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그린슈츠(Green Shoots) 캠페인 벌여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 그린슈츠(Green Shoots) 캠페인 벌여 사회취약아동 대상, 승강기 이용교육·환경개선 활동 전개
지난달 21일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사장 조익서, 이하 오티스) 경기도 안양 지역아동센터에서 안전한 엘리베이터 이용교육과 환경개선을 위한 ‘그린슈츠(Green Shoots)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티스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를 포함한 승강기 제품 관련 세계 최대의 제조 및 유지관리 전문기업으로, UTC(United Technologies Corp)의 자회사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조익서 사장을 비롯한 오티스 임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도배·장판과 책걸상 교체 작업을 진행했으며 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도서를 기증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관련 안전 이슈를 생각해보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으며, 에코백에 환경 관련 그림을 그려봄으로써 안전과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조익서 오티스 엘리베이터 사장은 “안전에 대한 이슈가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승강기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그린슈츠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승강기 안전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금빛지역 아동센터의 이옥선 센터장은 “재정적인 여건상 시설이 부족하고 노후화됐어도 개선할 여지가 없어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이 항상 걱정됐는데 이번 기회에 오티스 엘리베이터에서 시설 개선 뿐만 아니라 안전 및 환경교육까지 함께 진행해 주어 큰 도움이 됐다” 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안전 취약 계층인 1만5,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전사적으로 사회 공헌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하는 ‘안전 벽화 그리기’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UTC 그린슈츠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의무 및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교육시설 건립 및 교체, 도서관 구성 및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2011년 런칭 이후, 전 세계적으로 4,000여 명의 UTC 직원이 그린슈츠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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