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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베트남 법인서 분할된 ‘VGSI 엘리베이터’ 자회사 편입 공장 및 테스트 타워 확보로 R&D부터 생산·시험 통합 밸류체인 구축 자이엘리베이터(대표 박성묵)가 해외 현지 생산 거점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를 마련했다. 단순한 영업망 확대를 넘어, 연구개발(R&D)부터 생산, 시험까지 이어지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해 글로벌 엘리베이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자이엘리베이터는 지난 4월 2일 GS건설의 베트남 법인인 VGSI(Vietnam GS Industry)에서 분할 설립된 ‘VGSI 엘리베이터’의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VGSI 엘리베이터는 올해 1월 GS건설의 엘리베이터 사업 부문이 분할되어 설립된 독립 법인이다. 현재 호치민 본사와 하노이 지사를 중심으로 베트남 전역의 영업 네트워크를 가동 중이며, 핵심 생산 시설은 동나이(Dong Nai)성 산업단지에 자리를 잡고 있다. 이번 인수로 자이엘리베이터는 국내 생산 체계를 넘어선 글로벌 공급망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됐다. 이번 인수의 핵심은 베트남 현지의 강력한 생산 인프라다. 동나이 공장은 연간 3,000대 규모의 엘리베이터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특히 설계부터 제작까지 전 공정을 아우르는 통합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공정 효율성이 높다. 품질 검증 역량도 수준급이다. 공장 내에는 높이 100m 규모의 전용 테스트 타워가 있어 현지에서 즉각적인 안전 점검과 성능 시험이 가능하다. 자이엘리베이터는 이 인프라를 글로벌 생산 허브로 삼아 해외 프로젝트 대응력을 높이고 수출 물량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자이엘리베이터는 이번 인수를 통해 ‘R&D-생산-시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통합 시스템을 완성하게 됐다. 국내의 고도화된 연구개발 역량을 베트남 현지 생산 라인과 결합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현지 생산을 통한 원가 절감과 공급 안정성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자이엘리베이터는 최근 유지관리 사업 확대와 연구개발 투자 강화 등 성장 기반 구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베트남 생산 법인 확보를 통해 글로벌 엘리베이터 종합서비스 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월간 엘리베이터&주차설비(www.liftasi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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