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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특집
게재년월 2000-07
 
화물용승강기, 지게차 관련사고 급증
부제목 : 한국산업안전공단, 1/4분기 산업재해 급증 게재월 : 2000년 7월호 IMF 극복후 산업의 가동률이 높아짐에 따라 산업재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경제적 손실은 물론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그동안의 산업재해율을 살펴보면 산업재해 예방운동의 꾸진한 추진으로 1998년도에는 0.68%까지 감소하였으나 1999년 0.71%로 증가한 후 2000년 3월말 현재, 99년 3월말 대비 재해자수 29.3%, 사망자수 14.3%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조순문, 이하 공단)이 발표한 올 1/4분기 중대재해사례에 따르면, 재해유발 요인중 기계설비에서 발생하는 재해는 ▲승강기, 지게차 및 컨베이어 등의 동력운반기 ▲프레스 및 혼합기 등의 동력기계에서의 사망재해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재해는 다양한 기계설비에 기인하고 있으며, 그 원인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생함으로써 재해예방을 위한 대책 및 활동도 이에 맞춰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7일 개최된 ‘국제안전기기·작업환경개선·소방산업전시회’에서 산업안전관리공단이 발표한 1/4분기 중대재해사례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바탕으로 관련 업무 종사자의 안적의식 제고와 각종 재해, 특히 사망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미 발생한 사망재해에 대하여 원인을 분석하고 그 대책을 제시한다. 1/4분기 중대재해사고, 전년도 대비 29.3% 증가 재해현황 공단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들어 3월말 현재까지 재해자는 1만4천1백13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천1백99명(29.3%)이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5백77명으로 72명이 늘어나 14.3%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업종별 재해현왕을 살펴보면 제조업과 건설업의 재해·사망자 비율이 가장 크게 증가했다. 제조업의 경우 전년도 같은 챰? 재해자 5천2백25명에서 1천7백66명 늘어난 7천21명으로 33.61%증가했고 사망자의 수도 1백25명에서 21.60%증가한 1백52명이다. 건설업의 재해, 사망자 비율도 각각 20.34%, 6.67%가 늘어났다. 그밖에 운수·창고, 통신업은 2백57명(24.4%), 금융보험업은 44명(51.8%)의 재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상 사고 사망자는 전체 2백58명 중 추락이 42.4%, 전도·충돌이 14.7%를 차지했다. 전년동기대비(1999. 3), 추락에 의한 사망자 71명에서 78명으로, 전도·충돌로 인한 사망자는 20명에서 27명으로 각각 7명씩 증가했다. 전년도 중대재해 분석 지난해 발생한 중대재해를 월별로 나누어 보면 8월 중 재해발생 빈도가 가장 높았다. 1월부터 3월 사이 20건 미만의 재해 건수가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서서히 증가세를 보이다, 8월에는 36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해 특히 여름철 중대재해가 빈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규모별 = 규모별로는 30인 미만 사업장이 1백35건(46.3%)으로 사망재해 발생위험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법적 안전관리자 미선임 규모인 50인 미만이 1백74건(59.7%)으로 규모가 큰 안전관리자 선임 사업장보다 사망재해 발생위험에 더 노출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발생형태별 = 재해발생형태는 협착 93건 (31.8%), 추락 57건 (19.5%), 감전 43건 (14.7%)이 전체 재해 건수의 66.1%인 1백93건으로 나타났다. 협착재해는 기계기구 및 설비의 동력전달부(벨트, 풀리, 체인 등), 출입문 사이, 지게차 후진시 협착, 화물용 승강기에 협착, 운전중인 기계에서 정비·청소 작업중 협착 등 재래형 사고가 대부분이다. 협착에 의한 재해는 기계기구의 회전부위, 왕복운동부위 등 협착 위험점에 방호울, 덮개 등을 설치하여 위험점을 차단하고, 기계기구의 정비·청소 등의 작업시에는 운전을 정지한 후 작업해야 한다. 이동식 사다리에서 떨어짐, 지하계단에서의 실족, 지게차 포크 위에서 작업 중 추락, 컨테이너 슬링 작업중 실족 등으로 발생하는 추락사고는 위험장소에 안전난간을 설치하고 고소작업시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할 것이다. 감전사고는 충전중인 부수바 근접, 모터 등 전기설비 배선 작업중 노출된 전선, 휴대용 전동공구 사용 등에 의해 일어나는데 감전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기계기구의 접지를 규정에 의해 준수하고 휴대용 전동장비 등은 이중절연구조의 장비를 사용토록 하며 특히 감전위험이 높은 하절기 이전에 전기설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 다음은 주요 기기별 중대 재해사례와 대책을 소개한 것이다. 화물용 승강기,재해사례 및 안전대책 화물용 승강기 재해사례 ◆재해사례 1 = 2000년 1월 서울 소재 OO빌딩 3층, (주)OO의 창고 베란다쪽에 설치된 화물용 승강기에서 발생한 사고로 화물차 기사인 피재자가 학생복 진열용 행거를 판매장으로 옮기기 위해 화물용 승강기를 이용, 행거를 운반하려다 3층 베란다의 턱과 화물용 승강기 케이지의 위쪽 구조부 사이에 가슴부분이 협착되어 사망했다. 재해의 기인물은 건물외벽에 가이드레일 및 승강로 상부에 호이스트(1톤)를 설치하여 카를 권상하는 권동식 화물용 승강기로 목격자가 없어 정확한 원인의 파악은 어려우나, 사고현장 조사시의 작동시험 및 사고상황 청취를 종합해 2가지 원인을 추정해볼 수 있다. 하나는 피재자가 3층 베란다에서 행거를 승강기에 적재한 후, 승강기 조작반의 하강버튼을 눌러 승강기가 하강하는 상태에서 승강기를 탑승하려다 베란다 턱 등의 구조물에 걸려 넘어지면서 3층 베란다의 턱과 승강기의 천정 구조부 사이에 협착되었을 가능성이다. 이 경우는 승강기의 작동과 연동된 카문이 설치되어 있으므로 카문을 닫지 않으면 승강기가 동작하지 않도록하여 재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또 하나는 피재자가 3층 베란다의 매장으로 가져갈 행거를 준비해 놓고 승강기를 상승시키려 조작버튼을 누르는 과정에서 상승버튼과 하강버튼을 모두 누름에 따라 승강기가 상승, 3층 승강레일의 상부에 설치된 층간 정지 리미트스위치를 작동시키자, 미리 눌러 놓은 하강버튼의 신호에 의하여 승강기 카가 반전되어 하강하였을 가능성이다. 이러한 경우 승강기 조작버튼을 잘못 조작하더라도, 일단 카가 상승 또는 하강하면 층간 리미트 스위치에 의해 정지되어 잘못된 조작은 무효화되고 그 후, 재조작을 하여야만 작동되는 제어회로를 구성해야한다. 이같은 재해의 예방을 위해서는 화물용 승강기의 작동과 연동되는 카문을 설치하여 카문을 닫지 않고서는 승강기의 상승 및 하강이 되지 않도록 하고 조작자가 탑승하도록 설계된 화물용 승강기 이외에는 근로자가 탑승할 수 없도록 해야한다. 또한 승강기의 작동시 층간 리미트 스위치에 의하여 일단 정지되면 재조작을 하지 않고서는 작동되지 않도록 조작회로를 개선하고 조작버튼의 기능을 표시하여 잘못된 조작으로 인한 재해위험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다. ◆재해渶?2 = 두번째 화물용 승강기에 의한 재해 사례는 운반구 낙하로 인한 사망사고이다. 2000년 4월 대구 소재 OO산업사에서 권동식 화물용 승강기에 적재된 소재박스를 하역하기 위해 피재자가 승강기의 운반구에 탑승하는 순간, 상부 기계실의 와이어드럼 고정용 베어링하우징이 파손되면서 낙하하는 운반구와 함께 추락하여 사망한 것. 피재자는 재해 당일 동료작업자가 싣고 온 원소재를 작업장으로 옮기기 위해 1층 화물용 승강기에 소재를 상차한 후, 계단을 통해 3층으로 걸어 올라가서 소재를 내리기 위해 승강기 운반구 내로 탑승했다고 한다. 순간 운반구가 낙하, 피재자는 밖으로 탈출하려다 3층 탑승구 하부 프레임에 충격을 받고 문이 열려있던 2층 탑승구로 튕겨져 나갔다. 사고 1개월전 기계실의 기어박스 수리 및 와이어드럼 고정용 베어링하우징 교체작업을 하면서 베어링하우징 고정볼트 체결 또는 베어링하우징 삽입, 조립 과정 중 주물품인 베어링하우징의 볼트구멍 부위에 충격을 가해 균열이 발생, 운반물의 상차, 운행, 정지시 가해지는 힘이 계속 균열을 진전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균열이 진전된 상태에서 피재자가 탑승하여 힘이 가해지는 순간 베어링하우징이 파손,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각층의 탑승구에 외부문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고장난 상태로 문이 개방되어 있어 피재자가 2층 탑승구로 튕겨져 나왔으며, 운반구의 낙하시를 대비한 비상멈춤 장치도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또한 자체검사원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자가 형식적인 자체검사를 실시하여 와이어드럼 고정용 베어링하우징의 균열상태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했다. 사고 발생 승강기는 적재하중 1톤의 권동식 화물용 승강기로 완성,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는 설비이나 이들 검사를 받지않고 사용함으로서 근원적인 안전성이 확보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다. 동종재해의 예방을 위해서는 설비의 특성, 재료 등에 대한 이해 및 기술적 능력이 있는 자가 자체검사원 교육을 이수하여 철저한 자체검사를 실시하고 완성, 정기검사 등 법정검사를 받아 근원적인 안정성을 확보한 후 사용해야 할 것이다. 운반구 비상멈충장치와 운반구 추락에 대비한 충격완충장치의 설치도 이같은 재해의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다. 운반구 비상멈춤장치는, 베어링하우징 달기체인 및 연결핀 등이 파단되어 운반구가 추락하게 되면 기계적인 장치가 가이드레일의 홈에 자동 체결되므로 운반구의 추락을 정지시켜준다. 충격완하장치란 운반구의 추락 또는 과속 하강시 충격을 완하시키기 위하여 승강로 바닥면에 설치하는 완충기(Spring Buffer)를 말한다. 화물용 승강기로 인한 재해사례의 마지막은 승강기피트로 추락하여 발생한 사고이다. 2000년 2월 충북 소재 OO(주)공장에서 피재자가 화물용 승강기를 타려고 출입문을 개방하려다 발을 헛디뎌 승강기 피트로 추락, 사망했다. 당시 사고 조사자는 피재자가 공장 1층에서 4층으로 가기 위해 승강기를 타려고 했으나 승강기가 OFF 상태임을 알고 우산살(비상키 대용으로 제작)로 건물 3층 이하의 임의 층에서 승강기 출입문을 개방하고 카의 위치가 개방층에 있을 것으로 판단, 곧바로 카내부로 진입하다가 피트바닥으로 추락하였거나 개방층에 카가 없음을 확인한 피재자가 카의 위치를 확인하고자 승강로 안으로 머리를 넣고 위를 쳐다보다가 실족하여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승강기는 카 내부에 설치되어 있는 비상스위치/전원스위치를 OFF시키면 외부에서는 카의 정지층 위치를 확인할 수 없는 구조로서 승강기 재기동을 위해서는 임의의 층에서 비상키를 사용하여 출입문을 수동으로 개방해야만 확인이 가능, 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었다. 승강기 및 비상키 관리의 소홀도 사고 발생의 원인으로 지적되는데 승강기 점검 및 보수를 할 수 있는 자격, 권한이 없는 피재자가 비상키를 임의로 소지하고 출입문을 강제 개방했다. 이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승강기 비상스위치/전원스위치를 OFF시킨 상태에서도 카의 정지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승강기의 구조를 개선해야 할 것이며 승강기 비상키는 보수, 점검 및 비상시 사용하는 것으로 사업장내 자격이 있는 자를 책임자로 선임하여 관리해야 한다. 화물용 승강기 안전대책 재해예방대책으로 제시된 Car의 안전장치시스템과 탑승구의 안전장치시스템의 구축, Car 추락방지장치 설치, 관리는 동종재해 발생의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방법들이다. Car의 안전장치시스템은, Car에 안전문을 설치하고 인터록(Inter-Lock System)을 구축, Car에 안전문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는 상하 작동이 멈추도록 한다(Inter-Lock장치는 해체방지를 위하여 묻힘형으로 설치한다). 또한 Car 내부 벽면에 방호울을 설치해 물건이 낙하하거나 탑승자의 신체 일부가 Car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Car 내부 벽면을 철망 또는 철판으로 밀폐, 사고를 예방한다. 재해예방을 위한 두번째 대책으로 건물의 탑승장에 안전문을 설치하고 Inter-Lock System을 구축, 출입문이 한개라도 열려 있을 경우는 Car의 운행이 정지되도록한다. 안전문의 형태에 따른 비교 사항들은 표2의 내용과 같다. 달기 Chain 및 연결 Pin이 파단되어 Car가 추락하게 되면 기계적인 장치가 Guide Rail의 홈에 자동 체결, Car의 추락을 정지시켜 주는 비상멈춤장치를 설치한다. 비상멈춤장치는 Car의 Rail에 일정 간격만큼 홈을 파고, Car의 상부에 가위의 작동원리를 이용한 Bar를 설치하여 체인이 파단되었을 경우, 자중에 의해 Bar가 내려 앉고 이때 Bar가 카의 바깥으로 밀려 나와 홈에 체결됨으로서 카의 추락을 멈추게 한다. 그밖에 Car의 운행시 각층에 Car의 위치, 운행방향이 표시되는 운행표시등과 상·하한 리미트스위치의 설치, 과부하방지장치, 권과하방지장치 등으로, 승강기로 인한 재해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지게차,재해사례 및 안전대책 지게차 재해사례 ◆지해사례 1= 2000년 1월 전북 소재의 OO농수산물 도매시장내 화물 상차용 테크상에서 지게차로 감귤 박스 하역작업을 하던 지게차 운전자가 감귤 박스 파레트를 적재하고 후진하여 데크 위를 운행하던 중 약 80cm 아래의 주차장 바닥으로 지게차가 전도되면서 추락, 지게차의 헤드 가아드에 목이 눌려 사망했다. 통상적인 운행경로를 무시하고 빗물로 표면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하역테크의 모서리 부분에서 후진 운행중 추락한 것으로, 동쪽 데크의 모서리에는 추락 방지턱 및 지붕이 없어 추락의 위험이 높았다. 또한 지게차로 중량물을 운반할 때에는 유도자를 배치하여 지게차의 전도, 추락에 의한 재해를 예방해야 하나 유도자 없이 지게차로 중량물을 운반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이같은 사고의 예방을 위해서는 우천시 빗물에 노출되는 등 추락의 위험이 있는 데크 모서리 부분에 방책등을 설치·폐쇄하여 지게차의 운행을 금지해야 한다. 하역 작업상 사고 발생장소를 폐쇄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데크 모서리 바깥 부분으로 지게차가 이탈하지 않도록 충분한 높이의 지게차 추락 방지용 턱을 견고한 구조로 설치하고, 눈 및 비가 올 경우에 대비하여 지붕을 덮는다. 또한 지게차가 전도될 경우에 대비, 운전자가 운전석 밖으로 튕겨 나가지 않도록 안전문 및 안전벨트를 설치하고 착용토록 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해야 할 것이다. ◆재해사례 2 = 지게차로 인한 두번째 재해사례는 지게차와 포크레인 사이에 협착돼 피재자가 사망한 경우이다. 2000년 3월 전북 소재 OO(주) 공장내 곱돌 가동 현장에서 피재자가 포크레인 엔진룸을 확인하던 중 뒷쪽에서 자중에 의해 굴러 내려온 지게차에 충돌하며 포크레인 후미와 지게차 사이에 협착된 것. 지게차의 불시 주행 등을 방지할 수 있는 보조 브레이크가 고장나 경사로에서 지게차가 자중에 의해 굴렀으며, 이러한 지게차의 주차시에는 고임목 구름 방지 조치를 취해야 하였으나 이를 시행하지 않아 재해 발생의 원인이 되었다. 지게차의 보조제동장치는 즉시 수리하여 항상 사용이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고 장기간 사용 등에 의해 제동력이 저하되었을 경우에는 즉시 수리해야 한다. 지게차의 보조제동장치가 불량할 경우에는 지게차 주정차시에 반드시 앞뒤 바퀴에 고임목 등을 고여 구름방지 조치를 취한다. 흙 바닥 통행로는 전체적인 평탄면 조성이 곤란하고 빗물 등 유입시에 중량물인 지게차나 포크레인의 운행으로 인해 부분적인 경사면 형성이 불가피하므로 지게차와 포크레인이 운행하는 통로는 가급적 콘크리트 등으로 포장하여 경사면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지게차 안전대책 지게차 접근 경보기의 제작·설치, 포크 위치 경보표지와 대형후사경, 룸밀러의 부착 등은 지게차의 안전운행과 동종재해 예방을 위한 대책으로, 지게차 접근 경보기의 경우 지게차 후진시 후방에 있는 근로자를 감지하여 이격거리를 표시하는 Display를 설치함으로써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한다. 이 장치는 후진기어 변속시 센서가 작동하여 최대 1.5m 내에 있는 근로자 및 장애물을 감지, 0.1m 단위의 숫자로 표시해준다. 포크 위치(주행 가능, 불가능) 경보표지는 바닥으로부터 포크 위치를 운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경보표지를 포크의 상승·하강을 위해 설치된 지게차의 포크후면에 부착하는 것으로 포크를 높이 올린 상태에서 주행함으로써 발생되는 지게차의 전도나, 중량물이 떨어져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한다. 지게차에 설치된 후사경은 16.5W×25.5Ω 크기의 평면경으로써 후방의 물체를 감지하기 곤란하여 성능이 좋은 자동차용 후사경으로 교체, 시야를 확보한다. 후사경 설치시 지게차 후면에 발생하는 사각지역을 감소시키기 위해 지게차 운전석에 룸밀러를 설치하는 예도 있다. 그외 조명이 어두운 작업장에서 약한 불빛에도 지게차의 위치와 움직임 등의 식별이 가능하도록 형광테이프를 지게차 테두리에(좌후 및 후면) 부착한다. 혼합기, 재해사례 및 안전대책 혼합기 재해사례 1999년 10월 충남 소재 (주)OO대용유 혼합 작업장에서 피재자가 주전원을 차단하지 않은 상태에서 혼합기 청소 작업중 동료 작업자가 스위치를 오조작하여 임펠러가 회전, 혼합기 본체와 임펠러 사이에 협착 사망했다. 사고 조사자는 직원으로부터 주전원이 차단되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은 작업반장이 배합기 조작판넬에서 주전원을 차단하려다 조작 스위치를 오조작하여 배합기가 운전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위의 사고는 배합기 내부에 들어가 청소 등의 작업을 할 경우에는 타 작업자가 전원스위치를 조작할 수 없도록 키(Key) 스위치를 설치하고 작업자가 Key를 보관해야 했으나 전원 Key 스위치를 설치하지 않아 오조작을 예방할 수 없었다. 또한 배합기 덮개와 주전원이 연동되지 않아 덮개를 연 상태에서도 운전스위치를 누르면 배합기가 가동, 재해 발생의 원인이 되었다. 주전원 Key 스위치의 설치로 혼합기 내부에 들어가 청소 등의 작업을 할 경우 타작업자의 전원스위치 오작동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혼합기 덮개와 주전원을 연동하여 덮개를 개방하면 운전 스위치를 눌러도 혼합기가 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혼합기 안전대책 최근 3년간 혼합기로 인한 중대재해는 화학제품관련 업종에서 가장 많은 8건이 발생했고 요업토석업에서 7건의 재해가 있었다. 혼합기 관련재해 중 혼합기 내부에서 청소, 정비, 점검, 작업중 타 작업자의 기동위치 오조작으로 발생한 협착에 의해 19명이 사망, 혼합기 관련 재해의 77%를 차지했다. 또한 인화성 물질을 혼합, 배합하는 혼합기에 공기가 혼입되어 발생한 폭발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 다음, 혼합기로 인한 재해예방 대책으로 제시된 안전장치들은 작업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장치들이다. 혼합기 내부를 출입할 때는 Key를 기동위치에서 정지위치로 전환하고 Key를 뽑아 혼합기의 내부 출입자가 소지하면 타작업자에 의한 오조작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혼합기의 덮개가 열려있는 상태에서는 회전날 구동 모터의 기동이 안되고, 사용상태에서 덮개를 열면 구동모터의 전원이 차단되어 회전날이 멈추도록 하는 덮개와 구동모터와의 Inter-Lock 시스템의 구축도 작업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필수안전장치이다. 또 혼합기 전면에 비상정지 스위치를 설치하여 긴급한 사태에 대비한다. 안전을 위한 작업환경의 개선 경기회복과정에서 산업의 가동율이 높아짐에 따라 각종 산업재해가 잇따라 증가하고 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및 기타산업에서의 재해가 증가했고, 건설업 및 운수·창고-통신업에서는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전체 재해의 61.7%인 3만4천명의 재해자가 발생하였고 사망자는 45.8%인 1천49명에 달했다. 근속기간별로는 입사 6개월 미만 근로자의 재해가 46.5%를 차지했으며 업무상 질병에 의한 재해 및 사망자는 전년대비 34%급증했다(업무상 질병 사망자 : 7백37명). 1964년부터 지난해까지 산업재해를 당한 사람의 수는 대구광역시의 2백45만 인구보다 많은 3백16만명으로 우리나라 산업재해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기간 동안의 사망자수는 5만1천명으로 월남전에서 사망한 4천9백60명의 10배가 된다. 우리는 산업재해로 인한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루고 있는 셈이다. 경제규모, 작업근로자 및 사업장수 등을 고려하면 우리의 산업재해율은 일본, 영국보다 훨씬 높은편에 속한다. 사망재해의 경우 지난해 일본은 1천8백84명, 영국은 2백68명으로 우리나라의 2천2백91명과 비교해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10만명당 사망자수는 29명으로 일본의 3명, 독일의 1명에 비해 10배에서 30이상 높은 수준인데 각 국가별 산재통계산출기준을 감안하더라도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99년 산업재해로 인한 손실규모는 산재보상금 1조2천7백42억원과 간접손실액 5조9백7억원을 합한 6조3천7백11억원으로서 1백억원 자산의 공장 6백37개를 창업할 수 있다고 한다. '70, '80년대를 거치면서 우리나라는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했다. 물질면에서는 풍요를 누리게 되었으나 안전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산업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앞서 이루어져야 할 과제는 쾌적한 작업환경의 조성이다. 쾌적한 작업환경이야말로 안전사고 예방의 지름길이다. 각종 재해로 인한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번호 구분     글 제 목 게재년월
42 이벤트 현대엘리베이터 & 서울도시철도공사, 현장중심 승강설비교육 [2001-05]
41 이벤트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승강기 비상구출훈련 실시 [2001-05]
40 뉴스&뉴스 현대엘리베이터, 1분기 매출 9% 증가한 593억, 국내외 영업력 확대에 박차 가할 터 [2001-06]
39 이벤트 현대엘리베이터 정기주주총회, 신임 대표이사에 최용묵 부사장 [2001-04]
38 포커스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휠체어리프트 안전검사기준 마련을 위한 워크샵 [2001-04]
37 전문가기고 엘리베이터도 이젠 패션시대! [2001-03]
36 기기와이드 아파트 전용 SIGMA엘리베이터 인기몰이 한창 [2001-04]
35 뉴스&뉴스 대구시, 장애인 지하철 이용 외면 [2001-03]
34 뉴스&뉴스 현대엘리베이터, 승강기 고품질 서비스 확대 [2001-03]
33 뉴스&뉴스 LG 오티스, 2003년까지 전체 신규시장 60% 온라인화 [2001-03]
32 포커스 기술표준원, 사고 예방 장단기 대책 발표 [2001-03]
31 기획특집 일본 에스컬레이터 인사사고 건수 및 조사 [2001-02]
30 기획특집 승강기 국가표준 더이상 늦출 수 없다 [2001-02]
29 기획특집 허술한 승강기 사고보고체계 [2001-02]
28 포커스 2001년도 대기업 승강기 3사 주요전략 [2001-02]
27 뉴스&뉴스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 2002년 월드컵 대회 맞이 범국민 교통안전 실천대회 개최 []
26 뉴스&뉴스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 제4차 「에스컬레이터 바로타기」특별캠페인 [2001-02]
25 뉴스&뉴스 행정자치부, 지역경제살리기 총력지원 [2001-02]
24 파주 운정 등 전국 5곳 236만평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
23 뉴스&뉴스 부산 등 6곳 신시가지 건설 [2001-02]
22 신년특집 화물용 승강기, 안전에 문제많다 [2001-01]
21 신년특집 지난 10년간 설치물량 급등락폭 극심 [2001-01]
20 장애인, 노약자 서울시 무료셔틀버스 강북1권역 시범운행 []
19 새해 SOC 예산안 증액 []
18 산자부, B2B 시범사업 업종 확대 []
17 LG오티스, 홍콩에서 900만 달러 수주 []
16 포커스 건설교통부, 2000년도 ITS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 [2000-09]
15 포커스 산자부 기표원, 승강기 안전사고 판정위원회 구성 [2000-10]
14 포커스 LG오티스, 글로벌 스탠다드 안전문화 [2000-10]
13 포커스 서울시, 성수1가동 외 6개소 공동주차장건설 [2000-09]
12 포커스 서울시, 주차장 관리운영 현대화 사업 추진 [2000-11]
11 포커스 관리원&EBS 어린이 승강기안전사고 예방 비디오 제작 [2000-09]
10 연말특집 에스컬레이터 사고 위험수위 [2000-12]
9 전문가 진단 승강기산업의 현재와 전망 [2000-11]
8 특집 화물용승강기, 지게차 관련사고 급증 [2000-07]
7 특집 NCN system Inc. 정보화를 꿈꾸는 엘리베이터 [2000-04]
6 특집 승강기 안전검사 제도개선 방향(PL법 관련) [1999-11]
5 특집 이용자 2/3가 [1999-10]
4 기획연재 중국 승강기 시장 및 기술동향 1998-1999 [2000-02]
3 해외독자기고 중국 엘리베이터 시장 분석 ; 4강6중, 미쓰비시 1위 도약 [2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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