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센타, 승강기이용자 안전사고 예방 홍보
게재월 : 2002년 2월호

한국승강기안전센타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바른 승강기 이용방법”에 대한 공익광고를 수도권 1, 3, 4호선 지하철 내 LCD 모니터를 통해 실시하고 있다.
이 공익광고는 총3백량의 지하철에 1천8백개의 모니터를 통해 하루 20회를 동시에 실시하며 플래쉬를 이용한 스틸광고 형태다. 승강기이용자안전수칙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모니터 광고는 그동안 인쇄물을 이용한 소극적인 안전홍보에서 벗어나 승강기를 이용하는 일반대중에게 적극적으로 안전의식을 심어주려는 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
센타는 열차내 모니터 광고와 더불어 지하철 역사내의 전광판 문자안내 표지판에까지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승강기안전사고예방에 대한 홍보를 지난해보다 더욱 강화하기로 하고 ‘안전사고사례집’, ‘안전스티커’ 등 인쇄물을 통한 홍보와 매월 ‘안전점검의 날’ 가두캠페인 및 무료안전진단 행사를 올해에도 실시하여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노후승강기의 Modernization’의 필요성과 효용성을 안내한 리플렛 3만부와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의 올바른 이용법에 대한 홍보 전단지 4만부를 제작하여 배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