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2013 올해의 승강기인’ 시상식 개최 업계 종사자 노고 치하…천제엘리베이터 김원두 대표 등 2인 수상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사장 김윤배, 이하 기술원)은 지난달 31일 서울 구로구 소재 본사에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제도개선 등 승강기안전관리 강화에 힘쓰는 승강기 업계 종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2013 올해의 승강기인’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30년간 승강기업계에 종사하며 설립 이래 무사고 경영의 모범을 보이는 천제엘리베이터 김원두 대표와 국내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에선 유일한 여성 CEO로 업계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대성엘리베이터(주) 김미숙 대표가 ‘올해의 승강기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 개최에 앞서 기술원 김윤배 이사장은 “이번 시상식을 빌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승강기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분들이 있기에 모두가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음을 상기하고 더불어 그간의 노고를 치하코자 이같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3 올해의 승강기인 수상자는 승강기안전기술원 이사장상과 함께 부상이 지급됐으며, 수상식 이후 기술원은 2013년을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가졌다.
천제엘리베이터 김원두 대표 OSEP 설립 주도·정부 입안 건의 등 할 말하는 진정한 ‘승강기인’
1997년 설립 이래 17년간 무사고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천제엘리베이터 김원두 대표는 이번에 ‘ 2013 올해의 승강기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원두 대표는 1984년 오티스 전신인 금성계전(주)에 입사, 자재관리부, 보수부 개보수관리팀에 근무하면서 승강기 자재 및 품질관리, 승강기 AS관리, 유지관리 기술 등을 습득한 이래 근 30년간 승강기 관련업에 종사한 진정한 승강기인이다. 1997년부터 현재까지 오티스 협력사인 천제엘리베이터를 설립 운영하면서 서울 강동구, 하남지역을 중심으로 승강기 유지관리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오티스사 유지관리 협력사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OSEP(오티스 유지관리협력사 연합회)를 설립하고 초대회장과 회장직책을 맡아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업계 다방면의 어려움을 해결해 오티스사로부터 몇 차례 포상을 받은 바 있다. 관할지역의 승강기 사고 예방활동과 직원 승강기 안전교육 및 홍보를 철저히 진행해 관리주체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고 있는 승강기 대표 모범인으로, 현재 승강기 유지관리전문인력 양성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 규제 일변도인 안전행정부의 승강기 정책에 반해 승강기 업체 발전을 위한 산업육성정책 입안을 요구하는 등 다방면에서 승강기 산업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대성엘리베이터 김미숙 대표 국내 홍일점 승강기 유지관리기업, 무결점 유지관리현장 꿈꾼다 “2014년에도 승강기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모범 승강기 유지관리업체로서 국내 승강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31일 거행된 ‘2013 올해의 승강기인’ 시상식에서 수상한 대성엘리베이터 김미숙 대표의 전언이다. 김미숙 대표는 현재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에서는 국내 유일 실무여성 CEO로 현재 승강기 유지관리대수 700대를 넘어섰으며,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도 고양시, 안양시, 수원 영통지구 등 수도권 지역에 지사를 두고 운영중이다. ISO 9001 인증을 완료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전직원이 ISO 9001 심사원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또 연 2회 우수사원을 포상해 양질의 인재를 키우는 한편, 매월 2회 20년 이상 경력을 지닌 베테랑 직원들이 기술도면 및 현장실습 등 구체적인 기술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모든 사원들의 기술력을 향상하고 있다. 이밖에도 직원 복지증진을 위해 매월 생일을 맞이한 사원에개 꽃배달 서비스 제공 및 기념일 등에 케잌 배달, 연 1회 우수사원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을 보내는 등 직원복지를 최우선으로 삼고 애사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만반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미숙 대표는 올해 갇힘 및 고장사고 한 건 발생하지 않는 현장 만들기를 목표로, 승강기 유지관리대수를 늘리고 지사를 확장해 사업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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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원, ‘2013 올해의 승강기인’ 시상식 개최
1997년 설립 이래 17년간 무사고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천제엘리베이터 김원두 대표는 이번에 ‘ 2013 올해의 승강기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014년에도 승강기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모범 승강기 유지관리업체로서 국내 승강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31일 거행된 ‘2013 올해의 승강기인’ 시상식에서 수상한 대성엘리베이터 김미숙 대표의 전언이다. 김미숙 대표는 현재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에서는 국내 유일 실무여성 CEO로 현재 승강기 유지관리대수 700대를 넘어섰으며,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도 고양시, 안양시, 수원 영통지구 등 수도권 지역에 지사를 두고 운영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