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모든엘리베이터, 신공장 준공식 개최 (주)모든엘리베이터 신공장 준공식 개최 거창승강기밸리 주력업체로 자리매김할 터 수출형 전략모델 개발에 박차, 10개국 수출 글로벌업체로 도약
거창승강기밸리 선도기업체인 (주)모든엘리베이터(대표 김호일)는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국내 승강기 관련 5개 협회장 및 거창군내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승강기밸리 산업단지에서 공장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모든엘리베이터는 지난 2012년 2월 거창승강기밸리 내 4,000여평 부지에 첫 삽을 뜬 뒤 약 8개월만에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산라인 공장 2동과 연구실 및 사무실 등 연건평 2,000여평을 건축하고, 동년 10월 대구에서 거창승강기밸리로 이전한 후 공장가동을 해왔다. 1992년 대구, 경남·북 지역을 중심으로 승강기 제작 및 설치, 보수업을 해온 이 회사는 현재 매년 1,000여대의 승강기 제작과 2,000여대를 유지보수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생산물량의 50%는 동남아시아, 멕시코는 물론 아프리카 카메룬 등 1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현재 논의 중인 중동 특수지역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물량에 대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승강기 제작·설치는 물론, 거창승강기R&D센터를 통해 신기술이 적용된 수출형 전략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승강기 수요가 많은 동남아 및 중동지역, 러시아를 주 타겟으로 해외시장을 개척, 거창승강기밸리의 주력업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든의 향후 목표는 국내 승강기산업을 주도해 거창승강기밸리의 최종 목표인 ‘세계 승강기산업의 허브! 거창’을 실현하는 것. 이를 위해 내년부터 연간 2,000대 생산을 시작으로 향후 5년 내 연간 4,000대 생산 돌파를 목표로, 거창승강기밸리의 주력업체로 투자와 기술개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거창승강기산업밸리는 지난 2008년 6월 정부와 경남도, 거창군, 공기업, 학계, 승강기 업계가 한 마음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로,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승강기 산업집적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1단계로 24개 승강기업체를 유치해 현재 공장이 가동·운영 중이며, 오는 9월 준공을 앞둔 거창승강기R&D센터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운영 준비 중이다.
Home Intro
(주)모든엘리베이터, 신공장 준공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