기술! 2015 국토교통기술대전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기술! 2015 국토교통기술대전,현장투어·공모전 등 볼거리 가득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기술, ‘2015 국토교통기술대전(2015 Land, Intrastructure and Transport Technology Fair)’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도시, 건축, 도로, 교량, 수자원, 플랜트, 철도, 교통, 물류, 항공 등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이끄는 국가기간산업을 두루 다루는 국토교통기술 R&D 통합 전시회로, 행사 관계자는 “국토교통기술의 발전이 국민의 행복을 가져올 수 있는 창조경제의 중추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연구자와 다양한 기술소유자의 네트워킹을 통해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됐다”고 설명했다. 전시회에서는 국토교통과학기술 R&D사업의 주요 연구 성과물과 건설·교통 신기술 개발품이 소개됐으며, 관련 정보를 실제로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과 특별관이 꾸려졌다. 이밖에도 관람객 편의시설 및 기술교류, 거래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공간이 마련됐다. 전시회 뿐만 아니라 발주처 초청, 투자유치·니즈기술 설명회 세미나 공청회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정책토론회 세미나는 △해수담수화 기술 R&D의 현재와 미래 △국토 라이프라인 연구개발사업 기획 공개 세미나 △초고층 빌딩 설계·시공 기술 연구성과 발표 및 세미나, △항공기술 세미나 △철도기술 및 운영기관 기술개발 세미나 등 다양한 분야의 국토교통R&D 관련 세미나가 전시기간 내내 열렸다. 국내외 불주처 초청 설명회로는 지방청, 공사·공단 등 국토교통분야 국내 발주처 설명회, 해외 발주처 설명회, 신기술 관련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및 상담회가 진행됐으며, 연구현장을 방문해 연구성과의 개발과정, 적용사례 등을 체험함으로써 새로운 R&D기술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기술의 우수성을 관람할 수 있는 연구현장 투어도 실시됐다.
모루시스템(사진) 초절전 그린형 주차정보시스템 U-PiLOT 모루시스템(www.moru.com)은 주차편의 혁신기술인 초절전 그린형 주차정보시스템 ‘U-PiLOT’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옥탑·노상·노외·옥내 주차장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주차정보시스템으로, 배관·배선을 최소화해 넓은 통신반경의 무선통신체계를 적용했으며, 전원통신선이 없는 ‘완전 무선화’를 실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무선루프센서 방식을 채용해 기존 초음파 센서 및 영상 형상인식 방식과 비교해 볼 때 전원·통신 라인 공사나 천장 가설물 설치공사가 필요 없어 설치가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상·기후, 강우·강설, 조도 변화, 충격 등에 강해 옥외 주차장에까지 설치할 수 있고 이 경우에도 옥외 전광판이나 웹, 모바일 등을 통한 주차정보 안내는 물론 중계기 및 Pole 설치를 최소화해 간편한 설치가 가능하다. 층고가 낮아 초음파 센서 설치가 불가능한 주차장 현장에도 설치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저전력 설계를 통해 옥외주차장 중계기 의 태양광 솔루션을 적용, 초음파 센서 방식 대비 소비전략 약 97% 절감효과도 볼 수 있고, 실시간 주차정보 관리 및 장비·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으로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다. 현재 이 제품은 서울시 남산케이블카 공영주차장, 서울시 광화문 열린마당 관광버스 전용 주차장을 비롯해 중앙고속도로 봉양 졸음쉼터,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 지하주차장, 포항 성모병원 옥탑주차장 등에 설치·운영중이다.
(주)엘비씨소프트 위로 열리는 지하철 스크린 도어, RPSD 종합 SI기업 (주)엘비씨소프트(www.lbcsoft.com)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열차 차종 변화에 대응 가능한 미래지향적 승강장 안전장치인 RPSD(Rope type Platform Safety Door)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기존 지하철 승강장 스크린 도어와는 달리 위로 열리는 승강장 세이프 도어방식으로, 정위치 정차 범위에 영향없이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며, 설치기간이 짧고 설치 및 유지보수 비용이 저렴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기존 PSD는 정위치 범위(-34cm, +35cm) 이상 벗어난 경우 운영이 불가능하지만 자사 제품은 정위치 정차 범위에 관계없이 운영이 가능하다”며 “일반 전동차와 ITX, 누리로 등의 EMU 차량이 혼재·운영되고 있는 경춘선과 경부선 그리고 혼잡역의 정차시간 지연 해소를 위한 출입문 추가 등에도 설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RPSD 개폐시 상업광고를 제공하는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승강 안전 확보 위한 경보시스템 또한 내장돼 있어 닫힘 중 차량 사잉 공간에 승객이 남아있을 때 3D 센서를 이용한 물체 감지 및 텍스트와 소리로 승객에게 경고 메시지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이 제품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과 광주 녹동역, 일본 전원도시선 츠키미노역과 사이타마현 쿠키시에 설치돼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철도 건널목, 노면전차 승강장 및 BRT 시설 횡단보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주)에이엘테크 발광형 광섬유 도로·교통안전 표지판 (주)에이엘테크(www.al-tech.co.kr)는 이번 전시회에서 발광형 광섬유 도로교통안전 표지판을 소개했다. 이는 일반 상업사인과 달리 열악한 환경을 견디고 장기간 성능을 유지하면서 운전자의 운전을 도울 수 있도록 선명하고 눈부심이 없는 제품이다. 재귀반사 표지판 문양과 문자를 따라 광섬유 끝단을 고정하고 내부 LED롤부터 광섬유로 빛을 유도해 발광하는 원리다. 부분 고장에 의한 표지정보의 왜곡이 없고 전략낭비와 감전, 빛 공해, 해충 등의 역효과를 최소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장시 재귀반사 기능을 유지하고 전기인입 공사가 필요없어 설치가 간편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