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LG, 엘리베이터 ‘1조 시장’ 연다!

게재년월 ; 2004년 2월호 부제목 ; 해외사업 확대로 ‘세계 TOP4’ 진입 목표
국내 최대의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전문업체인 오티스 LG(대표이사 : 장병우, www.otis.co.kr)가 국내 업계로는 최초로 매출액 1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의욕적인 포부를 밝혀 새해 벽두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티스 LG는 지난 해 국내외 엘리베이터 수주의 20% 이상 신장, 기계실 없는 차세대 엘리베이터 GeN2의 판매 호조 등으로 사상 최대인 1만4천 대를 생산하는 실적을 올린데 이어, 올해에도 매출액 20% 신장을 목표로 단납기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신제품 출시, 대고객 서비스 강화, 그리고 해외 시장의 개척 등으로 세계 엘리베이터 기업 ‘Top 4’에 진입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단납기 시장 적극 공략 = 이를 위해 이 회사는 먼저, 소형빌딩에 엘리베이터 1~2대를 공급하는 단납기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전임직원의 영업사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건설 경기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위기는 곧 기회’ 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엘리베이터 수주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것이다. 오티스 LG는 전임직원의 수주 활동 캠페인을 통해 매출액의 60% 정도를 단납기 시장에서 확보할 계획이다. 단납기 시장의 적극적인 공략을 위해 오티스 LG는 ‘프리미엄 엘리베이터’라는 신제품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엘리베이터는 철저한 고객선호도 분석을 통해 개발된 만큼 엘리베이터의 안전성과 효율성, 디자인 등 3박자를 모두 갖췄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최상의 코디네이션을 자랑하는 디자인은 밝은 천장 조명, 고급스러운 측벽, 부드러운 느낌의 핸드레일 등을 채택하여 경쟁업체와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여 자가발전 용량 50%, 소비전력 50%를 절감시켜 건물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 ‘GeN2’의 판매에도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오티스 LG를 비롯해 세계 최고 수준의 미국, 독일, 일본 등 OTIS 현지법인의 연구진이 2년간, 5천 만 달러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개발된 GeN2는 세계 최초로 플랫벨트가 장착된 상부 구동형의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로 잘 알려져 있다. 오티스 LG는 이 제품을 국산화해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서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사무실용 빌딩에 이어 지난해부터는 아파트에도 본격적으로 이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또한, 지난 해 출시된 ‘넥스트스텝(NextStep)’ 에스컬레이터 판매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 에스컬레이터는 구동시 발판인 스텝과 측면 벽(스커트 가드)이 함께 움직여 에스컬레이터 이용시 자주 발생하는 측면틈새의 끼임사고를 원천적으로 봉쇄한 혁신적 제품이다. ■주차시장 적극 공략 =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사업과 함께, 주차설비 사업에도 진출해 있는 오티스 LG는 지난 해 주차설비 매출액이 지난 해 대비 100%를 넘어서는 놀라운 실적을 거뒀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올해에도 주차설비 부문에서 좋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으며, 매출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타워식 주차설비와 함께 지하식 주차설비 판매에도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현재 이 회사의 지하식 주차설비의 주력제품인 ‘V-Park’는 6개월에 걸친 세밀한 운행테스트를 통해 시장에 출시됐으며, 리프트(Lift) 1기를 기준으로 90대까지 수용할 수 있는 기종이다. 하이 루프(High Roof) 차량도 수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속도 또한 개선되어 리프트 승강속도 최고 90m/min, 카트(Cart)의 주행속도 및 횡행속도도 각각 최고 150m/min, 60m/min에 이른다. ■세계 Top 4 진입 목표 = 2004년도 사업목표 및 전략에 따르면 오티스 LG의 비전을 세계 엘리베이터 업계 Top4의 진입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해외시장의 적극 개척은 필수. 현재 중국 대련에 생산공장과 중국 북경, 태국, 홍콩 등지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는 오티스 LG는 지난해 차세대 엘리베이터 GeN2를 비롯, 초고속 엘리베이터에서부터 화물용 엘리베이터까지 다양한 제품군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이 20%에 달하는 동남아시아와 60%의 서남아시아 시장 등을 적극 공략했다. 특히 중국법인은 지난해, 단일 프로젝트로는 최대인 3백40대의 엘리베이터를 북경 어드밴스드 비즈니스 파크(Advanced Business Park, 사진)에 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개가를 올린 바 있으며, 이런 성과들을 바탕으로 중국에서의 수주가 전년대비 60% 신장했다. 또한, 러시아에서는 모스크바 시장을 중심으로 중고급 아파트 시장을 거의 독차지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향후 오티스 LG는 해외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수주하는 물량의 5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다. ■고객감동 서비스 원년 = 오티스 LG의 장병우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세계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될 것”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고객뿐만이 아니라, 사내 임직원들의 요구에 부응함으로써 품질혁신, 행동, 태도, 언어구사 등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한 것. 오티스 LG가 ‘고객감동 서비스의 원년’을 주창한 것은 제품의 품질이 최고의 서비스에서 나온다는 경영철학에서 비롯됐다. 예를 들어, 제품의 품질은 최고의 제품과 완벽한 설치 외에도, 전화를 신속히 받는다든가, 약속한 기일에 고객에게 인도하는 것, 고객불만에 신속히 응하는 것과 같은 임직원 개개인의 태도나 일의 품질도 고객이 요구하는 품질에 녹아들어간다는 것이다. 2004년도는 오티스 LG가 사내외 고객에 대한 품질혁신, 행동, 태도, 언어구사 등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이를 위해 내달께 가칭 서비스 아카데미(Service Academy)를 발족하고, 장병우 사장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이 빠짐없이 참여하여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 회사 장병우 사장은 “오티스 LG는 세계 최고의 엘리베이터 전문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된다는 목표에 도전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성공을 확신했다(문의 : 오티스 LG 엘리베이터 업무·홍보팀 / 전화. 02-6007-3161 / 팩스. 02-6007-3164 / 웹. www.ot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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