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LG, ‘OTIS 창립 150돌 기념식’ 서울서 개최

부제목 : “세계무대의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한국을 대표하겠다!” 게재월 : 2003년 7월호
지난 3월말에 뉴욕서 거행된 ‘오티스 150주년 기념행사’가 서울에서도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관련기사 : 본지 2003년 6월호 38~39페이지 참조). 국내 최대의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전문기업인 오티스·LG(사장 장병우, www.otis.co.kr)가 지난달 4일 하오 6시경 오티스(OTIS) 창립 150주년 기념행사를 가지고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자사의 혁신적 신제품인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 ‘GeN2’를 비롯해 차세대 에스컬레이터 ‘넥스트스텝(NextStep)’, 오티스의 보수서비스시스템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 셀라돈 볼룸에서 거행된 이날 행사에는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 찰스 보(Charles Vo) 오티스 아·태지역 사장, 박문수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 LG건설, 삼성건설 등 업계 주요 인사 4백 여 명이 참석하여 오티스 창립 150주년을 축하했다. 오티스는 150년전 현재의 도시문명을 가능하게 한 ‘안전 엘리베이터’를 최초로 발명한 엘리샤 그레이브스 오티스(Elisha Graves Otis)에 의해 설립된 회사로 매출액 규모가 68억달러(2002년 기준)에 달하며, 세계 2백 여 개국에 진출한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분야 세계 1위의 다국적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150년 동안 세계 1위 자리를 지켜온 회사인 만큼 매일 10억 명의 인구가 하루에 이용할 경우 일주일이면 전세계 인구가 오티스의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만나고 있는 셈이 된다. 한국 전통 춤사위로 오프팅 쇼를 공연한 뒤 KBS 송지헌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한 본 행사에서 오티스·LG의 장병우 사장은 개회 인사말을 통해 “오티스·LG는 전세계 11개 현지법인을 통해 중국, 유럽, 북미까지 선진업체의 텃밭 공략으로 위상을 높임으로써 한국을 넘어 세계무대의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전문기업으로 계속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당일 현 정부 출범 100일째를 맞이한 탓에 일정에 쫓긴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은 본행사까지 참석하지 못했으나 “오티스·LG가 국내는 물론 세계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는 축사를 산자부 자본재산업국 홍기두 국장을 통해 전달했다(▶참조 : 사진, 사진 중앙이 윤진식 장관, 오른쪽은 오티스·LG 장병우 사장). 또한 찰스 보(Charles Vo) 오티스 아·태지역 사장은 “오티스·LG는 고객성원에 힘입어 한국 최고의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전문회사로 입지를 굳혔으며, 오티스 내 현지법인 중 가장 뛰어난 계열사로 급성장했다”고 평가, 오티스·LG의 제조역량과 헌신적 노력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 날 행사에서는 특히, 오티스·LG가 지난해 말 국내 고객에게 선보인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 GeN2를 비롯해 독일 미국 일본 등지의 오티스 내 연구센터가 세계시장을 겨냥해 공동으로 개발한 차세대 에스컬레이터 ‘넥스트스텝(▶관련기사 : 본지 2003년 3월호 기기와이드 참조)’을 선 보여 관심을 유도했다. 오티스·LG측은 신제품 넥스트스텝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이와 더불어 오티스·LG는 “유지보수업체가 엘리베이터 유지보수를 포괄적으로 책임지는 FM(Full Maintenance)계약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선진 보수를 실현한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그밖에 지난 3월 뉴욕서 개최된 오티스 150주년 기념식에서 브레들리 벅 월터(Bradley Buckwalter) 부사장이 발표한 고객만족사례 ‘대구 메트로 팔레스 아파트의 건’도 재차 발표됐으며, 최우수 세일즈 성장부문에서 ‘프레지던트 어워드 상’을 수상한 상금을 서울시립 뇌성마비 종합복지관에 기부금을 증정하는 자리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문의 : 오티스·LG / 웹. www.otis.co.kr ).■글·사진 : 박대성 기자 / dspark@liftasi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