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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센크루프 에스컬레이터 중산공장 제품 견고성 높혀 최대시장 중국 이끈다 티센 전용장비 크라스(CLASS)로 공정 효율 극대화 2006년 3월 설립된 티센크루프 에스컬레이터 중산공장은 공장 총면적 14만5,000m2 규모에 직원 732명이 근무하며, 연간 4,000여대의 에스컬레이터 및 무빙워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2006년도부터 생산된 에스컬레이터 누적대수는 1만6,000여대에 이르며, 스페인, 독일공장과 함께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의 세계 3대 에스컬레이터 공장으로 대표된다. 이 곳에서 생산하고 있는 에스컬레이터는 백화점 및 상업시설용 벨리노(Velino) 모델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용 투게라(Tugela, 고하중용) 및 빅토리아(Bictoria, 고하중용 및 고층고용) 등 제품 3종과 무빙워크(오리노코, Orinoco) 모델. 벨리노의 경우 경사각 23.2~35도까지, 최대 양정은 15m까지 가능하며, 지하철 역사에 많이 설치되고 있는 투게라와 빅토리아 제품은 스텝체인 로라가 체인링크 밖에 위치한 타입으로 최대 양정은 투게라 22m, 빅토리아 30m까지 설치할 수 있다. 무빙워크의 경우 경사각은 12도까지, 행정길이는 수평형(250m)과 경사형(12m)에 따라 결정된다. 이 공장에서는 현장조건과 동일한 조건으로 공장 내에서 모든 부품을 조립, 철저한 시험 및 조정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트러블을 사전예방하고 있다. 또 수입검사, 중간검사, 최종검사 등 철저한 검사 시스템으로 불량부품 조립 및 조립 불량 제로화를 꾀하고 있다. 공장 내부는 트러스(Truss) 절단·용접라인과 용도별 에스컬레이터 제관라인, 가조립장, 주요부품 보관 자재창고, 탑승교(Airport Systems) 조립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제관라인은 트러스 원자재를 CNC 컷팅·펀칭기로 절단, 로봇으로 용접하는 제조라인과 트러스 좌우를 박싱하고 전체를 연결하는 공정으로 나뉘며, 이후 구동부와 스탭조정부 및 난간부 조립, 핸드레일 부착 후 최종 조정과 검사 플로우를 거친다. 특이할만한 점은 에스컬레이터 골격이 되는 트러스를 직접 절단, 용접, 샌딩하는 작업라인이 마련돼 있다는 점이다. 외주처리하는 대부분의 제조업체와는 다른 차별화를 꾀해 제품의 견고함과 안정성을 높히고 있다. 또다른 점은 트러스 상하부를 조정·용접하는 크라스(CLASS) 장비가 갖춰져 있다는 것. 에스컬레이터공정부 유광선 이사는 “이는 트러스 상하부 뿐만 아니라 주요 가이드레일, 주요부품을 조립하는 지그로, 티센크루프만이 지닌 전용장비이며 제품 완성도를 높힐 뿐만 아니라 인건비 절감에도 탁월한 효과를 갖는다 ”고 강조했다. 지난해 전세계 에스컬레이터 설치대수는 5만4,000대. 이중 3만7,000대가 중국에서 소비됐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에스컬레이터 또한 중국 전역을 중심으로 남미, 유럽지역에도 납품되고 있다. 현재 중국 상해 육교, 북경 쇼핑몰, 충칭 인민광장, 중산 쌍둥이 빌딩 현장을 비롯, 미국 뉴욕 헤럴드 스퀘어(6대), 부산 신세계센텀(76대), 시드니 쇼핑센터(32대), 인도 델리공항(ES 37대, MW 98대) 등에 설치됐다. 이밖에도 세계 최고도 공항인 티벳 창두 반다공항(Changdu Banda Airport, 해발 4,334m)과 닝샤 샤보토우(Ning Xia Shabotou, 사진) 60m 높이의 고산지대에도 고양정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있다. 현재 티센크루프의 에스컬레이터 제품은 중국 4위를 점하고 있는 반면, 지하철 마켓쉐어는 1위를 달린다. 북경(530대), 심천(520대)을 비롯해 중국 내 주요 17개 도시, 32개 지하철 현장에 티센크루프의 에스컬레이터가 설치·운행 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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