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대표 구자균)이 열악한 현장에서도 섬세한 작업이 가능한 제어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전 시리즈보다 향상된 성능과 내구성을 가진 HMI iXP2 출시로 자동화 설비 제어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LS산전은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단위 설비부터 첨단 산업분야까지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HMI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해왔다”며 “고성능 실현,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사용환경 제공을 목표로 제품을 더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MI(Human Machine Interface)는 자동화 설비의 운전 상태를 감시하고 사용자가 화면에서 직접 제어해 작동시킬 수 있는 LS산전의 기기 및 소프트웨어 제품군이다. iXP2는 이전 시리즈인 iXP보다 사용자 중심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HMI의 프리미엄급 버전으로 Ethernet 2채널, HDMI/오디오 출력 및 다양한 외부 기기 인터페이스 지원으로 IoT 솔루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바디와 강화유리 패널을 채택해 내구성을 높였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화면 뒤틀림이 거의 없으며,정전식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터치 오동작 확률도 낮아졌다. LS산전은 “신제품 iXP2는 CPU 듀얼코어를 탑재해 기존 제품보다 통신 속도와 화면·그래픽 처리 시간을 대폭 향상시켰다”며 “멀티터치와 제스처 조작, 듀얼모니터(복제/확장) 기능을 통해 모바일이나 패드를 사용사는 것처럼 간단히 조작할 수 있어 일반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는 것 같은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패널 크기도 15, 12.1, 10.4, 8.4인치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기존 iXP과도 동일 패널컷으로 1:1 교체할 수 있도록 제작돼 호환 가능하다.
Home Intro
LS산전, 차세대 HMI ‘iXP2’ 시리즈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