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스토킹 방지 시스템
부제목 : 감시인력 절감 및 범죄 억제효과 기대
제조.판매 : (주)라성
게재월 : 2000년 9월호
일반 CCTV나 방범창과는 달리 성추행 등 엘리베이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및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범시스템이 새로 선보였다.
(주)라성(대표 윤주린)이 최근 개발한 스토킹 방지 시스템(STALK-ING DEFEND SYSTEM ; S.D.S)이 바로 그것. 기존의 CCTV를 이용한 방식은 사고 발생후 범인을 확인하는 수단일 뿐이지만 이 시스템은 범죄 자체를 억제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엘리베이터 내에서 침입자로부터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피해자가 벽면에 강한 충격을 주거나 경보버튼을 누르면 관리실로 경보음 및 음성방송이 전파되고, 도어가 닫힌 채 기준층으로 내려와 멈추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엘리베이터의 위치정보가 디지털 숫자로 표시되어 구조요원의 현장출동을 신속하고 정확히 하여 범죄자를 체포할 수 있다.
시스템 작동시 엘리베이터 운행이 폐쇄되고 기준층에서 시건 장치로 해제시키기 때문에 기존 CCTV감시 체제보다 능동적이며, 또 감시 인력절감 및 범죄행위를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화재발생시에도 비상용으로 기능전환할 수도 있다. 현행법상 16층 이상인 곳은 의무적으로 비상용 엘리베이터가 있어야 한다. 라성의 윤주린 대표는 “승강기 내에 방범시스템의 설치를 표시해 범죄 예방효과를 높일 것”이라며, “충격감지센서가 작동하는 충격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승강기를 타고 내릴 때는 센서가 멈추고 도어가 닫히면 작동하도록 설계해 이유없이 방범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도록 제작했다”고 말한다. 또, 그는 “승강기 내에서 뛰거나 난폭한 행동을 하는 경우에도 이 시스템이 작동하기 때문에 승강기를 아껴서 사용하는 문화가 생기고 승강기의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도 거둘 수 이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범죄, 사전 억제에 효과적
엘리베이터 스토킹 방지시스템은 ▲엘리베이터의 기능을 시스템 운용으로 변형하는 컨트롤러 ▲마이크로 칩에 메모리되어 있는 멘트를 음성과 경보음으로 송출하며, 엘리베이터내 상황을 녹음하는 음성합성장치 ▲음성합성장치의 송출을 스피커를 통하여 방송되며, 사고 엘리베이터의 위치를 숫자로 표시하여 주는 감시반 ▲시스템 작동 및 기능을 해제하는 파킹기로 구성돼 있다. 엘리베이터 내에서의 스토킹 범죄 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피해자가 엘리베이터 판넬의 충격 또는 방범벨을 누름으로써 엘리베이터의 운행은 엘리베이터 고유기능을 그대로 적용되고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지 않고 승강장 부름에는 응답하지 않으며, 사고 발생 엘리베이터의 위치 및 상황을 음성 방송과 동. 호수를 디지털 숫자로 경비실이나 관리실로 전달되어 긴급 출동할 수 있다.
시스템 동작과 함께 엘리베이터 내에서의 대화내용이 그대로 녹음, 15분간 보존되며 동시에 기준층을 향하여 정상속도로 운행한다. 도착후 문이 닫혀진 상태로 기준층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구출대가 출동하여 기준층에서 방범 스위치를 작동시켜 침입자를 체포하면 된다. 상황종료와 함께 스위치를 복귀시켜 엘리베이터를 정상 작동시키면 끝. 또, 이 제품은 방범운전중에는 엘리베이터 내의 비상정지 스위치는 동작이 안되며 탑승자의 불안을 없애기 위하여 조명등은 켜진 상태로 운행된다.
도어 개방상태에서는 방범벨을 누르거나 엘리베이터 벽에 충격을 주어도 S.D.S가 동작이 안된다. 부가적으로 엘리베이터가 고장시 제어반에서의 회로 고장을 검출하여 자동으로 외부에 증폭스피커를 통하여 방송되기 때문에 장시간 엘리베이터에 갇혀있는 사례도 방지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시스템을 채용하면 신속한 범법자 체포와 함께 사전 범죄예방할 수 있으며, ▲충격 감응 장치와 함께 음성 녹음 장치가 있어 증거 제시 가능 ▲사생활 침해로부터 해방 ▲별도의 감시가 불필요 ▲소방용(비상용)으로도 작동 가능 ▲고장시 자동방송되어 긴급구조 가능 ▲모니터 감시시 관리실에서 강제 조작 할 수 있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라성은 현재 용인 수지 1차 현대아파트와 수원 천천지구 현대아파트에 이 제품을 공급키로 했으며, 적극적인 판촉활동으로 국내시판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