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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서영대 미래 모빌리티 인재양성 나선다
 대학생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체험교육 운영 친환경 자동차·자율로봇 주차시스템 분야 진로 탐색 프로그램 공동 운영 체계 확립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서영대학교는 지난 7일 서영대학교 본관 서정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교통안전공되었단 이장규 서울본부장과 서영대학교 장철인 입학홍보처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2025년부터 대학생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 관련 맞춤형 체험교육과 취업 연계가능한 우수한 기술 인력의 안정적 양성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친환경 자동차(전기·수소 차량)의 구조·안전관리, ▲자율로봇 등 주차시스템의 설계·운영, ▲스마트 주차정보 서비스 ▲기계식주차장 및 내압용기검사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서영대학교는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과 교수진을 지원하고, 공단은 검사·안전관리 기술과 현장 데이터를 제공해 산업현장-밀착형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기관은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교통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민이 안전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기관은 산·학·공 협력을 심화하여 미래 모빌리티 산학 공동연구, 신기술 교육과정 개설, 산업현장 맞춤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 다변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자동차의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캠페인과 공공 홍보활동도 공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공단과 대학교는 이번 협약이 청년 미래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및 친환경 교통안전 전환 정책의 구체적 실천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이장규 서울본부장은 “공단이 축적해 온 교통안전 전문성을 대학생들과 공유해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간 엘리베이터&주차설비(www.liftasi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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