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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년월 2007-11
 
interlift 2007 전시회 참관기

아이디어 상품의 향연장, ‘인터리프트’
실용성·안전 갖춘 선진 제품, ‘눈에 띄네

■참관기·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동부지사 김봉섭 과장

독일 국제 엘리베이터 박람회(interlift 2007)는 2년 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엘리베이터 전시회로 알려져 있어 세계의 엘리베이터 동향과 전망을 한 눈에 알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이곳을 찾았다.
하지만 이번 전시회에 참관하는 승강기 업계 인원이 저조해 인천공항 출발에서부터 못내 아쉬웠지만 필자가 속해있는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6명과 나우테크 3명, 총 9명은 독일 프랑크푸르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반 평 남짓한 공간에서의 12시간의 비행은 곤욕스러웠지만 첫날의 일정은 없었으므로 모두들 숙소해서 쉬면서 ‘인터리프트 2007’ 일정을 기다렸다.
다음날 아침 일찍 전시회장이 있는 아우구스부르크에 도착한 일행은 엄청난 규모의 전시장과 많은 인파를 보고 ‘과연 세계 최대의 엘리베이터 전시회 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총 6개 엘리베이터 전시관으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먼저 1관 전시장으로 들어섰을 때 시야에 들어온 것은 공간 활용이 뛰어난 유럽회사의 제품들이었다.

유럽 제품의 안전과 공간활용
유럽의 건물들은 고층건물이 별로 없는 탓인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제품들이 눈에 띄었다. 이중 포크타입의 로프식 및 유압식 엘리베이터 등은 균형추 또는 실린더의 레일이 주 레일과 일직선상에 설치되어 좁은 공간에도 승강기를 설치하는 독특한 아이디어가 신선한 충격을 줬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보지 못한 것으로 카 하부에 완충기를 설치한 것이었다.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승강기 안전사고 중 도어에 충격이 가해져 피트로 떨어지는 사고를 접했을 때 피트에 완충기가 없었다면 피해의 정도가 줄었으리라는 생각을 검사 시 직원들과 이야기 했었는데, 과거 스프링 완충기만 사용되었던 저속용 승강기에 이제는 피트공간만 허락하면 카 하부에 우레탄 완충기를 설치해 추락사고에 대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또한 공간 활용에서 주목을 끄는 것이 카 내 손잡이를 활용한 호출 버튼의 설치 모습이었다. 국내의 엘리베이터는 최근 15층 이상의 승강기들이 많이 설치되고 있어 실용성이 없어 보이지만 5층 이하의 승강기에는 한번 고려할만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특히 주목할만한 제품으로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의 신규수요가 부쩍 증가한 국내의 경우, 엘리베이터의 설치되는 제어반은 대부분이 최상층 또는 최하층에 고정되어 있는데, 전시품 중 서랍형식의 슬라이드 방식 제어반은 평상 시 벽면에 삽입되어 있다가 점검 또는 검사 시 외부로 돌출되게 설계되어 있어 보수업체 점검 시 유용해 보였다. 유압식 엘리베이터의 제어반 또한 승강장에 설치하고 유니트는 승강로에 설치하는 공간 활용 방법 또한 신선한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공간을 활용한 제품으로는 화물용 엘리베이터 도어시스템으로 열림방향 공간을 승강로를 이용한 ‘ㄱ’ 모양의 도어를 볼 수 있었다.

중국의 기세
이번 전시회에 두드러진 특징은 중국의 강세이다. 6개관의 전시관 중 1개관 전체를 중국 업체들이 사용할 정도로 이번 중국 기업의 참여도는 실로 대단했다. 국내 기업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던 점에서는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중국 기업의 기어리스 제품들을 살펴보면 국내에 배해 그 기술력은 뒤쳐지지만, 국내에서 현대엘리베이터만이 명목을 유지해 기어리스 타입의 보급형 승강기를 출시한 것과 그 밖의 중소업체는 자체 개발품보다는 외국의 제품을 들여다가 조립·생산하는 수준에 있는 국내 실정을 가만해보면 중국의 기세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올 상반기에도 중국은 자국 내에서 개최된 국제 엘리베이터 전시회를 통해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리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보였는데, 국내에서는 이런 국제적인 엘리베이터 전시회가 없는 것 또한 못내 아쉬웠다.

단품의 신선한 아이디어
이번 전시회의 특징 중 하나가 다양한 방식의 양방향 비상정지장치와 연관된 제품들이다. 이중 한 가지가 조속기로 상승과속방지기능을 갖는 제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특히, 비투어사의 제품은 시뮬레이션까지 보여주며 제품을 소개하는 것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카 가이드 슈의 속도를 감지해 비상정지장치를 연동시킨 제품은 신선한 자극을 주는 제품이었다.
그리고 로프의 장력을 이용한 로드셀 방식의 과부하감지장치도 눈길을 끌었는데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출시된 것을 보지 못해 기술의 동향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검사원인 필자의 발걸음을 장시간 묶어 두었던 것은 다름 아닌 로프 장력 테스터기였다. 좀 투박하기는 했어도 10초 정도면 주 로프에 매달 수 있는 간편한 설치방법과 매다는 순간 적색 눈금이 로프의 장력을 바로 표시해 20초 정도면 로프의 장력을 테스트 할 수 있는 놀라운 제품이었다. 최근 세계적으로 검사장비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점에 이번전시회에서 선보인 로프 장력 테스터기는 필자의 입장에서는 최고의 아이디어 제품이었다.

디자인으로 승부한다
유럽 승강기 시장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디자인이다. 승강기 기술의 많은 발전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가 디자인이다. 유럽인들은 이러한 소비자 성향에 맞게 다양한 디자인미를 살린 제품들을 선보였다. 15mm 정도 두께를 가진 카 버튼의 슬림화, 화려한 버튼 등 기술 발전의 한계에 다다랐을 때 나타나는 사회적 현상이 승강기 산업에서도 고스란히 묻어나왔다.
이 밖에도 오티스사의 플랫 밸트형과 비슷한 1톤짜리 밸트형 승강기, 의자형 휠체어리프트, 접이식 카 도어, 대용량 승강기를 제동시키기 위한 3중, 4중 디스크 브레이크 등이 필자의 발걸음을 잡는 제품이었다.
끝으로 박람회장의 문을 나서면서 필자는 국내에서도 유럽의 국제 엘리베이터 박람회보다 뛰어난 박람회를 치를 수 있는 기술력과 탄탄한 기업들이 많아져 당당하게 한국의 승강기를 전 세계에 펼쳐 보일 날이 곧 올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번호 제  목 게재년월
209 2007년 제 3회 승강기 안전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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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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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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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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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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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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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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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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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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