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보, 분산제어 솔루션 ‘소보네트’

부제목 : 고성능 저가실현, 부품공급…중소기술 향상 꾀해 게재년월 : 2005년 01월
엘리베이터 제어시스템 개발 전문업체 (주)소보(사장 노성진)가 엘리베이터 CP용 통신 네트워크에 최적화해 개발한 분산제어 솔루션 ‘소보네트(Sobonet)’로 업계 공략에 나서고 있다. 소보의 노성진 사장은 “고비용의 연구개발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 기업들의 현실 속에서 이들의 엘리베이터 관련 기업들의 연구소 역할을 대신하겠다”며 “지난 2002년 12월 회사 창립 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출시된 소보네트를 주력으로, 제어반 제품 공급이 아닌 부품을 공급하는 방향으로 대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를 위해 버전업 등을 통한 신뢰성 향상과 최소 비용 등의 높은 가격경쟁력으로 국내 중소업체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컨트롤러를 이용하는 산업현장의 마이컴 간 통신을 이용, 데이터 교환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이 제품은, 초소형으로 리모델링 시 최적이며 염가형 시스템 설계로 경제성도 뛰어나 실제 엘리베이터 제어반에 장착돼 적용되고 있다. PLC 제어반, 마이컴 CP와의 높은 호환성과 현장의 결선작업 및 복잡한 배선을 대체할 수 있고 뛰어난 노이즈 내성과 쉬운 입출력 설계로 응용이 간편하다. 따라서 로컬 네트워크나 노이즈가 많은 현장의 FA 시스템, 엘리베이터 CP 등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LG산전 Master-K 시리즈 PLC와 소보네트 보드를 사용하면 PLC 프로그램의 자유도가 크게 증가하며 엘리베이터 제어반의 소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소보는 통신 마스터 보드, 입출력 모니터 보드, 입출력보드, 신호입력 모듈 등으로 구성된 소보네트를 현재 승객용, 유압 인승용, 화물용, MRL용, 홈 엘리베이터용, 덤웨이터용 등 다양한 적용모델을 개발, 운용 중에 있다. 노 사장은 “대부분의 업체에서 동일기능과 가격으로 표준화된 형태보다는 다기능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컴팩트 구조, 취급의 용이성, 다양한 옵션 선택기능 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RFID 카드로 승강장 앞 부름 시스템을 설치하거나 해당층만 서비스하는 기능을 포함하는 등의 저가이면서도 다기능 어플리케이션이 가능한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승객이 엘리베이터 탑승 중 고장으로 갇혔을 경우 비상벨을 누르면 인터폰으로 연락이 될 때까지 경광등과 음성으로 승객갇힘 정보 및 전화번호 경보를 제공해주는 인터폰 감시기(모델명 : IPM-L12)를 개발하는가 하면, 지난해에는 중소기업청 기술혁신개발사업에 ‘내 노이즈 특성이 뛰어난 다목적 통신 네트워크 개발’의 과제 주관기업으로 확정, 오는 3월까지 연구개발에 매진하는 등 신제품 발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앞으로 소보는 소보네트의 기본기능에 충실하면서 각 회사의 요구조건에 부응하는 맞춤형 주문제작 방식으로 부품을 공급할 방침이다. 특히 설계와 검사 그리고 개발에 역점을 두고 현 모델의 추가 개발 및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문의 : ㈜소보 / 전화. 032-506-2740 / 웹. www.sobonet.co.kr). ■글 : 신영주 기자 / yjshin@lift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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