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올해 경영방침, ‘업무혁신’만이 살길이다!

게재년월 ; 2004년 2월호 부제목 ; 전직원 ‘영업사원화’로 ‘고객 지키기’에 전력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사장 최용묵)는 ‘경쟁력 강화, 영업극대화, 인화단결을 통한 내실경영’을 2004년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지난달 10일(토) 현대엘리베이터는 자사의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열린 2004년 사업계획 발표 세미나에서 올해의 경영방침을 이같이 확정하고 각 부서별 세부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차장급 이상 임직원과 각 지방사무소 및 해외주재원, 노동조합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회의에서는 사내 각 부서별 2003년 사업실적 및 2004년 계획과 함께 고객지향의 각종 전산화 방안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올해 현대엘리베이터는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과 함께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MRL) 관련 기술선도 및 성능향상, 원격감시시스템을 확대 적용하는 등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설비공법 개선 및 설비투자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단순화, 표준화 ,전산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 프로세스 개선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밀레니엄 엘리베이터, 직상부 MRL 등 신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판매대리점 영업 활성화, 의장개발, 중계무역 범위 확대를 통해 영업력을 강화함으로써 창사 20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한층 다가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회사는 ‘전직원의 영업사원화’를 통해 고객 지키기에 나설 것이며, 부서내 명확한 업무분담 및 팀별 융화단결과 부서간 협조를 실현함으로써 진정한 노사협력의 모습을 이어나가자고 결의했다. 현대의 직상부 MRL이란 권상기 위치를 상부 측면에서 직상부로 이동시킴으로써 승강로 규격이나 형상의 제한을 없애 제품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진동을 감소시킨 제품이다. 이 날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최용묵 사장은 “금년도는 부동산 시장과 내수시장의 침체로 영업력 확보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고 주 5일 근무제로 인해 생산성에 차질이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업무향상이 아닌 업무혁신만이 살 길”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조직정비에 나선 경쟁사들이 올해는 지방으로 사업장을 확대하는 등 시장구조 재편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재계가 올해 화두로 내세운 고객만족 경영이 엘리베이터 시장 역시 가장 중요한 이슈로 부상할 것이다”고 전했다(문의 : 현대엘리베이터 홍보팀 / 전화. 031-644-4937 / 웹. www.hyundaieleva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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