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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2] WECO, 도어 디텍터의 강자, 전세계 NO.1 꿈꾼다
 WECO 도어 디텍터의 강자, 전세계 NO.1 꿈꾼다 긴수명·고성능 자랑, 전파교란 없어…호조세 따라 연간 100만 세트 생산 WECO Optoeletroinc.Co,LTD(이하 WECO)는 엘리베이터 도어 디텍터 제조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회사로, 중국 Full Sense Investments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WECO 브랜드의 도어 디텍터 및 라이트 커튼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닝보시에 소재한 WECO는 1만3,000만㎡에 달하는 공장에서 연간 100만 세트의 도어 디텍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6년 5월 기준 5달새 68만 세트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대비 17.7% 상승한 수치로, WECO 제품의 높은 신뢰와 함께 도어 디텍터 시장의 호조세가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WECO는 자체개발한 도어 디텍터에 대한 지적재산권, 발명특허, 실용신안을 비롯해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해외시장 진출과 기술 상용화를 위해 CE, CSA, CCC 인증 등을 다수 획득했다. 이 회사의 도어 디텍터는 스탠다드 타입(917), 인헨스 타입(957), 뉴유로피안 타입(987) 등 크게 3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WECO의 도어 디텍터는 적외선 검출과 자동 제어기술을 활용한 엘리베이터 도어 보호 시스템이다. 완벽한 자가 테스트 기능이 탑재돼 있고 긴 수명과 고성능을 자랑한다. 가장 큰 특장점은 전파방해 없이 전자기 신호, 스트로브 라이트, 주변의 라이트 등의 영향으로 인한 전파교란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WECO의 최종 미션은 엘리베이터 도어 디텍터 시장에서 NO.1이 되는 것.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단기,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절차를 밟아 나가고 있다. 우선 WECO는 신뢰성있는 기술공급으로 국내외 영역을 확대한 다음, 디텍터 산업의 도약을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세계 네트워크망을 탄탄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WECO는 캐나다, 스페인, 프랑스, 독일, 터키 등에 법인을 두고, 중동지역, 남미를 중심으로 한 4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인공지능과 광학을 이용한 전기·건설시장에서의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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