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0.5Hz에서 200% 이상 고시동 토오크 운전 가능
게재월 : 2003년 11월호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저압 소용량에서 고압 대용량 인버터까지’ 독자기술로 제작, 판매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주) 전기전자시스템 사업본부는 지난달 22일(수)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N300시리즈 인버터 신제품(제품명 : hiRUN) 기술세미나를 가졌다(▶참조 : 사진).
이번 세미나에는 기기제작업체, 엔지니어링사, 엔드 유저(End user) 등 고객 2백 여 명이 참석하여 N300시리즈 신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전기전자시스템 사업본부장인 김영남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도 다수 참석했다. 또한 세미나장에 별도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N300, N300P, N300K 등 신제품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도 전시되었으며, 장비시연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출시된 하이런(hiRUN) N300 인버터는 ‘센서레스 벡터제어’를 이용하여 0.5Hz에서 200% 이상의 강력한 고시동 토오크 운전이 가능할 정도로 시동시 및 저속운전시 가장 큰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모델보다 부피를 약 51% 축소시킨 국내 최소형의 컴팩트한 제품이다.
또한 편리한 유지·보수를 위해 탈착식 냉각팬·평활콘덴서, 탈착식 제어단자대를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N300P는 팬, 펌프 전용의 경제형 모델이며, N300K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e마크 획득 고효율 인버터 신제품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기술세미나 및 무료 교육 등을 통해 N300시리즈 신제품의 장점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고객서비스를 한층 강화하여 현대중공업 하이런(hiRUN) 인버터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현대중공업 영업지원부 / 전화. 02-746-7514 / 웹. www.hyundai-e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