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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승강기협회, 중국승강기엑스포서 한국관 홍보 지원
 해외 전시 관계자들과 2023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홍보 및 상호협력 약속 대한승강기협회(회장 조재천, 이하 협회)는 행정안전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중국 상하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난 7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된 2023 중국 국제승강기 엑스포(World Elevator & Escalator Expo, 이하 WEE 엑스포)에 참가해 한국 홍보관을 운영하고 참가 기업의 해외홍보를 지원했다. 15회를 맞이한 WEE 엑스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승강기 박람회로,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 승강기 부품과 제조, 설치, 유지관리 등 승강기 산업트렌드를 총 망라하는 행사다. 올해는 1천 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고 12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한다. 이민권 협회 상근부회장은 개막식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전 세계 승강기 업계 주요 인사들과 상호 교류했다. 또 한국관 참가 중소업체들과 간담회를 열어 업계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이에 대해 보다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회는 중국 상하이 현대엘리베이터 공장과 중국 소주시에 위치한 깡리엘리베이터 공장을 방문해 글로벌 승강기 제조현장을 둘러보고, 중국-독일-인도 전시 관계자들과 만나 올해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23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를 홍보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 상근부회장은 중국엘리베이터협회(China Elevator Association, 이하 CEA) 부회장 공지엔페이(宫剑飞)를 만나 양국의 승강기 안전 규제 및 기술 표준에 대한 비교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양국 협회는 승강기 기술 혁신과 연구 개발 및 산업 관련 인력개발 등 양국의 승강기 산업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한편, 협회와 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는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린다. 20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간 엘리베이터&주차설비(www.liftasi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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