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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년월 2012-11
 
승강기의 모든 것! ‘2012 한국승강기안전엑스포’

승강기의 모든 것! ‘2012 한국승강기안전엑스포’
총 20개국·80개 업체 참여, 특수 승강기 및 부품장치 강세 
1회 대비 제품 완성도 높아, 규모있는 차기 전시회 기대


프리도니아 그룹(The Freedonia Group Inc.)에 따르면 중국시장 내에서의 승강기 수요는 연평균 성장률이 12% 이상이며 전세계적으로 승강기는 연평균 6.4%씩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오는 2015년엔 규모가 9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 ‘2012 한국승강기안전엑스포’는 국내 기업들이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네트워크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승강기구조 원리에서부터 첨단기술, 미래의 발전상까지 승강기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승강기 관련 국내 유일의 이번 전시회는 ‘그린시티위크(Green City Week)’란 공통 주제로 한국건축산업대전, 스마트그린빌딩엑스포, 국제 자동인식 및 출입통제 엑스포, 공공환경시설산업전 등과 병행 개최돼 그 의의를 높였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코엑스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총 20개국, 80여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경사형엘리베이터, 육교 엘리베이터, 덤웨이터, 홈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승강기 완제품은 물론 부품, 액세서리, 통신장비, 특수시설, 디자인 분야, 전력공급장치, 검사장비, 보안장비, 컨설팅 등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이 전시돼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내년 개정 적용되는 승강기 비상통화장치나 가이드 레일, 카운터 웨이트, 카 도어 센서 등의 부품업체들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승강기 기술과 안전 그리고 저탄소 녹색성장이란 산업 전반 트렌드를 반영이라도 하듯 현대엘리베이터,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등 대기업과 해성산전, 송산특수엘리베이터, 삼일엘텍, 지암메디테크, 금호엘리베이터, 문앤썬엘리베이터 등의 강소기업들이 강세를 보였다.
전시회 중앙에는 Yixin, Torin, Canny사와 SJEC, Kenfor, Henning, Hyayuan사, 인터리프트 주최측인 AFAG 등이 인터내셔널 파빌리온을 구성해 자신들의 제품을 한국 승강기 시장에 소개했다. 특히 토린드라이브사는 기어리스 권상기 ER시리즈와 GTWGTS 시리즈를 선보여 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승강기 산업 일번지로 부상하고 있는 거창승강기 산업밸리 입주기업, 경남테크노노파크, 승강기대학 등 78여 공공기관과 기업, 대학 등도 인적네트워크 확대와 신시장 개척 기회를 잡기 위해 자신들의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거창승강기 밸리 부스 참여기업들은 가이드레일&웨이트 전문제조기업 (주)스트롱플러스를 비롯, 신한엘리베이터, (주)유원EMT, (주)남양이엔지, (주)서광, 제이엔드, (주)스타리프트, (주)금산산기, (주)대영ENG, (주)모든엘리베이터 등이다. 
전시회 한 켠에는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사랑의 열매(CHEST)가 ‘사랑이 올라가는 희망매점’이라는 공동부스를 열어 판매수익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기관 및 단체로는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한국엘리베이터협회 등이 참여해 그 열기를 더했다. 
전시회와 함께 승강기 안전을 주제로 한 수준높은 전문세미나와 워크숍도 함께 열려 참가업체와 업계 종사자에게는 해외 승강기 안전기술 및 동향, 초고층 빌딩을 주제로 한 통합 컨퍼런스를 통해 유용한 정보와 비전을 제시했고 승강기 산업 유망주에게는 승강기 기술의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하는 장을 마련했다. 
오노 수이지(Ohno Shuichi) 일본 우주엘리베이터협회장은 미래 과학 꿈나무들을 위한 ‘우주엘리베이터 기술의 오늘과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을 펼쳤으며, ▲개정 승강기검사기준(EN) 적용 설명회(장명원, 조성현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팀장) ▲승강기 안전네트워크 발전 세미나 ▲유럽 승강기 산업 현황과 한국기업 진출(독일 Achim Hutter 인터리프트 회장) ▲초고층 건축디자인과 도시변화(계원예술대학교 도시디자인 연구소 박찬준 교수) 등의 세미나와 ▲승강기 컨설팅의 필요성과 과제 ▲승차감측정 분석장비 소개 및 활용사례 ▲초고속 승강기의 가이드롤러 ▲일본 승강기 내진설계 해설 ▲중국 승강기 부품산업 부상과 영향 ▲승강기 부품인증 제도 등 업계 종사자들에게 유익한 전문 컨퍼런스가 다양하게 열렸다. 
전시회 첫날엔 각국 승강기를 대표하는 리더들과의 만남을 통해 상호 협력하고 신뢰를 쌓기 위해 해외 VIP 초청 만찬회가 열렸으며, 25일엔 코엑스몰 이벤트 코트에서 ‘승강기안전Song 콘서트’가 진행됐다.
어린이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 이번 승강기 안전송 콘서트는 아카펠라와 락, 합창, 성악,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가 소개됐으며, 특히 승안원 직장인 음악동아리인 ‘KESI 밴드’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승안원 측은 ‘어린이 미추홀예술단’을 비롯해  ‘노트스밴드’, ‘기가히츠’, ‘아르페지오’, ‘엔젤팝스, ‘아미까’ 등 출연팀을 승강기 안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격려했다.
이밖에도 1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승강기 안전지도사 역량강화 워크숍과 승강기 안전 업무협약기관 워크숍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또 전시회 기간 동안 ‘2012 서울 국제승강기표준화회의(ISO/TC 178)’를 열어 유럽과 미국 등 세계 20여 개국 승강기 관련 오피니언 리더가 이번 엑스포를 대거 방문해 한국 승강기 기술과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안 토드킬(Ian Todkill) 아시아태평양승강기협회장을 비롯해 ▲에스판디아 가리반(Esfandiar Gharibaan) 유럽표준화기구 승강기위원회 의장 ▲루 비알리(Louis Bialy) 미국기계학회 부의장 ▲아킴 히터(Achim Hutter) 독일 인터리프트회장 ▲데이비드 맥콜 WG4 의장 ▲신지 이와시마(Shinji Iwashima) 일본승강기제조협회장 ▲장 러샹 중국엘리베이터협회 부비서장 등은 한국승강기안전엑스포 개막식에도 참석해 한국 승강기 시장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수 있는 이번 엑스포 개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 공창석 한국승강기안전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제 2회 한국승강기안전엑스포는 ‘안전’을 주제로 개최하는 특성있는 박람회”라며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기업에겐 새로운 시장과 인적교류가 생기는 계기가 될 것”임을 기대했다.
개막선언 이후 행정안전부 이삼걸 차관, 이안 토드킬 아태승강기협의회장의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으며 승강기안전 UCC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장관상에는 김정우, 노동혁, 송사안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노지훈, 배영훈, 최준식 씨는 최우수상을, 김현실, 전경아, 정경아 씨는 각각 우수상을 수여받았다. 장려상으로는 김유환, 이요셉, 정명철, 천병록 씨 등 총 7명이 수상했다.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승강기 전시회는 지난 2010년 1회 전시회보다 규모는 줄었지만 내실이 튼튼한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엑스포를 방문한 업계 한 관계자는 “전시제품의 견고함과 완성도가 높고 참여업체들 또한 고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로 임해 눈과 귀가 즐거운 전시회였다”면서 “그러나 대형기업의 낮은 참여율과 업계 종사자들의 저조한 참관율 등은 차기 전시회에선 개선해야 할 점”이라고 지적했다.
다음은 이번 전시회에서 눈에 띄는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던 참여업체들을 소개한다. (가나다 순)
 
대성아이디에스(주)
다양한 엘리베이터 제어반 및 승강기 직접통화장치 전시
엘리베이터 제어반 전문업체 대성아이디에스는 최근 경기도 양주시로 본사와 공장을 확장 이전하고 한단계 도약하기 위한 준비태세를 마쳤다. 이번 전시회에서는DS-POF(화물용 로프식), MR MMR모델(DS-VFC), MRL모델(DS-F100) 등 엘리베이터 형태별 다양한 제어반을 전시했다. 이 회사의 제어반은 MMR, 로드셀 없이 최상의 승차감을 구현하며 운행상태 에러 검출 기능, 고장기록 기능 등 8대의 엘리베이터를 그룹 제어할 수 있다.
이와함께 선보인 엘리베이터 직접통화장치(ICT-89)는 엘리베이터 갇힘사고시 비상통화버튼을 누르면 경비실, 방재실, 관리사무소, 기계실에 호출음이 동시에 울려 통화장치 송수화기를 들어 긴급통화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비상통화 호출시 경비실 등의 통화장치가 통화중인 경우에도 끼어들기 통화가 가능하고 일정시간 동안 응답이 없으면 다음 입력된 외부전화에 자동호출돼 통화할 수 있다.
대성아이디에스 관계자는 “비상통화장치는 먼저 관리실로 연결되고 부재시 보수업체, 서비스센터, 119 로 순차적 연결이 가능해 신속한 구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주)메이저텍
로프 브레이크 M240, 캐나다 CSA 인증 최초 획득

로프 브레이크 전문제조업체 (주)메이저텍(대표 정오현)은 최근 초고속 기종에 적용가능한 M240 제품에 대해  업계 최초로 CSA(캐나다규격협회) 인증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알렸다. KC, CE에 이어 CSA 인증을 획득한 메이저텍은 향후 수출시장에 첫발을 내딛을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M240 제품은 적용속도 분속 240m,적용하중 1,600KG 24인승으로 최근 수요가 높은 고층 건물에 적용가능한 모델. 메이저텍은 이 제품으로 국내 대기업을 비롯 일본, 유럽, 영국, 프랑스를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메이저텍은 활발한 해외수출을 위한 발판으로 해외 전문 마케팅 파트너사를 물색 중에 있다.  
김동북 기술이사는 “CSA 인증을 받기까지 2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으나 보다 더 신뢰성있는 품질과 경쟁력있는 기술력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혔다”고 강조했다. 지난 10년간 로프 브레이크만을 전문제작해 온 메이저텍은 지난달 초 거창승강기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첫번째 기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승강기대학과 공동으로 승강기용 링크식 비상정지장치와 복합재료를 이용한 승강기 부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문앤썬엘리베이터
태양광 및 홈엘리베이터 등 특수 모델 소개

조용함과 부드러운 승차감, 안전함의 3S를 품질경영철학으로 표방하고 있는 문앤썬엘리베이터(대표 배문선)는 이번 전시회에서 태양광 엘리베이터와 홈엘리베이터를 선보였다. 지난 1996년 설립된 이 회사는 주로 일본에 제품을 수출해왔으나 이제 한국을 타깃으로 친환경 엘리베이터, 에코 엘리베이터, 크린룸 엘리베이터 등 독특한 신기술로 무장된 제품군을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태양광 엘리베이터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옥상이나 지붕 등에 설치해 얻어진 전기로 구동하는 엘리베이터로, 태양광 시스템은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 배터리 등으로 구성돼 발생된 전기는 엘리베이터용으로 사용하며 잉여전기는 다른 가전제품 사용에 쓰여진다. 남은 전력은 한국전력으로 역전송해 전기사용량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이는 오는 202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주택 100만호 보급사업으로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주관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정부보조금 및 지자체 보조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엘리베이터가 없는 주택이나 소형건물 외벽에 승강장 문을 만들어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외부에서 진입해 건물 내부 2, 3, 4층 세대로 바로 출입이 가능하도록 엘리베이터를 추가 설치할 수 있는 홈엘리베이터를 선보였다.
 
삼화이엔씨
EL 웨이트 전문업체, 가이드 레일 등 사업 다각화 모색

엘리베이터 웨이트 부품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삼화이엔씨(대표 유광열)가 최근 가이드 레일, 와이어로프 판매 및 공급에 나서는 등 사업다각화에 분주하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170억원. 올해는 가이드 레일, 와이어로프 매출 포함 총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 인천 남동공단에서 충남 당진으로 주공장을 이전한 이 회사는 웨이트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혼합물 웨이트 하루 생산량은 2,500~3,000개에 달한다. 이관범 이사는 “엘리베이터 기종별 웨이트 타입은 수백가지에 이르기 대문에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중국 관동, 삼천지역까지 아우르며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주물 웨이트를 제외한 혼합물 웨이트, 발란스 웨이트, 철판 웨이트 등은 당진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엔 초박형 주물 웨이트를 새공법으로 자체 개발해 불량률을 저하시키고 원가절감을 추구하고 있다. 이관범 이사는 “향후 홈엘리베이터수요 증가에 대비한 꾸준한 연구개발을 진행할 것”이라며 “제품 아이템을 더 늘려서 활발한 해외 수출과 함께 2017년 상장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성암전기
정전·갇힘사고시 필수제품, 정전비상구출장치(ARD)
성암전기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정전비상구출장치(ARD : Automatic Rescue Device for Power Failure)는 승강기 갇힘사고시 기계실에서 수권조작으로 인명을 구조하던 방식을 개선해 제어반에서 자동으로 구출운전을 할 수 있는 신기술 적용 제품이다. 
특히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중단시 배터리 전원으로 카를 구동해 도어를 열 수 있는 층까지 옮겨 승객들을 안전하게 구출할 수 있어, 초등학교나 지하철, 마트, 백화점 등에는 필수적으로 설치돼 있다. 해외지역의 경우 아시아, 중국, 아에미레이트, 두바이 등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설치·운전중이다.
성암전기 관계자는 “고장과 정전의 상황이 매우 다르다”며 “고장은 승강기 몇 대에만 국한되지만 정전은 지역적으로 동시에 발생하므로 정전비상구출장치는 건물마다 설치되어야 할 필수불가결한 제품”임을 강조했다.
이 장치는 승강기와 연결이 간단하고 설치 및 설계가 간편하며 파워 플로우가 양방향이어서 컨버터 드라이브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전 전원과 절연되어 있어 안전하고, 세계 여러 곳에서 운전 중에 있어 높은 신뢰성을 갖는다.
 
송산특수엘리베이터
비상구난용 엘리베이터 개발 등 국내 승강기 틈새시장 공략
특수구조 승강기로 승강기 업계의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송산특수엘리베이터는 이번 전시회에 비상구난용 엘리베이터 ‘X-Vator’와 에스컬레이터 역회전 및 과속사고 방지 브레이크인 ‘S-Brake’ 모델을 실물크기로 제작·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X-Vator’는 건축물에 화재가 나면 엘리베이터로 유입되는 연기나 화염, 열을 제트분사 차단막과 밀폐 패킹으로 막아 안전한 비상대피를 돕는 특수 엘리베이터로, 고층건물 화재시 피난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인명구난의 새로운 장을 연 신기술로 평가된다.‘에스컬레이터 상부 스탭구동축에 설치해 역주행과 과속을 방지하는 솔루션인 ‘S-Brake’ 또한 안전운행을 선도하는 신기술로 성능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 장치는 이미 지하철을 비롯해 여러 현장에 설치된 상태다. 이 회사는 독특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필리핀 하얏트 빌딩, 중국 천진전철, 대만 총통관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백화점, UAE 아부다비 원자력발전소 등에 특수 승강기를 수출해 해외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와이솔
엘리베이터 CCTV 영상전송 시스템, HK-600E 시리즈
와이솔(대표 김희용)은 이번 전시회에 엘리베이터 CCTV 전용 영상전송 시스템인 HK-600E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모델은 기존 동축케이블 끊김 및 T-cable과의 엉킴으로 발생되는 안전사고를 해결했으며 케이블 교체비용 고려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강점이 있다. 김희용 대표는 “케이블 설치나 교체가 필요없어 유지보수비를 줄일 수 있고 층수와 무관한 설치비용으로 설치 및 관리비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면서 “고화질의 실시간 영상 전송, 반영구적 수명 등의 특장점을 두루 갖춘 혁신적인 제품”임을 강조했다.
현재 HK-600E 시리즈는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이태원 제일기획 사옥, 수원 아주대학병원 등에 설치돼 있으며 최근 국내외 유수 엘리베이터 제조업체들도 이 모델을 도입하면서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주)오디텍
32·48축 엘리베이터 세이프티 센서 선봬
 
(주)오디텍(대표 박병근)은 모든 승강기에 적용 가능한 엘리베이터 세이프티 센서(OES 32/48 시리즈)를 선보였다. 1999년 설립해 2007년 코스닥 상장기업인 이 회사는 직원 450명, 2011년 매출액 1,000억원에 달하는 중견기업으로, 반도체 칩, 광소자 패키지, 광센서 모듈 및 시스템까지 생산·판매하는 광센서 전문회사다.
오디텍은 고속도로 하이패스나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중점적으로 센서를 설치하다가 올해 중반 엘리베이터 도어 감지 센서업계에 첫발을 들였다. 오디텍의 제품은 사양에 따라 32광축(크로스 빔 154개), 48광축(크로스 빔 234개)을 설치할 수 있고 1.8m 높이까지 보호영역을 제공하고 있다. 별도의 컨트롤러가 필요없는 간단한 설치와 마운팅이 가능하며 전원과 출력 연결 후 바로 동작할 수 있다.
이 회사의 강점은 전북 완주에 위치한 1, 2공장에서 모든 제품을 자체 생산·판매한다는 것. 국내영업팀 문병천 부장은 “중국제품 대비 단가경쟁력에서는 아직 밀리지만 국내에서 자체 생산하는 점이 있어 품질과 AS 분야에 이 사업의 승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 회사는 엘리베이터 3D 센서를 개발 중에 있다.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주)
연돌효과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컨설팅 기술 소개
승강기 설계, 감리, 운영 전반의 컨설팅 전문기업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주)(대표 박응구)은 이번 2012 한국승강기안전엑스포에서 ‘연돌효과 시뮬레이션’과 ‘엘리베이터 교통량 시뮬레이션’ 등 컨설팅 기술을 소개했다.
미국 엘리베이터 컨설팅 회사인 Fortune Consuling Ltd.사와 기술제휴로 공신력을 키워온 이 회사는 오는 2015년까지 글로벌 엘리베이터 컨설팅사로 우뚝 서겠다는 포부로, 엘리베이터 설치 전반에 녹아든 컨설팅 노하우를 소개하면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박응구 대표는 “국내에 불고있는 초고층빌딩 열풍으로 초고층 빌딩의 엘리베이터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열악한 국내 엘리베이터 컨설텅 업계가 외국의 엘리베이터 컨설팅 회사와 용역계약을 맺는 것은 고비용, 외화유출 등 다양한 법적 어려움이 있지만 블루오션임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과학테미관, 국민안전관 등 승강기 친밀감 높혀

이번 승강기안전엑스포를 주관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공창석)은 중국, 인도 등 거대시장 고객과 잠재적 국내 바이어 유치를 위한 컨설팅 전용 부스를 운영해 컨설팅 적용사례 전시와 참관객이 직접 시연해볼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했다.
또 다양하고 생소한 승강기 운행의 숨겨진 기술들을 재미있고 신기한 과학적 접근방식으로 알려주는 과학테마관과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승강기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국민안전관도 부스 중앙에 꾸려졌다. 과학테마관은 관람객들이 승강기 안전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잘못 알려진 안전상식을 다양한 과학적 이야기로 바로 잡고, 닫힘 버튼의 과학적 비밀에 대해 탐구해 볼 수 있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국민안전관은 주요 승강기 사고 사례를 통해 엘리베이터 갇힘사고 및 에스컬레이터 넘어짐, 끼임사고 발생시 어린이들이 대처요령을 배우고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와함께 나흘간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승강기 안전을 주제로 한 흥미로운 팬터마임 공연도 진행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실시간 엘리베이터 원격관리 서비스 시스템, ‘HRTS’

현대엘리베이터(대표 한상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실시간 감시·점검·제어되는 엘리베이터 원격관리 서비스 시스템, ‘HRTS(Hyundai Real Time Service)’를 소개했다. 이는 인터넷을 통해 전국에 있는 엘리베이터 운행상태를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감시할 뿐만 아니라 원격으로 안전점검과 부품교체를 제외한 고장처리가 가능해, 고장사고 사전 예방 및 고장 처리시간 단축 등을 실현한 승강기 유지보수 서비스 시스템이다.
특히,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HRTS를 체험할 수 있도록 3D로 제작한 영상을 첨단 원격관리체험관에서 상영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관람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엘리베이터가 고장나거나 정전 상황에서 HRTS가 실시간으로 엘리베이터를 원격 관리하는 모습을 실감나는 3D 입체 영상을 통해 직접 체험했다.
이외에도 그린제품관을 마련, 전력 절감 시뮬레이터를 설치해 전력회생 인버터를 사용할 경우 실제 절감되는 에너지 비용을 살펴볼 수 있으며, 초고속관에는 세계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분속 1,080m 초고속 엘리베이터와 분속 600m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모형, 행선층예약시스템 ‘HELIAS(헬리아스)을 설치해 현대엘리베이터의 승강기 기술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부스 전면에 가로 23미터, 세로 2.5미터의 초대형 멀티비전을 설치, 이를 통해 회사 소개 영상과 초고속 실적물 등을 소개해 승강기안전엑스포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성산전
단일기업으로 최대 대형부스 꾸려, 다양한 권상기 전시

지난 21년간 감속기 제작의 외길을 걸어온 해성산전(대표 이현국)은 2011년 매출액 363억원을 올린 국내 승강기 감속기의 70%를 책임지고 있는 탄탄한 기업이다. 
이번 엑스포에서 단일기업으로는 최대인 20부스를 신청해 대형부스로 꾸린 해성산전은 국내 승강기 감속기의 70%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세계 수준의 다양한 감속기 제품과 기술을 선보여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승강기의 심장이랄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의 권상기는 타사 제품에 비해 소음이 적고 진동도 거의 없어 세계 50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도 새로운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행복한중소기업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바 있고 대한민국정경문화대상을 수상했다. 
 
홍림
EVA-625 업그레이드, HLEV-01 모델 선봬

엘리베이터 진단장비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홍림(대표 김덕영)은 엘리베이터 진동 및 소음에 따른 승차감을 측정할 수 있는 국제적 표준장비 EVA-625 모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엘리베이터 승차감 분석장비(HLEV-01)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승차감과 진동, 소음의 실시간 측정이 가능해 검사원 및 유지보수자들이 데이터 비교를 위해 현장과 사무실을 오가는 수고를 덜었다. USB를 이용한 데이터 관리와 다양한 레포트 출력이 가능하며 소음측정 범위는 30~100dB(A)이다. 4096Kb 메모리로 2,000초 동안 연속측정·저장할 수 있다. 무게는 1.3KG이다. 김덕영 대표는 “HLEV-01 제품은 3축 가속도 센서와 A 특성 소음센서를 적용했으며,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빠른 문제 파악과 원인 규명이 가능해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강조했다.
홍림은 이외에도 엘리베이터 와이어로프 장력측정기(RTS), 엘리베이터 하중 측정장비(LM3D), 에스컬레이터 스텝과 스커트에 안전지수, 마찰계수, 간극측정 가능한 안전도 측정장비(IMD-1) 등을 함께 전시했다. 특히 엘리베이터 와이어로프 안전 진단장비(TCK-DT20)은 LMA, LF 측정 및 파단, 마모, 부식, 피로 등의 정량적·수치적 데이터를 제공하기 때문에 초고층 건물 엘리베이터 설치 검수시 사용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번호 제  목 게재년월
205 국내 최고 높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올해 230만 명 방문객 달성 목표더블데크 엘리베이터 관련해 ‘“안전’에 더욱 만전 기하겠다” 다짐 국내 최고 마천루이자 세계 3위 높이의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SEOUL SKY)’가 이달 문을 열었다. 롯데월드타워 상층부에 ‘한..
[2017-04]
204 방화시험 시작한 KTL, 지난달 거창서 기술지원 설명회 개최

올해부터는 거창에서 방화시험이 가능해지며 그간 시험일정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승강기방화도어 업체들의 걱정을 한숨 덜어낼 것으로 보인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산업설비센터(센터장 김윤용, 이하 KTL)는 지난달 15일 거창승강기R&D센터..
[2017-03]
203 국내 승강기 정보가 한자리에! 승강기엑스포 살펴보기

공단, 2016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개최...145개 업체 참여 '안전'에 초점 맞춘 기능성 제품 및 신기술 대거 소개  국내  승강기 산업의 신기술을 선보이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표행사 ‘2016국제승강기엑스포(International Lift ..
[2016-12]
202 서울역고가 보행길 BI 및 공사현장 공개

고가 바닥판 설치, 강재부 보수 등 공정률 45%…조경공사 등 거쳐 내년 4월 개장  ‘seoullo7017’는 ‘서울의 대표 사람길, 서울로 향하는 길’ 중의적 의미 담아  서울시가 지난달 18일, 45년간 ‘차량길’로서의 임무를 마치고 오는 2..
[2016-11]
201 인천공항공사, 2,810대 수용 가능한 주차타워 운영 개시

2,810대 수용 가능한 주차타워 운영 개시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내 신축, 이용편의·주차난해소 기대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7월 20일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내 2개동의 자주식 주차타워를 신축, 운영을 개시했다. 약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15-09]
200 2014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개최, 승강기의 과거·현재·미래 한..

국내 승강기의 과거·현재·미래 한자리에~  2014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개최, 120개 업체·350여 부스 규모 주요 테마 ‘국민안전·산업진흥’…신기술 및 이색제품 대거 소개  승강기 산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
[2014-11]
199 WEE EXPO 2014 참관기 (1)~(3)

중국 광저우 국제 엘리베이터 & 에스컬레이터 엑스포 2014    참관기 (1)중국, 참 젊은 나라! 국내 업계 대응책 마련해야 ■ 신화엘리베이터(주) 조한민 부장아직은 서늘한 5월의 이른 새벽녘에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
[2014-06]
198 IFE 엘리베이터, 세계로, 세계로! 글로벌 기업으로 비상

IFE 엘리베이터 세계로, 세계로! 글로벌 기업으로 비상 14개 해외지사로 네트워크 구축, ‘가속도’ 밟는다   중국 광동성 동관에 위치한 IFE 엘리베이터(CEO Luo Aiming, www.ife.cn, 이하 IFE)는 연간 1만5,000대의 엘리베이터·에스컬..
[2014-06]
197 티센크루프 에스컬레이터 중산공장, 제품 견고성 높혀 최대시장 ..

티센크루프 에스컬레이터 중산공장제품 견고성 높혀 최대시장 중국 이끈다  티센 전용장비 크라스(CLASS)로 공정 효율 극대화  2006년 3월 설립된 티센크루프 에스컬레이터 중산공장은 공장 총면적 14만5,000m2 규모에 직원 732명이 근무..
[2014-06]
196 WEE EXPO 2014, Korea Pavilion 중국을 뒤흔들다!

Korea Pavilion, 중국을 뒤흔들다!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한국관을 기획·구성해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및 범아시아권 마케팅 지원에 나섰다. 특히 개별부스로 참여했던 이전 전시회와는 달리 25개 부스 규모의 한국관을 별도로 마..
[2014-06]
195 전세계에 휘날리는 대륙의 기상, WEE EXPO 2014

전세계에 휘날리는 대륙의 기상, WEE EXPO 2014  총 9개홀·900개 업체 규모, 부품·완성업체 고른 참가 보여중국, 가파른 성장세 속 포화상태 따른 해외시장 진출 가속  세계로 급속히 뻗어가는 대륙의 기상을 한껏 느낄 수 있는 2014 중..
[2014-06]
194 대덕, 급증하는 해외 주차수요, ‘기술력’으로 잡는다

대덕엔지니어링(주)급증하는 해외 주차수요,  ‘기술력’으로 잡는다해외시장 물꼬 트는 정부의 밀착지원방식 절실중국·베트남 중심으로 자체 브랜드 마케팅 공략    “정부 및 관련협회 차원의 해외판로 개척, 자금 지원으로..
[2013-07]
193 티센크루프, ‘시너지’로 ‘시너지 효과’ 누려라!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주) ‘시너지’로  ‘시너지 효과’  누려라! 중소형 건물 맞춤형 MRL ‘시너지(Synergy)’출시건물용도별 4종류 패키지 제품,  출시 한달만에 계약 봇물     국내 승강기 단납기 시장에 ..
[2013-05]
192 창공주차산업, “틈새 뚫는 기업 차별화로 시장 저변 확대할 것”..

(주)창공주차산업“틈새 뚫는 기업 차별화로 시장 저변 확대할 것”‘작지만 탄탄하게’ …종등부·구동모터 등 타사대비 견고성 높아   2012년 12월 31일 기준 전국에 설치된 기계식 주차장 (51,365기, 573,314면) 중 수직순환식의 누적 설..
[2013-05]
191 공간활용률 높힌다! 중렬형 승강기방식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 남부지사 공간활용률 높힌다! 중렬형 승강기방식높이 30m 총 48대 규모…최첨단 기술·품질 적용 파레트 색으로 차량제원 구분, RV차량도 수용 가능   서울 지하철 당산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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