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명엘리베이터(대표 최광일, 이하 대명)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승강기 유지관리 시스템을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과 공유하기로 했다. 대명과 공단은 지난달 23일 승강기 안전정보공유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며 승강기 안전정보를 적극 개방,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광주·전남지역 승강기 업체인 대명은 지난 7월 1일부로 시행된 자체점검결과 기록관리 의무화에 따라 승강기 유지관리자의 업무효율성 향상을 돕기 위해 승강기 관리프로그램(DM ERP)과 함께 어플(DM ERP APP)을 개발했다. 대명 관계자는 “ DM ERP’를 활용하는 업체들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승강기 유지관리·보수 업체들이 DM ERP APP을 활용할 경우, 점검부터 유지관리, 고객정보, 에러관리 및 견정정보까지 모바일로 전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가승강기정보센터 점검결과 데이터를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손쉽게 업로드 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다. 대명 사옥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공단의 백낙문 이사장과 대명 최강일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해 승강기 안전정보 공유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공단이 승강기정보시스템 연계를 위한 모듈을 제공하고, 대명은 승강기 자체점검 결과 등 자료의 신뢰성을 유지하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대한 노력키로 했다. 대명이 자사에서 관리하는 영업망을 이용해 공단에서 제공한 승강기 안전 교육 및 자료 등을 배포해 국민 안전을 위한 홍보 및 교육 등에 도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승강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신속한 정보교환이 가능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해 정례회의도 이어나갈 전망이다. 최광일 대표는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승강기 안전정보 공유가 이루어지고, 승강기 안전을 위해 발돋움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낙문 이사장도 “승강기는 산업과 안전이 함께 발전해야하는 특수한 분야이다”며 “공단은 국민들의 승강기 안전 확보와 동반성장을 위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명은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지난달 개최된 승강기엑스포에서 DM ERP APP을 활용한 시뮬레이션을 선보이며 업계의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