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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티센크루프E/L, 2020 서울사회공헌대상 수상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는 지난 3월 본사가 위치한 양천구 취약계층의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 (사진제공 = 양천구청) / 서득현 티센크루프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

지난 7년 간 꾸준히 양천구에 상생협력 지원 이어간 공로로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끝전기부, 취약계층에 마스크 및 긴급생활비 제공 등의 노력 인정받아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대표 서득현, 이하 티센크루프)가 서울시복지재단과 서울시가 주최한 ‘2020년 서울사회공헌 시상식’에서 서울사회공헌대상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년 서울사회공헌 시상식’은 서울시복지재단이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 따라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상생과 협력으로 공유의 가치를 창출한 우수 사회공헌 수행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서울 양천구에 본사를 둔 티센크루프는 지난 2013년부터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2020 서울사회공헌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티센크루프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수많은 임직원들이 1만 원 이하의 급여를 기부하는 끝전기부 등 다양한 기부금 조성활동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증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을 빚고 있던 시기에 1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 1만 장과 3천만 원의 긴급생활비를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12월에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해 2천만 원의 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까지 티센크루프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지원한 금액은 2억 원 상당에 이른다.

서득현 대표는 “이번 수상은 지난 7년 동안 임직원들이 합심해 보여준 노력의 결과로 임직원을 대표해 감사함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티센크루프의 최우선 가치인 상생과 협력이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