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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관리산업조합, 승강기 안전결의대회 개최
 최근 이어진 작업자 사고에 국민 불안감 커져…사고 예방 활동 나서 “승강기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할 것” 승강기 작업자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결의대회가 열렸다. 한국승강기관리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기동, 이하 조합)은 12일 경기도 고양시 ㈜경보 회의실에서 ‘승강기 안전결의 대회’를 열고 승강기 작업자 안전의식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조합은 잇따른 승강기 사고로 안전불감증이 여전해 승강기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결의대회를 열게 됐다. 김기동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승강기 고장 수리 등 유지관리 현장에서 발생한 기술자 사망사고 및 이용자 중대사고 등으로 승강기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업계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고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고 밝혔다. 이번에 조합은 「국민에게 드리는 메시지」 라는 슬로건으로 승강기 안전을 위해 크게 4가지를 약속했다. 첫째, 우리는 공공의 편익을 도모하고 국민의 생활안전을 책임진다. 둘째, 우리는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고객의 자산가치를 보호한다 셋째, 우리는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넷째, 우리는 승강기 업계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용 창출을 위해 앞장선다. 김기동 이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승강기 업계 전반 안전의식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 엘리베이터&주차설비(www.liftasi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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