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주) | 원격감시 시스템 MIC

부제목 : 오는 8월초 셋업예정, 빠르면 9월부터 운영될 듯 게재월 : 2002년 8월호
세계 40여개국에 현지법인 및 지사를 두고 약 40여만대의 승강기를 공급하고 있는 미쓰비시의 첨단 승강기 유지보수력의 저변에는 원격감시는 물론 원거리 제어까지 가능한 첨단 시스템, MIC(Mitsubishi Informations Center)가 한 몫 차지하고 있다. MIC 시스템은 고장 콜에 대응하여 기술자의 조속한 현장출동 및 고장접수에서 대응완료까지 대응상황을 관리하고 고장신고내용 통계분석까지 가능한 기능을 일종의 승강기 고장처리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통합한 시스템으로 정평이 나있다. 현재 MIC시스템은 원격감시센터를 전세계를 네트워크하여 각 지역별, 개별 운영은 물론 일본으로부터의 집중관리 및 지원을 받는 시스템으로 체계를 구축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도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대표 니이즈마 케이타로)에 의해 현재 본사가 있는 여의도 소재 쌍마빌딩 내에 조만간 구축, 일반에게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스템은 엘리베이터 제어반과 MIC간의 주기적인 데이터 송수신에 의해 종래의 엔지니어에 의한 단편적이고 일시적인 점검에서 24시간 365일 연속점검으로 주요 기능의 부품에 대해 엘리베이터 자신이 고장 발생전에 이상발생 징후를 포착·예측함에 따라 사전 예방점검도 가능하다. 또, 엘리베이터 스스로가 운행중 이상상태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면 서비스정보센터에 이상을 통보하기 때문에 사전 작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예방보전을 실시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타사의 그것과 비교되는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원격점검기능과 이상검출(운행진단) 기능을 꼽을 수 있다. 원격점검 및 원격검사 모두 통상적으로 각 현장의 호기별로 지정된 시간에 전화선을 통해 자동적으로 원격점검을 수행, 제어반 내 엘리베이터 운행상태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 때 엘리베이터 상태가 양호하게 운행되고 있는 ‘정상’상태, 갇힘이나 사용불능 등 서비스에 지장을 초래한 ‘고장’상태와 그 중간의 운행가능한 ‘이상’상태로 구분 검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장이나 이상 등 엘리베이터에 기록된 데이터를 사전에 확인하여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고, 정기 점검시에도 이 데이터를 기초로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고장을 최소화시킨다. 이 외에도 고장이상 통보기능, 갇힘고장시 카내와 감시센터간 직접 통화기능 등도 눈여겨볼 만하다.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는 당초 7월중 구축을 계획했으나 MIC 시스템 셋업이 건축사정으로 전화선의 가설이 늦어져 이 달말에서 9월초로 연기된 상태다(문의 : 02-784-2153).■글·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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