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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인도 내 대형 복합 시설용 엘리베이터 72대 수주
  고객의 비접촉 요구에 대응한 언택트 솔루션 제공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적용으로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이동 수단 제공 미쓰비시 인도 자회사인 IMEC(Mitsubishi Elevator India Private Limited)가 인도 내 주요 부동산 개발업체 K RAHEJA CORP (케라헤쟈 사)가 건설하는 고급 대형 복합 시설 'Commerzone Madhapur'및 'Altimus'에 들어갈 고속 엘리베이터 37대를 포함한 승강기 총 72대를 수주했다. 이번 수주는 설비 뿐 아니라 목적층 예약시스템과 향후 글로벌 원격 유지 보수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도입돼 고객의 비접촉 요구에 대응하고,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이번 현장에 목적층 예약시스템은 이용자가 보안 게이트와 승강장의 카드 판독기에 ID 카드를 대면 목적지 층으로 자동 등록하는 시스템이다. 고객의 비접촉 요구에 대응해 터치리스 방식으로 엘리베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목적층을 분석해 유사한 목적지는 같은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도록 유도해 정지를 최소화하함으로써 운행효율을 높였다.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최대 승차 가능 인원을 줄이는 설정을 실시하며, 엘리베이터 밀집 예방 운전으로 감염병 확산 위험을 줄였다. 글로벌 원격 유지관리 서비스 M's BRIDGE 적용으로 고장 대응 및 고객서비스도 향상될 전망이다. 미쓰비시 유지관리 서비스는 엘리베이터의 운행 상황을 24 시간 · 365 일 무휴로 원격 모니터링하고 고장을 자동으로 감지한다. 또 수집된 고장 데이터를 원격으로 분석, 원인 규명하고 엘리베이터 조기 복구를 실현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탑승할 수 있도록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월간 엘리베이터&주차설비(www.liftasi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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