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기원 실무형 교육과정, 제1차 관리감독자 안전교육 실시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실무형 교육과정, 제1차 관리감독자 안전교육 실시 근로자 사고예방 기여, 근로자안전 위한 교육과정 발굴 나서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하 승기원, 이사장 백낙문)은 승기원은 지난달 16일, 17일 양일간에 걸쳐 사업장의 안전확보를 위해 ‘제1차 관리감독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승기원에서 최초로 실시한 이번 안전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령에 의거해 안전관리감독자에게 실시하는 교육으로, 승기원은 수직운송기기에 대한 차별화된 기술역량을 활용해 안전관리감독자가 사업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백낙문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그동안 안전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지 못했던 중소 사업장을 중심으로 이루졌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고 밝히면서 “산업안전분야 교육과정을 강화해 근로자 사고예방에 기여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승기원은 산업안전보건법령에 규정된 안전관리책임자 교육과 함께 올해에는 위험성평가 평가담당자 교육기관으로 추가 선정돼 산업안전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10일 법질서 준수의식 확산과 국민안전확보를 위해 서울강남경찰서와 ‘선선선’ 지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선선’은 교통안전선, 질서유지선, 배려양보선을 의미하는 함축어로,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승기원 임직원 일동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를 지키고, 아울러 대국민홍보를 위한 협의체 구성에 뜻을 같이 했다. 승기원 소기옥 기획관리이사는 이날 “교통안전 및 질서유지를 위해 승기원 전직원이 솔선수범하겠다”며 참여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125여 대의 법인차량을 검사업무에 이용하는 승기원은 교통안전선 지키기를 통해 자체 교통사고를 대폭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승강기 안전검사를 시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난해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참여 이후 현재까지 국민안전강화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승기원은 국민안전처 주관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와 관련, 국민참여형 안전신고포털인 ‘안전신문고’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위해 중앙본부 및 소속기관 로비에 배너를 설치하고, 아파트 승강기에 홍보물을 게재했으며 책자, 유인물, 지면광고, SNS,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다양한 안전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전신문고는 국민참여형 안전신고포털로, 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하면 주관기관에서 7일 이내 안전조치 후 결과가 통보된다. 위험요소신고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손쉽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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