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내지진 특성 고려한 내진·면진설계에 주목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홈 네트워크 연결한 IoT제품도 다수 선보여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인 ‘2017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달 22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올해 위축된 건설경기에도 건설업계 관계자, 유관 기관 실무자를 비롯해 많은 일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올해는 국내외 건축자재 및 설비, 시공, 스마트홈 시스템 업체와 각종 리빙브랜드 등 약 800여 개사가 참여했다. 함께 열린 세미나와 더불어 전시 참가업체의 80%가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며 건축업계 최신 정보와 트렌드를 서로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세부 전시품목 중 창호와 내·외장재, 조명, 인테리어, 건축공구와 위생도기 등 건설자재 업체가 가장 많이 참여했으며, ‘홈 시큐리티와 IOT, 스마트홈 시스템’을 전시한 업체들도 작년보다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과거 기계식 주차장, 장애인/가정용 리프트 품목이 나왔던 것과 비교해 금년엔 승강기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업체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최근 국내에 지진, 화재 등 잇따른 자연재해 및 대형사고소식으로 소방안전, 방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전시회 기간동안 열렸던‘내진포럼’은 관련 정보를 얻기위한 사람들로 붐볐다. 일본 대형건설사가 준비한 ‘일본 시설물의 최신 내진설계 기술과 사례’발표에서 선진적국의 재난안전에 대한 해법을,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과장이 적접 ‘국내 건축물 내진설계 강화를 위한 법령 개정’과 관련된 내용을 전달하기도 했다. 경향하우징페어 관계자는 “집짓기와 집 꾸미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업체들과 수요자들이 커뮤니케이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콤 인터폰 생산과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코콤은 컬러 폐쇄회로TV(CCTV), PC 카메라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업체다. 코콤의 CCTV 시스템은 단순 감시에서 나아가 범죄 예방, 환경 감시, 공장 자동화, 인텔리전트빌딩, 교통관제시스템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홈 시스템 사업과 비디오 도어폰과 인터폰, LED조명 시스템, 시스템통합(SI) 등 사업분야를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이미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하면서 스마트 홈 전문기업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콤은 이번 전시에서 최근 주력으로 밀고 있는 자체 LED조명 브랜드 ‘루미원(LumiONE)’을 전면에 내세웠다. 코콤에 따르면, 루미원은 기존 제품보다 10% 이상 밝으면서도 발열 수준이 낮아 백열등보다 수명이 10배 길다. 광확산 소재를 적용해 눈부심이 적고, 부드럽고 편안한 빛을 내는 것도 큰 특징이다. 대훈협동조합 대훈협동조합은 LED조명 및 사인보드를 제작하는 업체로 이번 전시에 주차, 피난 유도등을 선보였다. 일반적인 피난유도등은 플라스틱 아크릴을 사용해 변색과 크랙 발생이 잦았다. 또한 화재 시 불과 열에 전소해버리는 소재로 사고 발생시 제 역할을 하지 못할 우려가 있었다. 이에 대훈은 기존의 플라스틱 피난 유도등을 불연재로 대체해 제작하고 있다. 표면엔 강화압축유리를 사용했고, 케이스는 불연 알루미늄 소재로 불에 타지 않는 특성을 지녔다. 더불어 불연 유도등은 오염과 변색, 충격에도 강하다. 아파트 지하주차장 주차유도등, 주차관제시스템 유도등, 피난유도등, 다중이용시설 표시등에 적용할 수 있으며, 현재 LH의 신규아파트, 서울메트로, 롯데캐슬, 포스코더샵 등 정부 기관과 국내 대형 건설현장에 다수의 시공실적을 올리고 있다. (주)현창네오텍 현창네오텍은 건설, 토목 및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건물 내 자연채광 효과를 내는 제품 코에룩스(CoeLux system)을 선보였다. 이탈리아 수입제품인 코에룩스는 실제 태양광과 흡사한 채광을 연출하는 인공태양조명시스템으로, 사람이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태양의 조도를 구현해냈다. 약 500Lux 밝기로 천창을 통해 따스한 햇빛이 들어오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박람회 현장에 설치한 미니 체험관에서도 청명하고 푸른 느낌과 하늘의 깊이감까지 완벽히 재현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태양광 유입이 어려운 공간에 실제 태양광 유입의 느낌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고, 폐쇄된 공간에서의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 볼만한 아이템이다. 협소감을 지닌 승강기 내부에 응용하기 적절한 제품이지만, 높은 가격으로 인해 헬스케어시설, 일부 상업공간과 사무실 등에 적용되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에 시공 중이며, 병원과 산후조리원, 쇼핑센터 지하 등에서 설치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
|
Home Intr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