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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전문가기고
게재년월 2001-03
 
엘리베이터도 이젠 패션시대!

구분 : 전문가기고
기고 : LG오티스 엘리베이터 디자인연구소 이후영 소장
게재월 : 2001년 3월호

고객의 요구는 다양해지고 있다. 인텔리전트한 빌딩이 늘어남에 따라 다른 빌딩과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설치하기를 건축주는 원하고 있고, 자기의 빌딩에 설치될 엘리베이터는 카 내부의 패턴과 조명 등 여러 요소가 주변 빌딩과는 다르게 디자인되어 설치되기를 원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건축에 들어가는 전체비용과 비교해볼 때 엘리베이터에 들어가는 설치비용은 그다지 크지는 않다. 하지만 건물에 들어선 사람이 처음으로 대하는 엘리베이터에 대한 첫인상은 그 건물전체를 평가할 만큼 중요하다.
건축주도 그러한 중요성 때문에 차별화 된 디자인을 요구하게 되고 그에 상응하는 디자인작업이 끝임없이 제시되어야 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고객의 취향과 원하는 디자인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파악하는 것이 디자인을 위한 첫 프로세스인데 그림만으로 고객의 의사결정을 요구하는 것이 때로는 무리인수도 있다. 실제로 설치된 형태를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LG 오티스는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수단으로 운영하는 차별화 된 시스템이 바로 디자인 연구소와 엘리베이터 디자인 전시관이다. 고객이 원하는 취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패턴개발이나 새로운 형태의 보턴 등을 디자인하여 제시해주고, 전시공간에 설치된 샘플이나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다양한 디자인의 프레센테이션 방식은 LG 오티스만의 독특한 고객대응 방식이다.
일본의 어느 회사도 이와 유사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만, 그 규모나 운영프로그램은 LG 오티스 시스템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열악한 수준이며, OTIS 해외법인에서도 이러한 프레센테이션 방식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하면서 한단계 높은 우리의 고객대응 시스템을 부러워했다.
옷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는 1년 이상의 계절을 먼저 앞서가며 유행을 분석하여 새로운 패션을 제시한다. 어찌 보면 디자이너의 고집스런(?) 주장에 일반 사람들이 동조하는 것이 결국 하나의 유행이 탄생되는 논리가 아닌가 생각한다.

21세기 미니멀리즘의 등장
종합적 디자인의 결정체 라는 엘리베이터 디자인 역시 이러한 논리로 계속적인 소비자의 트렌드 분석이 요구된다. 일반적으로 과거 70∼80년대의 엘리베이터 디자인 트랜드는 디자인적인 요소보다는 메카니즘(Mechanism)에 치중하는 수준에서 멈춰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는 블랙 컬러(Black Color)를 유행시키던 당시 가전제품 디자인 트랜드와는 상반된 현상으로 디자인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기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밀레니엄(Millennium)을 맞이하는 90년대에서는 빌딩의 인텔리전트화(Intelligent化)와 더불어 엘리베이터에 있어서도 단순한 폐쇄적 이동공간이 아닌 여유로운 공간(Unitary Space), 정보획득의 공간(Interactive Space) 등으로 그 개념을 달리 하기 시작했다.
90년대 후반에 이르러 엘리베이터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시 생각되고 있는 트랜드는 다른 영역의 디자인 트랜드처럼 포스트 모더니즘(Post Modernism)을 거쳐 나온 미니멀리즘(Minimalism)일 것이다.
미니멀리즘(Minimalism)은 퓨전(Fusion)과 젠(Zen) 자연주의등과 함께 현대 디자인의 대표적 경향이며 단순함과 간결함, 절제의 미(美)를 강조하는 특징이 있다.
최소한의 요소(Design Factor)만을 남기고 단순하게 디자인이 진행되며 편안함, 부드러움, 고요함을 컨셉(Concept)으로 솔리드(Solid) 중심의 패턴(Pattern), 크림 화이트(Cream White) 계열의 파우더링 컬러(Powdering Color)를 지향하는 미니멀리즘(Minimalism)에 따른 엘리베이터 디자인의 변화는 크게 두 가지로 양분시키는 데서 조형적 해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첫째는 젠 스타일(Zen Style)에서 파생되는 오리엔털 미니멀리즘(Oriental Minimalism)과 둘째는 지나친 심플 모던(Simple Modern)을 지양하는 스칸디나비안 스타일(Scandinavian Style)의 부드러운 미니멀리즘(Minmalism)이다.
이는 곧 무채도의 스테인리스 스틸(Stainless Steel) 소재를 사용하는 엘리베이터의 특징을 파악하고 무채도 어울리는 저채도 색상과 더불어 동양의 사원(寺院) 분위기를 연출해 내는 디자인과 텍스쳐(Texture)에서 느끼는 거칠한 표면과 바이올릿(Violet)이나 강렬한 레드(Red) 계열의 색상을 부분적으로 가미하여 보다 부드러워지는 디자인이 앞으로의 트랜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만든다.
엘리베이터 디자인 트랜드는 고객에 따른 타깃 포커싱(Target Focusing)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다소 변화할 수는 있다. 하지만 건축양식의 변화(지금은 Transparency design이 유행)가 이뤄지고 디지털(Digital) 시대에 따른 정보공유가 이뤄지는 현실 속에서 제품에 대한 신뢰도 고취와 시장선도에 따른 기업 이미지를 감안한다면 엘리베이터 디자인 트랜드는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경계(Boundary)를 설정해 놓고 고객을 그 안으로 유도 시키는 디자인 비즈니스(Design Business)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해외시장 겨냥한 글로벌 디자인
LG 오티스 디자인 연구소는 디자인 프로세서(Process)와 방법론에 있어서 이러한 디자인 비즈니스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특히 오티스(OTIS)라는 거대한 글로벌 기업 속에서 유일한 디자인 조직으로 국내 시장과 함께 해외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디자인(Global Design)을 성공시키기 위해선 제품의 부가가치를 올리는데 그 능력을 인정 받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LG 오티스 디자인 연구소의 디자이너들은 언어구사 능력과 고객의 니즈(Needs) 파악 능력을 중요시 여기고 있으며, 그 맨파워(Man Power) 또한 우수하다고 생각된다.
고객과 1:1로 이뤄지는 디자인 미팅(Meeting)은 생산기지의 제작 설비와 엘리베이터의 구조에 대한 박식한 지식이 없이는 이루어 지기가 무척 힘든 일이다. 이런 점을 미뤄 볼 때 유능한 엘리베이터 디자이너를 창출 시킨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LG 오티스 디자인 연구소의 디자이너들은 개개인의 자기개발시간을 철저히 지켜 나가는 편이다. 물론 이런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이 있었겠지만 엘리베이터 디자인의 난해함을 해결하기 위해선 당연한 움직임이라 본다. 또한 개인별로 진행되는 전문영역개발은 지속적으로 파생되는 전문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LG 오티스 디자인 연구소만의 노력일 것이다.

디지털 개념의 ‘e-Display’의 등장
디지털(Digital)의 개념을 도입시킨 ‘e-디스플래이(Display)’의 등장은 디자인 연구소 내에서 많은 의미를 부여 하고 있다. 단순한 조형적 의미가 아닌 사용자와의 교감을 통한 무형(無形)의 디자인이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일본 오티스(OTIS) 연구소 직원과의 만남 속에서 이뤄진 이야기를 예로 들자면, 이젠 엘리베이터의 기능이 운송수단에서 정보운송수단이 된다는 이론이 어쩌면 과언 아닐 것이다.
무형의 디자인은 기존의 디자인 프로세서(Process)를 탈피한 상황에서 이뤄지리라 생각된다. 이는 전문영역의 발생을 의미하는 것이고 어쩌면 그러한 흐름을 준비하는 것이 LG 오티스 디자인 연구소의 밀레니엄 비전(Millennium Vision)일 지도 모르겠다.
디자인은 첨단의 미래를 예측하고 현실속에서 구현해 나가는 작업이 중요하다. LG 오티스 디자인 연구소는 사회의 흐름(트랜드)에 대한 파악을 중심으로 미래에 대한 예측과 현실구현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며 반복되는 Stretch Goal을 통해 보다 우수한 엘리베이터 디자인을 창출할 것이다.
하지만 건축양식의 변화(지금은 Transparency design이 유행)가 이뤄지고 디지털(Digital) 시대에 따른 정보공유가 이뤄지는 현실을 감안해 볼 때 제품에 대한 신뢰도 고취와 시장선도에 따른 기업 이미지 제고를 감안한다면 지속적인 트랜드 리서치(Research)를 통한 제품개발이 글로벌(Global) 정신의 초석(礎石)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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