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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 감시 시스템(CRT)으로 승강기 유지관리 품질 높여 에스컬레이터 전문기업 제일에스컬레이터(대표 문용상)는 최근 활발해진 노후 E/S 교체 시장에서 ‘PESSRAE(기능안전인증)’ 인증을 획득한 제어반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감시반(CRT)이 적용된 현장에서는 실시간 안전관리가 가능해져 관리주체의 에스컬레이터 관리 편의를 높였고, 승객에게는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며 수요처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어반 교체공사 시방서에 PESSRAE(기능안전인증) 적용 제품 설치 명시 국내 에스컬레이터 설치 대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사고율도 증가하고 있다. 기능안전인증인 PESSRAE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전기/전자/프로그래밍 가능한 전자 장치로서 안전 기능을 구현한 제어기다. 따라서 선제적으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PESSRAE 인증을 받은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시장의 흐름이 변화하고 있다. 에스컬레이터 교체를 앞둔 서울교통공사는 시방서에 인증받은 PESSRAE가 장착된 제어반을 쓰도록 언급하고 있다. 이에따라 PESSRAE 인증 획득한 제일에스컬레이터의 제어반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제일에스컬레이터는 최근 공사를 마무리한 신길역을 비롯해 코레일 경부선에만 20대의 제어반을 교체했다. 또한 신정, 양평, 공덕, 월드컵경기장, 이수 등 서울교통공사 주요 역사에 28대의 제어반 교체공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현장들은 2000년~2010년 사이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로,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과 안전사고 우려로 주요부품 교체에 나섰다. 철도시설 특성상 긴 운행시간과 높은 부하로 노후화가 빠르다 보니 교체 공사를 서두르고 있다. 문용상 대표는 “철도시설의 에스컬레이터 노후화 문제가 계속 지적되고 있어 주요 부품인 제어반과 구동부를 교체하는 공사가 늘고 있고, 공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추가 발주 물량이 계속 나오고 있다”며 “매년 꾸준한 교체물량이 발생하고 있어 제어반 수요도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기준 국내 에스컬레이터 보유현황은 무빙워크를 포함해 총 4만 901대다. 이 중 설치 후 15년이 지난 노후 대수는 1만 7,440대로 전체의 42.63%를 차지한다. 단순 계산만으로도 1만 7천대 가량이 교체 시기가 도래했고, 그 이후로도 매년 1,000여 대의 교체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제일에스컬레이터 감시반(CRT), 국립중앙박물관 승강기 안전 지킨다 제일에스컬레이터는 올해 초 국립중앙박물관 에스컬레이터 24대(지하철역과 연결된 호기 포함)를 최근 교체완료 했다. 이 현장이 특별한 이유는 주요 국가시설에 승강기 안전을 감시하는 CRT를 도입한 첫 사례이기 때문이다. 제일에스컬레이터가 자체 개발한 CRT는 박물관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의 운행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에러 발생 시 관리실에서 이를 곧바로 확인해 조치할 수 있도록 알람을 띄운다. LG산전 서비스팀 출신으로 대형빌딩 승강기 관리만 20년 경력을 지닌 전문가도 제일에스컬레이터의 CRT가 매우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용섭 국립중앙박물관 승강기 관리담당은 “사용해보니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잘 만들었다. 업다운이 한 눈에 잘 들어오고, 비상정지와 고장도 구분돼 있어 현장에 직접 가보지 않아도 현장을 대략 파악할 수 있다”며 “에러가 발생했을 때도 전용 콘솔만 들고 가면 제어반을 꺼내지 않아도 스위치 조작을 할 수 있어 승강기 관리가 더욱 용이해졌다”고 전했다. 제일에스컬레이터에 따르면 이미 고려대 안산병원, 인하대병원에서도 제어반 교체와 함께 CRT를 도입해 활용 중이며, 김포공항 국제선도 에스컬레이터 4대에 감시반을 시범 적용한다. 또한 콘솔 기능을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블루투스 기능도 추가된다. 에스컬레이터 근처에 가면 스마트폰에 콘솔 화면이 뜨도록 CRT 전용 앱을 만들고 있으며,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을 개발해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향후 아이폰 버전도 개발할 예정이다. 다만 유지관리용 프로토콜을 공유하지 않는 대기업 승강기는 현재 CRT를 적용하기 어렵다. 관리주체가 요구해도 마찬가지다. 문용상 대표는“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도, 이러한 한계가 현장을 확대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승강기 산업 발전과 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이 문제도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월간 엘리베이터&주차설비(www.liftasi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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