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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개최 준비 ‘한창’
 2016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개최 준비 ‘한창’ 11월 16~19일 코엑스서 열려,140개 기업·400부스 규모 계획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C홀에서 2016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International Lift Expo Korea 2016)가 열린다.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코엑스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승강기 기업 및 관련 단체기관 전시회와 국제회의, 학술발표, 안전워크숍, 법정교육 등 다양한 국내외 관련 컨퍼런스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승강기 안전체험 교육, 안전캠페인과 각종 문화행사가 준비될 계획이어서 풍성한 가을에 ‘승강기인들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27일 엑스포 주관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6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전시회의 기본방향과 운영 추진계획 및 향후 추진일정을 알렸다. 전시회 기본방향은 ▲다양한 안전행사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승강기 안전의식 제고의 장 마련 ▲국내외 우수 승가익 신제품 및 우수기술의 시장보급 지원 ▲공동개최 전시회를 통한 시너지 창출 및 바이어, 참관객 확대 유도 ▲한국승가익안전공단 설립을 계기로 공단 홍보의 장 마련 등이다.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와 체계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조직위원회가 구성되고 오는 7월 그 출범식이 열릴 예정이다. 엑스포 조직위 산하에는 분과(홍보·학술·기업·국제)와 실무추진단(기획총괄·기업유치·컨퍼런스·전략홍보)이 구성돼 운영된다. 승안원 관계자는 “조직위는 전시회 구성 및 운영, 참기기업과 참관객 유치 등 엑스포 운영전반 및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 및 기업 등과 지속적인 공조체제를 유지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엑스포 전시회는 전시면적 6,000㎡, 400부스 규모로, 140여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같은 규모는 2010년(55개, 240부스), 2012년(78개, 280부스), 2014년(120개, 358부스)보다 더 늘어난 수치로, 2014년과 비교해볼 때 20개 기업(기관), 42부스, 11.7%가 증가할 것으로 승안원 측은 내다봤다. 특히 기업(기관) 유치가 관건인 만큼 업체 직접 방문, 해외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참가를 적극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승안원 관계자는 “승강기 협·단체 및 코엑스와 협력해 정부의 중소기업 전시참여 예산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승강기 신기술 및 안전기술 보유기업과 해외 참가기업 등에 대해 특별 할인비용을 적용하는 등의 참가 유도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참관객 유치를 위해 2014년(2만3,783명) 대비 5.1% 늘어난 2만5,000명을 목표로, ▲참관객이 직접 체험이 가능한 콘텐츠로 구성 ▲건축산업대전과 공동개최 시너지 효과 유도 ▲적극적인 홍보 미디어 마케팅 전개 ▲전시회 마지막날 승강기 검사기관 및 유지보수업체 관련 종사자들의 참여 확대 유도 등 다양한 유치전략을 구사한다는 계획이다. 스포트라이트 ｜2016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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