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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장기주차장, 이제 사전예약 받는다
 개항이래 최초...3일 이상 주차하는 여객이면 누구나 30일 까지 예약 가능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주차 편의 개선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장기주차장 사전예약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주차장 사전예약 서비스는 개항 이래 처음이다. 장기주차장 사전예약 서비스는 3일 이상 주차하는 여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주차장 이용 45일 전부터 3일 전까지 주차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주차요금은 기존 장기주차장 요금(시간당 1,000원/일 최대 9,000원)과 동일하다. 요금정산은 주차장 이용 완료 뒤 출차 때 무인정산기 또는 유인정산소에서 하면 된다. 예약 가능 기간은 최대 30일로 예약서비스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예약 뒤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가 1년에 2회 이상 반복되면 3개월 동안 예약서비스 이용이 제한되는 벌점도 부여된다. 한편, 사전예약 가능한 주차면수는 1여객터미널 1,381면, 2여객터미널 935면으로 모두 2,316면이다. <저작권자 ⓒ 월간 엘리베이터&주차설비(www.liftasi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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