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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B2B 시범사업 업종 확대
자료 : 산업자원부
부제 : 업계의 신청을 받아 내년 3월중 선정키로

정부의 자금지원을 받아 업종별 특성에 맞는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모델을 개발하는「산업부문 B2B 시범사업」대상업종이 현재의 9개에서 내년초에는 20여개로 확대되고, 추진방식도 바뀐다.
산업자원부는 작년말부터 전자·자동차·조선·섬유 등 9개 주요 업종에서 추진중인 산업부문의 B2B 시범사업 대상업종을 내년초에 20여개로 확대키로 하고,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신청을 받기로 하였다.
B2B 시범업종 지정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현행 9개 업종 이외의 분야에서 동종업종을 영위한 기업이 공동으로 B2B 인프라(분류체계 및 식별코드의 표준화, 정보공유망, 전자카탈로그 등)를 구축하고자 하는 다수기업간 컨소시엄, 법인 또는 조합으로 하되, 시범사업을 통해 신속하게 B2B 모델을 개발·활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할 경우 우선적으로 선정키로 하였다.
산자부는 2월 28일까지 2개월간 신청을 받아 민간 e-비즈니스 전문가로 구성된「B2B 시범사업 자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말까지 확정·공표할 예정이다.
선정기준으로는 해당업종의 경제적 중요성, B2B사업의 경제적 효과, 사업계획의 적절성, 사업추진주체의 의지 및 전문성 등을 평가하여 B2B 시범사업의 타당성이 인정되는 업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업종에 대하여는 연도별 총 사업비 소요액의 70% 정도를 국고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 참고 : B2B 시범사업 확대업종 선정기준 >
◇ 업종의 특성
- 해당산업의 국민경제적 중요성
- B2B를 통한 경쟁력제고 기대효과
- B2B효과의 경제전반 파급효과
- B2B 사업의 정부지원 타당성 (공공적 성격)

◇ 사업계획의 특성
- 사업계획의 적절성
- 추진계획의 실현 가능성
- 시범사업 추진주체의 의지 및 전문성
- 향후 3년간 실질적 기대효과
- 글로벌 B2B로의 확장 가능성

□ 산자부는 금번 B2B 시범사업 확대업종을 선정함에 있어서는 산자부 소관 업종뿐만 아니라 농산물, 축산물, 건설, 물류, 의약품, 도서류 등 타 부처 소관품목도 심사하여 B2B 시범사업 추진이 타당할 경우 대상업종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ㅇ이와 관련, '00.11.28 전경련과 중기협 공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행 9개 업종 이외에 B2B 시범사업 추진이 필요한 업종으로 금융, 기계부품, 전기, 건설, 화학 등이 제시된 바 있다.

□ 금번 산자부가 대상업종을 선정함에 있어서 종전과 달리 민간의 신청(bottom-up)방식을 취하고 특히 온-오프라인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할 때를 우대키로 한 것은 현행 9개 업종의 경우 정부가 대상업종을 정하여(Top-down 방식) 추진한 결과 업계간 공감대 형성 및 시범사업 참여기업 확보에 많은 시일이 소요된 데 따른 것이며,

ㅇ업종의 범위와 관련해서도 산자부는 지나치게 넓게 하지 말고 가급적 동질성과 결속력이 강한 소규모 Community형 업종 단위로 신청토록 요청하였다.

ㅇ산자부는 소규모 Community형 업종에서 다수기업이 컨소시엄이나 조합을 구성,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신청케 함으로써 내년 3월말 시범사업 업종으로 선정되면 신속한 B2B 모델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산자부는 B2B 시범사업의 효과적 평가·관리를 위하여 분기별로「B2B 시범사업 자문위원회」에서 각 업종별 추진상황을 평가, 그 결과를 민관 공동의「산업부문 전자상거래종합추진단」(단장 : 산자부 차관보)회의에 보고토록 하고,

ㅇ주관기관인 전자거래협회로 하여금「시범사업관리규정」을 제정하여 시범사업 추진기관의 자율성은 보장하되, 성실한 사업추진에 필요한 최소한의 책임을 부여할 계획이다.

<첨부> 산업부문 B2B 시범업종 신청 공고. 1부.

<산업부문 B2B 시범업종 신청 공고>

1. 목적

□ 산업자원부는 기업간(B2B) 전자상거래를 통한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업종별 B2B 시범사업(9개 업종)을 추진하고 있음

ㅇ 정부는 동종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이 공동으로 B2B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 지원
ㅇ 민간은 업종별 특성에 맞는 B2B 모델의 개발·활용

□ 2001년도에는 시범사업 업종을 확대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공고하오니 관련기관(기업)의 신청 바람

2. 신청요령 및 접수처

□ 신청자격

ㅇ 업종별 B2B 인프라(표준화, 정보공유, 전자카탈로그 등)를 구축하고자 하는 다수기업간 컨소시엄, 법인 또는 조합

- 업종범위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넓게 설정하지 말고 (예: 중공업) 구체적으로 세분화하기를 요망

ㅇ 시범사업을 통해 구축된 B2B 인프라를 토대로 B2B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우대

□ 신청기간 : 2000. 12. 28(목) ∼ 2001. 2. 28(수) 17:00까지

□ 제출서류 : 신청서 1부 및 사업계획서 10부
□ 접수처 : 한국전자거래협회
ㅇ 주소 : 135-729 서울시 강남구 무역센터 무역회관 1301호

3. 선정기준

□ B2B 시범사업 추진주체의 참여도 및 전문성
□ 산업부문 B2B 모델의 적절성
□ B2B 시범사업의 공공성
□ 산업의 중요성 및 B2B 구축에 따른 기대효과
□ 글로벌 B2B로의 확장성
※ 동 선정기준(안)은 일부 변경될 수 있음

4. 심의 및 선정절차

□ e-비즈니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B2B 시범사업 자문위원회」에서 심사후 선정(선정시기는 접수마감후 1개월 이내)

5. 기타

□ 단일업종내에 신청자가 복수인 경우에는 향후 협의를 통해 한 사업으로 조정할 계획

□ 접수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신청서식·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산업자원부 전자상거래지원과 및 한국 전자거래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람
(www.ecommerce.go.kr 또는 www.kcals.or.kr )

□ 문의처 :
ㅇ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국 전자상거래지원과
(☎ 02-500-2771)
ㅇ 한국전자거래협회 B2B 시범사업 담당팀
(☎ 02-551-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