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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년월 2001-01
 
[카메라르포] LG오티스 창원공장

부제목 : 오티스그룹 중심에 우뚝선 세계최대 공장
게재월 : 2001년 1월호

전세계 오티스 그룹사를 통틀어 글로벌화와 로컬화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강력하게 세계일류를 지향하는 업체를 꼽으라면 과연 어느 업체일까. 답은 의외로 우리와 가까운 데 있다. 바로 지난해초 새로운 면모를 보이기 시작한 국내 최대 엘리베이터 업체인 LG오티스(대표이사 장병우)가 바로 그 주인공이며, 그 안에서도 직접 설계 및 생산, 품질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국내 창원공장이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가운데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내 대련공장 역시 2000년 한해 1천5백대를 생산해내면서 1년만에 흑자로 돌아섬으로써 LG오티스의 입지를 대내외적으로 넓히고 있어 그 저력을 새삼 실감할 수 있다.

연간 1만대 생산능력 국내 최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동에 위치한 LG오티스 창원공장은 43,200평 대지 위에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를 비롯 각종 산업용 모터와 주차설비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는 세계 최고수준의 엘리베이터 단일공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공장은 LG오티스 내에서 인사, 환경안전을 비롯한 총 6개 단위 스태프라인(Staff Line)과 국내·외, 서비스 등 사업부 6개 가운데 설계, 생산, 연구개발과 같은 가장 근간을 이루고 있는 부문인 생산본부가 자리한 곳이기도 하다.
엘리베이터 사업을 시작한 이후 3년전인 1998년에 이미 10만대 생산돌파라는 개가를 기록한 LG오티스 창원공장의 위용은 모든 문제해결점을 전직원이 함께 도출해내자는 의미인 “Bringing Solutions Together”이라는 입간판에서부터 시작된다. 실제로 각 단위부서의 기능들이 실타래처럼 얽혀 있지만 하나의 큰 목적, 즉 고객만족도 극대화를 제품만족의 결과로 잇는 효과를 거두고자 하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창원공장은 특히 분당 30∼420m급의 인승용 및 화물용을 비롯한 각종 엘리베이터와 800∼1200타입의 각종 에스컬레이터 및 무빙워크를 중심으로 연간 총 1만 여 대가 넘는 생산능력을 갖추고 국내 내수시장을 평정해옴은 물론 지금까지의 누적된 수치면에서 전세계 66개국 2만5천 여 대를 수출해온 그야말로 최대, 최고의 공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엘리베이터 1등 메이커로 도약할 터
창원공장내 생산본부장을 겸하고 있는 곽송희(郭松熙) LG오티스 부사장은 “전세계 17개국 32개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오티스 내에서도 우리 창원공장은 단일공장 가운데 최대규모를 자랑한다”고 귀뜸한다.
과거 금성사에 지난 '70년 1월 1일 입사때부터 엘리베이터 설계를 비롯한 창원공장 각부문에서 두루 경험을 쌓은 산증인으로 현재 1천 여 명이 넘는 종업원들의 복지에서 안전한 작업환경 확보까지 꼼꼼이 챙기는 그는 “과거 공장장을 역임하면서 마스트플랜을 수립·추진할 당시만 해도 연간 6백50대 정도를 생산하는 세계랭킹 15위 규모의 공장이 지난 '97년에는 총 1만3천5백대까지 생산해내는 기록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런 자신감을 바탕으로 “명실공히 오티스 선진기술에 우리의 기술력을 접목시켜 1등 엘리베이터 메이커로 도약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아울러 전했다. LG오티스 출범 이후 다소 생소한 경영 스타일 등으로 적잖은 변화의 길을 걷고 있는 창원공장은 환경·안전분야에 있어서 올해 안에 공해배출량을 정부의 요구수준을 뛰어넘어 매년 10%씩 감소시켜 오는 2007년까지는 거의 제로(Zero)화시킬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와 함께 각종 안전설비 등을 갖춰 종업원 등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해 나감으로써 기업생존과 함께 사회기여에도 한 몫 담당하겠다는 것이다.

기술의 총아 연구개발팀
엘리벵이터 산업 초창기 다른 업체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제품개발 형태는 외국사기술을 그대로 전수받아 생산에 돌입하는 체제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지금은 확연히 다른 체제를 갖추고 있다. LG오티스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서종호(徐鐘好, 50) 상무는 “LG오티스 연구소가 주축이 되어 엘리베이터 시스템 및 부품 국산화 과정을 거치면서 그간 축적된 노하우(Know-How)와 핵심 독자기술 개발을 위한 과감한 투자, 그리고 혼신을 다한 연구결과로 ‘특허 로열티(Royalty)’가 전혀 없는 독자모델 ‘DI 엘리베이터’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국산 신기술(KT 마크) 인증’과 ‘장영실상(IR 52)’ 수상 등으로 국내외에 명성을 떨치고 있다”고 밝혔다.
서상무는 “작년초만 해도 모기업 오티스와의 합자로 인해 우려하던 첫인상은 이제 강한 자신감으로 탈바꿈해 있다”고 전제한 뒤 “‘오티스의 한국내 생산기지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 혹은 ‘연구개발(R&D)은 없고 생산만 한다’는 등의 항간의 낭설을 말 그대로 ‘낭설’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런 오해와 불신과는 달리 그는 또, “예전에 낙후된 일본기술을 도입, 답습하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제는 리얼타임(Real Time)으로 선진 엘리베이터 기술을 도입, 연구개발에 접목시킴으로써 국내 엘리베이터 산업의 발전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수준에 이르고 있는 만큼 지금의 LG오티스는 심리적 공항을 뛰어넘어 세계 톱을 향한 집념을 불태우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 근거로 현 연구소의 경우 LG오티스 출범 이후 오티스 중앙연구소(OTIS Worldwide Engineering Center)로부터 그간의 독자적 제품개발력을 인정받았으며, 과제수행에 있어서 기존 오티스 내의 여타 합병 연구소들이 부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전 부문에 대해 글로벌 마켓에 출시할 핵심제품 및 핵심부품(Component) 개발과제를 위탁받아 수행할 정도로 급성장했다는 것이 이 연구소측의 전언이다.
연구소측은 또, 가시적인 연구결과 성과로서 올해 영종도 신공항에 엘리베이터, 인버터 에스컬레이터, 탑승교 및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 등 총 4백 여 대를 수주해 현재 설치완료는 물론 시운전중에 있음을 예로 들기도 했다.
최근 LG오티스의 주력제품 가운데 아파트 전용 엘리베이터로 알려진 시그마 엘리베이터(Sigma Elevator)의 경우도 호평을 받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듯 하다. 이 제품은 지난 1998년부터 ‘프로덕트 리더쉽(Product Leadership) 발휘를 통한 경영성과 극대화’라는 기치아래 VIC21+활동(Vision realization through Innovation of products, process & empowerment for Customer satisfaction toward the 21th century)을 전개한 결과 낳은 성과물이다. 특히 아파트 주민과 건설사 등 고객 인터뷰를 통해 드러난 개선요구점들을 그대로 반영함으로써 호평을 받고 있는데 우선 아파트 입주시 이사화물에 의한 케이지(Cage)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2,450㎜까지 천장높이를 올려놓았으며, 이용자들이 진동 및 소음에 민감한 만큼 혁신적 제조기술을 도입해 소음은 5∼7dB 수준으로 낮췄고 진동 또한 기존제품보다 30% 가량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요구사항이 얼마만큼 충실히 반영되었는가 하는 점은 장례절차의 편의성을 도모한 것을 봐도 가늠해볼 수 있다. 지금까지는 아파트 고층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이 장례식을 치룰 때 관을 들고 내려올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런 불편으로 심지어 이사용 리프트를 이용하거나 20층 높이도 계단을 통해 걸어내려오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시그마 엘리베이터의 경우 관을 세우거나 대각선으로 위치시킬 필요없이 미리 관이 차지하는 최대길이인 2,050㎜의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더욱이 균형추(Counter-weight)의 위치가 카 측면부(승강로 좌우)가 아닌 카 후방에 위치해 인근 층의 입주민들이 겪는 소음(35∼43% 감소)과 진동불편(19% 감소)도 감쇄시켰다.
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시그마 엘리베이터의 감속기어로 헬리컬 기어를 적용하고 있음에도 저소음 저진동을 실현시켰다는 것은 기존의 헬리컬기어가 가지고 있던 통념을 깬 것”이라고 말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개월간 1백8번에 걸친 실험을 수행했다”고 전한다. 이러한 노하우에 대해 오티스 본사의 감속기 부문 엔지니어가 직접 확인하고는 감탄했을 정도라고 한다.
연구소 안에서는 1백8번에 걸친 실험을 우스개 소리로 불교의 ‘108 번뇌’라고 통할 정도로 어렵고 힘든 공정과정을 거친 것이다. 연구개발분야 자체가 공정능력을 기본 베이스로 취급하고 있는 만큼 설계 따로 공정 따로 진행시켜 불필요한 과정을 없앴다. 바로 이러한 점 등이 출범한 지 1년만에 LG오티스 연구소를 앞으로는 오티스 그룹 전체의 연구중심센터로 발돋움하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현재 연구소는 이러한 성과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새해에는 에스컬레이터 연구부문에서 현재 전개하고 있는 Vic21+활동을 통해 시그마 에스컬레이터(Sigma Escalator)를 시장에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설계검증 단계까지 마친 상태.

창원 직원능력개발원 운영
LG오티스 창원공장에서 주목할 만한 분야가 바로 교육훈련과 사원장학프로그램이다. 교육훈련과 관련해서는 지난 1991년 엘리베이터교육센터를 개설한 이래  '95년에 노동부 승인을 득하면서 사업내 직업훈련원으로 개원한 뒤 현재는 LG오티스 엘리베이터 ‘창원 직업능력개발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창원공장 인사팀 박철우 과장(33)은 “직업능력개발원의 교육을 통해 기술습득을 한 후 설치 및 보수현장에 인력들이 투입된다”며 “향후에는 단순한 기술업무에서 탈피해 서비스와 설계 등으로 교육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래 직업능력개발원은 교육을 통해 엘리베이터 설치 및 보수의 기술력을 확보하여 신속한 고객대응을 통한 고객감동을 전달하고 계획한 사업성과를 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96년과 '97년에 각각 준공된 교육용 엘리베이터 타워와 보수교육용 실습타워 2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실습타워에는 설치 및 보수실습을 위한 엘리베이터 5대를 설치해놓았다.
이외에도 1백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7개의 강의실과 기종별 보수실습 시뮬레이터를 갖춘 3개의 별도 실습장을 두고 엘리베이터를 직접 설계·제작·검사한 강사진을 통해 설치 및 고장수리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과 기종별 구동원리를 실무적으로 강의함으로써 현장적용도를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타업종에 근무하다 필요에 따라 직무를 바꾸는 사람들을 대상으로엘리이베이터 설치/보수 관련 기초지식 및 기술을 교육하는 2∼3개월 과정의 전직훈련 ▲엘리베이터 설치 및 보수사원을 대상으로 각종 기종에 대한 설치 및 보수기술을 총 16개 과정으로 교육하는 엘리베이터 직무기술교육 ▲해외 에이전트 기술자들을 대상으로 1∼3주간 교육한 해외 에이전트 엔지니어 교육 총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지난 '98∼'2000년까지 3개년간 무려 2천4백22명이 교육을 수료, 현장에 투입됐다.

최고의 인재집단 육성 프로그램
LG오티스 출범 이후 도입된 사원장학프로그램은 최근 본지를 비롯해 몇몇 일간지 등에도 보도돼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을 정도로 주목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최고의 인재집단을 육성하겠다”는 오티스 모기업 유나이티드 테크놀리지(UTC, 그룹회장 George David)의 전사적 방침이 적용되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는 사원들의 자기계발이 곧 회사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원칙 아래 회사가 사원들의 자기계발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회사와 사원이 상호이익을 낼 수 있는 관계로 승화시키겠다는 경영이념이라고 할 수 있다.
회사업무와 무관할 지라도 LG오티스에 소속된 전체 사원들 가운데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학 등록금(해당 학기 C학점 이상 취득자에 대하여 전액 지원)과 도서구입비, 기타 납부금 등 금전적 지원은 물론 유급휴가 및 졸업자에 한해 연봉 10% 범위내에서 UTC 그룹 주식을 수여하는 주식포상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작년 한해 처음 도입해 현재 창원공장에만 14명 정도 수혜를 받았으며, 이 결과 박사 2명, 석사 4명, 학사 4명, 전문대 4명을 배출해 냈다. 새해에는 이보다 는 40명 정도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일정기간 동안 계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 보인다.
사원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폭발적이라는 것이 공장 관계자의 말이다. 사원들의 자기계발욕구를 충족시켜줌으로써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원가족들의 회사에 대한 애사심을 배양시킬 수 있는 계기가 돼, 결국 회사로서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선진국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것이다.

새로운 기업 문화정착
공장을 찾는 방문객이라면 내부 곳곳에 부착된 현수막 내용 가운데 “ACE 시작은 New5S, TPM, QCPC부터”라는 문구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New5S는 창원공장 전 작업장의 정리, 정돈, 청소에 대한 주기적인 이벤트 실시를, TPM은 설비에 대한 평가, 위험요소 제거, 주기적 점검/청소, 예방보전, 설비고장 이력관리를, QCPC는 작업공정의 흐름 정립 및 각 공정의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문제확인 및 우선순위 선정 및 생산성 저해요소를 집계하는 활동이다.
구체적으로 ACE란 Achieving Competitive Excellence의 약자로 현지 공장사람들은 그냥 에이스라고 부른다. 이는 품질, 생산성, 환경·보건·안전(EH&S)를 향상시키기 위한 시스템으로 UTC 계열사라면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문제해결과정 가운데 중요한 핵심도구(Focus Areas)로 자리매김돼 있고, 지속적인 개선 실행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라 할 수 있다.
ACE는 지난 '96년에 UTC 계열사 중 하나인 프랫&휘트니(Pratt & Whitney)사에서 최초로 시작해 총 7가지의 개선도구에 대해 특정단계를 성취하여 1백62개 모든 라인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함에 따라 UTC 전 계열사로 확대 시행된 정책이다. LG오티스의 경우 2000년 9월부터 창원공장 오퍼레이션(Operation)부문에 우선 도입한 이 시스템은 매뉴팩처링(Manufacturing), 비즈니스 프로세서(Bisiness Process), 세일즈&필드 오퍼레이션(Sales & Field Operations) 3가지 적용분야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다. 그 실행도구로써 ▲New5S ▲TPM(Total Productive Maintenance ; 종합 생산성 향상) ▲QCPC(Relentless Root Cauxe Analasis ; 철저한 근본원인 분석) ▲실수방지대책(Mistaking Proofing) ▲공정관리 및 공정인증(Process Management/Process Certification) ▲표준작업(Standard Work) ▲준비교체 시간단축(Setup Reduction) ▲패스포트 시스템(Passport System) ▲MFA(Market Feedback Analysis ; 시장귀환분석) 총 10가지 툴(tool)로 구성돼 있다.
주요활동으로는 품질 및 생산성을 저해하는 비효율적 요소(턴백 ; Turnback)를 발췌하여 문제점을 정의하는 QCPC 활동과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근본원인을 분석하고 실수방지화가 된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클리닉 활동(Clinic Activity)을 통해 무결점의 제품과 공정을 성과물로 실현시키는 것이다.
창원공장에서는 현재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메뉴팩쳐링 전부문에 파일럿 트레이닝(ACE Pilot Training)을 실시, 이 활동의 핵심역할 수행자격인 파일럿를 양성했으며, ACE 기반구축 및 전사원을 대상으로 한 ACE 개념교육을 실시중에 있다. Sales & Field Operation(설치/보수) 부문은 올해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즉, 창원공장 품질보증팀에서 관장하고 있는 이 시스템은 UTC의 문제해결과정을 거침으로써 업무적 트러블을 해소하거나 개선할 사항을 점검, 무결점의 제품 및 업무공정의 품질을 보증한다는 것이다. 오는 2004년까지 연차적으로 4단계 수준(Qualifying, Bronxe, Silver, Gold Level) 인증취득을 목표로 지속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밖에 창원공장에는 각종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등을 전시해놓은 쇼룸과 엘리베이터와 주차설비 시험탑, 각급 사무지원시설을 비롯해 9백 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단위 식당과 사원복지 차원의 헬스장, 탁구장, 건강관리실, 축구 등을 할 수 있는 3천 여 평에 달하는 운동장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공장 3개동 가운데 C동은 공장설계 때부터 주차난을 고려해 7백50 여 대를 동시주차시킬 수 있는 옥상주차장을 마련해 놓고 있다. 경남일대에 걸쳐서 유일하다는 것이 공장 관계자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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