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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성장동력을 한눈에,‘2013 파워테크 코리아’
 엑스포럼 4대 성장동력을 한눈에,‘2013 파워테크 코리아’ 도로위 신기술 ‘스마트 스트리트’·다양한 전기자동차 ‘EV특별관’ 꾸려져 4대 성장동력 산업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는 ‘2013년 파워테크 코리아’가 지난달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국제조명산업전 ▲스마트카 및 전기자동차 엑스포 ▲한국국제전지산업전 ▲세계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등 4개 부문 전시회가 통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관련산업 분야 180여 업체가 참여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주최 관계자는 “해마다 이어진 폭염에 전력량 부족과 전력 수급 문제가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떠올랐다”며 “고효율 조명 및 전기자동차, 대체에너지인 원자력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에너지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2013 파워테크 코리아는 조명, 배터리 및 전기차 등 테마별 공간 구성으로 참관객이 찾는 분야 뿐만 아니라 생소한 산업군에 대한 정보도 손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도로 위의 신기술과 스마트한 거리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 스트리트 ▲다양한 전기자동차와 전기 스쿠터를 볼 수 있는 EV 특별관 ▲인테리어 조명의 아름다움과 디자인을 보여줄 조명 갤러리 ▲전통 공예와 현대 조명의 결합으로 다채로운 빛을 만드는 전통공예 조명 특별관 등 참관객의 발길을 이끌만한 전시관이 마련됐다. 또 기존 유사 전시회와는 차별되는 컨퍼런스 및 부대행사를 통해 미래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차세대 LED인 ‘QLED’를 주제로 한 ‘미래기술 QLED Hot Issue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디스플레이 소재/LED/OLED 관련 NTB 기술 이전 설명회, 이차전지/전기자동차 기술개발 동향을 알아보는 시장분석 및 사업화 전략 세미나, 산학연 토크 콘서트 등 각 분야의 혁신적이고 해당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들이 진행됐다. 아울러 국내 원자력 및 방사선 산업의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국제 컨퍼런스와 특별 프로그램으로 원자력에 대한 중요성을 다룬 영화도 전시장에서 상영돼 참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주)H MYTH Co. 신개념 전기자전거, ‘AHAAT(아트)’  (주)H MYTH Co.(www.ahaat.co.kr)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개념 전기자전거인 ‘AHAAT(아트)’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전기자전거, AHAAT(아트)는 폐달과 체인을 적용해 일반 싸이클과 동일하게 운동하다가도 전기모터의 힘만으로도 주행할 수 있으며, 두가지를 동시에 사용함으로써 속도와 편의성을 실현하는 하이브리드 전기자전거로 각광받고 있다. 자체개발 모델로 미려한 외관과 안정적 구조를 자랑하며 초경량 강도의 프레임과 바디를 실현했다. 전 모델 후륜 구동형으로 정숙하며 A/S 전국망을 확보하고 전문생산공장 및 라인도 구축한 상태다. 2007년 설립된 이 회사는 창립 당시엔 디자인을 전문으로 한 패션사업이 주를 이뤘지만, 2011년 ‘Thousand Island’ 로 레저사업에 진출, 2012년엔 (주)영붐과 전기차 사업을 출범했다. 경기도 가평군 본사에는 e-bike 전용 갤러리를 마련, 바이어와 고객상담은 물론 실제 상품을 직접 보고 시승할 수 있는 시설을 완비하고 향후 e-ship을 추진하기 위한 교두보 및 e-bike 메카 실현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자동차환경인증센터 전기자동차 성능시험 및 충전소 설치 지원  한국환경공단 자동차환경인증센터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의 환경분야 인증시험기관으로 배출가스 및 소음시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이외에도 ▲전기자동차 성능시험 및 충전소 설치 ▲운행차 배출가스 원격측정시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운영 ▲환경측정기기 정도검사 업무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 성능시험은 1회 충전거리, 최고속도, 충전시간 등의 시험을 통해 전기자동차를 인증하며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을 위해 충전소 설치 및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제작차 및 운행차 배출가스 관리를 비롯해 제작차 사후관리와 시험시설관리를 운영하고 있다. 중앙제어(주) HEMS·BEMS 연계 가능한 EV Charger Management System 중앙제어(주)(www.joas.co.kr)는 전기자동차의 Charger Management System과 EV 직류 및 교류 충전기, Smart Green Home & EV 충전관리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특히 EV Charge Solution은 충전장치와 충전장치 운영관리 시스템으로 구성되며 Green Home의 가정 에너지 관리(HEMS), Green Building 에너지 관리 시스템(BEMS)과 연계 구성이 가능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V 충전에 따른 전기요금을 아파트 관리 서버를 통해 합산해 청구하는 시스템으로 스마트 그리드 전력망, 실시간 요금제와 연동해 전기료가 저렴한 시간에 충전되며, EV 충전기 위치정보나 운영정보, 요금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또 인터넷과 스마트폰에서 충전상태와 충전요금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단지 내 충전설비 유지관리보수 및 수요관리를 위한 EV 충전 운영시스템과 연계할 수 있다. 이밖에도 고출력 직류 전압으로 전기자동차에 탑재된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한 EV 직류 충전기는 1ch, 2ch의 직류 충전기로 빠르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EV 교류 충전기는 하나의 충전기를 이용해 EV차량을 1, 2대 또는 4대까지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이다. Smart Green Home EV Charging System은 충전설비 감시, 제어, 충전이력 관리, 전력 최대사용시간에 대비한 충전설비 전력순차 차단 등을 통해 관련설비의 경제성과 안정성을 제공하며, 단지서버와 웹서버, 홈넷을 통한 모니터링 시스템 연계 운영으로 신뢰성을 높혔다. 또 전기자동차 충전정보 및 과금정보를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연계해 확인 가능하다. 전기자동차 교통안전 융합체계 연구단 배터리 자동교환 전기버스 시스템, Smart e-Bus  전기자동차 교통안전 융합체계 연구단은 지난 2010년 12월 발족돼 ‘2020년 녹색교통 선진국’을 비전으로, 배터리 자동교환형 전기버스 및 충전 인프라 기반 구축을 목표로 ▲전기자동차 수요확산 기반 마련 ▲전기자동차 대중교통체계 구축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기술 개발 등을 실현하고 있다. 연구단이 개발한 배터리 자동 교환 전기버스는 노선길이에 따라 42KW급 배터리를 1~2개 자동으로 신속히 교체할 수 있는 배터리 교환형 전기버스로 초저상, 저상, 고상버스 모델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했다. 버스 상단부에는 배터리 장착 모듈 충격흡수장치를 설치했으며 최고 시속 80km/h, 배터리 탈부착 횟수 2만회가 가능한 교환모듈을 탑재했다. 또 슬라이딩 로프 도어, 통신모듈, 버스 내 통합제어 및 동작관리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스마트 배터리는 버스 상단부에 두어 주행에 필요한 전원을 안정적으로 공급, 한겨울 및 여름에도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설계, 충전 중 배터리 내 모듈상태 점검을 통한 전지보호 기능 등을 설치했다. 자체 발전기와 충전설비, 이동식 충전기를 갖춘 5톤 트럭형태로 개발한 비상충전 시스템(Mobile Charging System)은 돌발상황 충전서비스 및 정류장 차고지 QCM 운영관리를 수행한다. 자동 배터리 교환시설(Quick Battery Changing Machine) 또한 배터리 교환로봇 및 제어시스템을 이용 방전된 배터리를 약 40초 내에 신속히 교환, QCM 자체 배터리 급속 충전기능을 탑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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