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철강(주)

엘리베이터 가이드레일, 해외 진출 본격화 상해공장 전진기지로 활용, 아시아 시장 ‘노크’
“국내 에스컬레이터 시장은 이미 수입품으로 점유되고 있는 실정이며, 엘리베이터 시장에서도 수입품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구월철강의 해외진출은 3년 전부터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쟁력 재고를 위한 전 임직원들의 노력과 동남아지역 및 해외시장 동향에 맞춘 발 빠른 경영전략과 투자에 힘쓴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는 엘리베이터 가이드레일 전문기업 구월철강(주) 박광수 사장의 전언이다. 경기도 안산시 시화공단에 위치한 구월철강 엘리베이터 가이드레일 사업부의 해외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구월철강은 그동안 국내시장에서의 제품 우수성과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04년부터 엘리베이터 가이드레일 생산에 따른 설비지원과 함께 지난해 7월부터는 상해공장에서도 제품을 양산해오고 있어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향후 동남아지역의 엘리베이터 가이드레일 수요증가에 대처방안으로 지난달부터는 단독으로 상해공장을 전진기지로 활용함과 동시에 연간 생산량도 4만5천톤(약 90만개)으로 증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 규격(8K, 13K, 18K, 24K, 30K, 37K) 가이드레일 및 연결판을 포함한 기타 엘리베이터 관련 부품사업으로의 투자 등 아시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999년부터 현대제철과 엘리베이터 가이드레일 생산을 OEM방식으로 전용 가공설비를 완비한 이후,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투자로 국내 엘리베이터 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갖춘 구월철강은 연간 7천톤(약 14만개)의 제품을 생산해 국내 유수업체에 공급함으로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승강기레일의 핵심요소인 승차감과 안전성을 위해 최첨단 레이저 검측설비를 완비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산업기술시험원 및 국내 인증기관으로부터 철저한 제품의 화학적, 기계적 시험을 통해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국제 규정에 적합한 제품 개발에 따라 해외 판매량 증가에도 힘쓰고 있다. 구월철강의 E/RAIL 사업부 황광수 이사는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품질보증, A/S를 통해 저품질의 수입제품 사용에 따르는 수요업체의 불만을 해소하고, 고객이 원하는 최상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올해 경기도 안산시 시화공단에 연간 3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물류기지를 착공·완료했다”며 “상해공장에서도 사업부 기술진들이 해외사업진출을 위한 제품 품질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구월철강은 전 규격에 대한 가이드레일, 연결판, 클립, 볼트류까지 포함한 ONE STOP납품으로 엘리베이터업계에서는 제품보관과 운송비절감, 현장별 분류 및 적기 납품, 품질의 보장 철저한 A/S 등으로 인한 원가절감 및 공정개선을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MRL 타입 특수 맞춤형 레일, 누드엘리베이터의 다양한 색상의 레일 공급 등 소비자 맞춤형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 수요업체에도 적극적인 판매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제품 공급과 경쟁력이 요구되는 엘리베이터 부품사업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황 이사는 “모기업인 대주중공업(주) 계열사의 심양, 청도, 상해 등 해외공장과 국내외 물류 네트워크 항만하역, 육해상 운송를 이용한 최고의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자사만의 장점을 통해 양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해외시장의 판로개척과 무차별적인 저품질의 수입제품으로부터 국내시장의 보호와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월철강는 점진적으로 1천만불까지 투자규모를 확대하고, 시화공장 설비는 국내생산용 레일 및 초고속용 레일, 소비자 맞춤형 레일, 특수레일 가공용으로 활용하는 등 향후 아시아지역은 물론 미주, 유럽 등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경영방침을 세우는 등 무한도전을 향한 역량집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문의 : 구월철강(주) / 전화. 031-431-6666). ■글·이재현 기자 / jhlee@lift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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