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룩스노바, 엘리베이터용 LED 조명제품 개발

E/L 내에서도 햇볕을 쬔다, '썬라이트' 주광 색상변화 제어…인체 적합한 밝기 실시간 연출 유저 선호에 따른 맞춤형 모델, 연간 40억 매출 기대
인체가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일출, 정오, 일몰 등의 주광을 이제는 엘리베이터에서도 느낄 수 있게 됐다. 지난달 10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주)룩스노바의 엘리베이터용 LED 조명제품(모델명 : 썬라이트)은 주광의 색상변화를 실시간으로 제어해 엘리베이터 내에서도 인체에 가장 적합한 밝기를 연출해내고 있다. 특히 일자별, 계절별로 평균값을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시시각각 변하는 태양의 고도에 따라 색온도가 결정된다. 썬라이트는 광 산업체의 경쟁력 향상지원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식경제부 광사업기술력향상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했던 한국광기술원이 프로그램 및 제어 등의 원천기술을, (주)럭스피아에서 LED 모듈을 담당한 시제품으로 사업화업체 발굴 및 기술이전 등 기술마케팅을 통해 선정된 (주)룩스노바가 사용화 가능하도록 디자인, 양산품, 시험생산 등을 거쳐 개발했다. 이 제품은 계절이나 시간에 따라 실시간으로 태양의 색온도와 LED 조명제품의 색온도를 일치시키는 제어기술을 구현해 인간의 생체리듬을 왜곡시키지 않는 쾌적한 조명환경을 실현했다. 또 내장되어 있는 버튼을 통해 유저 니즈에 맞게 프로그램 입력이 가능해 고객이 원하는 쾌적하고 밝은 조명으로 조정할 수 있어 최근 들어 급격하게 증가한 엘리베이터 범죄율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룩스노바의 임권호 전무는 “평상 시 햇볕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 인체는 자연스럽게 주광에 익숙해져 그 속에서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며 “이에 당사는 현재 세계적인 추세에 있는 LED를 통해 단순한 조명이 아닌 웰빙을 겸할 수 있는 제품을 고안했다”고 개발 동기를 밝혔다.
일반 LED 제품 대비…수명·절전효과 30% ↑ 특히 정전이나 비상시에는 동일제품에 비상전원으로 구동될 수 있는 LED 점등회로 기능을 구현, 현재 사용되고 있는 별도의 비상조명 설치가 필요 없어 비용절감 효과까지도 월등한 제품이다. 즉, 배터리 내장형으로 평상시 전원부 공급전원으로 정상점등 동작하다가 전원부에 전력공급이 중단되면 배터리 전원이 자동으로 공급된다. 약 5W 정도의 전력이 소비되는 배터리는 3시간 가량 사용 가능하며, 정상 운행으로 가동됐을 때는 배터리는 자동으로 충전된다. 또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이 제품은 7년 정도의 수명을 보장해 작동시간만 3만 시간에 달하며, 실시간 색상변화로 인해 일반 LED 제품보다 30% 이상의 수명 및 절전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부품별로 분해가 가능해 유지보수 시에도 편의한 장점이 있다. 임 전무는 “건물주 등을 타깃으로 현재 국내·외 엘리베이터 회사에 납품하기 위한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달부터 판매에 들어간 이 제품은 연간 약 40억원 이상의 매출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편, 저가의 중국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는 국내 LED 시장은 20% 이상이 불량제품으로 판명되어 그 피해가 고스란히 유저들에게 돌아가고 있지만 룩스노바는 향후 친환경적 친화적인 웰빙 개념의 조명으로 더욱 발전시켜 측광이 전무하지만 평면광에 응용해서 국내는 물론 선진 유럽에 수출할 계획이다. 현재 해외 전시회 준비도 한창이다(문의 : (주)룩스노바 / 전화. 031-376-5075 / 웹. www.luxnova.co.kr). 글 : 이재현 기자 / jhlee@lift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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