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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인 편의시설 현황조사’로 무장애 도시 조성 나서
 충남 아산시가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를 시행한다. 해당 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와 장애인의 이동권 등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5년마다 시행하는 조사다. 조사대상은 ‘장애인 등의 편의법’ 시행일(1998년 4월 11일) 이후 건축 행위가 일어난 시설 1,787개소다. 조사요원 17명이 8~11월 해당 시설을 방문해 ▲매개(주 출입구 접근로, 주차구역) ▲내부(출입구, 복도, 계단 또는 승강기) ▲위생(화장실, 욕실) ▲안내(점자블록, 유도 및 안내 설비) ▲기타(객실, 관람석, 접수대) 등의 적정 설치 여부를 조사한다. 아산시는 조사 결과 개선이 필요한 건축물에 대해 시정명령 및 개선 조치 요구에 나설 계획이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조사원이 대상 시설을 방문했을 때 시설관리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 엘리베이터&주차설비(www.liftasi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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