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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기고칼럼
ㆍ년/월/일	2012-08

대중교통 편의성 평가체계 구축에 관한 연구
대중교통 편의성 평가체계 구축에 관한 연구
A Study of Constructing Public Transit Performance Measures System

이인묵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전문연구원)
김동규 (서울대학교 BK21 조교수)

Ⅰ. 서론

1. 연구 배경 및 목적

1) 연구 배경
국민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승용차 보유대수 및 통행량 증가로 야기되는 교통 혼잡으로 인해 매년 수조원의 사회적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정부는 교통 혼잡을 감소시키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대중교통의 경쟁력을 높여 자동차 이용자의 수단전환을 꾀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는 대중교통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대안이 요구된다.
이러한 대안 중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서 직접적인 통행시간 또는 통행비용 감소를 위한 대안에 비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상대적 저비용으로 높은 수단 전환 효과를 볼 수 있는 대안이 보다 효율적이라 볼 수 있다. 대중교통 수단별 노선별 편의성을 측정할 수 있는 평가지표를 개발해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대중교통 편의성 평가지표 구축은 장기적인 대중교통 육성의 관점에서 중요한 초석이 될 수 있다.

2)연구 목표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 편의성 평가방안을 구축해 이를 통한 편의성 항목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이러한 개선은 결과적으로 대중교통으로 수단 전환을 이끌어 낼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전반적인 교통체계 혼잡 완화에 목표가 있다.

3) 연구 목적
본 연구는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 편의성 평가지표를 구축해 수단 간의 이질성을 극복하고 통합적인 비교체계를 구축한다.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에 대한 적절한 피드백을 운영자에게 제시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토록 할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 질의 향상은 수단 전환을 이끌게 되어 승용차 이용을 감소시키며 혼잡도를 감소시키는 대중교통 육성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2. 연구 범위 및 방법
1) 연구 범위
본 연구의 수행 범위는 각 교통수단별로 편리 혹은 편안한 정도를 제공하고 있는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용자들이 통행을 위해 대중교통을 선택할 때의 지표들을 선정하는 것이 아닌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함에 있어서의 서비스 수준을 도출함으로써 작게는 대중교통 수단 간 비교, 크게는 모든 통행수단 간 비교를 편의 정도에 따라 평가해 볼 수 있다.
대중교통 수단 선택에 있어 고려될 수 있는 편의성 요소 조사 및 선정, 편의성 평가에 필요한 지표 조사 및 도출, 편의성 평가 측정기술 조사를 통해 모든 교통수단에 대한 편의성 평가 시스템 구축을 통한 획기적인 평가방안을 도출한다.
2) 연구 방법
기존 문헌을 통해 사용되고 있는 평가지표들에 대해 정리하고 브레인스토밍 과정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새로운 평가항목과 평가지표를 도출한다. 전체적인 평가 시스템 구축과정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구축할 수 있다.

Ⅱ. 선행 연구 고찰

1. 대중교통 편의성 평가지표에 관한 연구
김종학(2011)은 교통서비스 인식가치를 활용한 수단선택 행태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그 내용으로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개인적인 경험에 따른 교통수단에 대한 지각을 인식가치로써 고려해 평가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만족도는 승용차, 버스, 전철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승용차의 기대가치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대중교통의 기대가치는 낮게 나타나고 있다. 개인 수단에 대한 인식가치 성향이 수단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분석했다.

이승준(2008)은 대중교통의 이용자들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평가모형을 개발하고 개발된 모형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 만족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 변수 및 영향력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선행연구에서 제시한 평가 항목들을 정리하고 타당하지 않은 변수를 통합 및 제거함으로써 최종 서비스 평가항목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9개의 항목, 22개의 지표가 선정됐다. 선정된 지표들을 기준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용자들이 느끼는 서비스 질에 대해서 구조방정식 모형을 활용해 분석을 수행했다.

윤상훈(2007)은 서울시 지하철 이용자들의 서비스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는 평가항목 및 측정지표들을 검토해 종합화하고 노선별로 다양한 서비스 만족도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 질 평가모형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총 7개 평가항목, 29개 측정지표로 지표를 선정했다. 이러한 모형 개발과정을 통해 지하철 군집별로 서비스 질 평가를 위한 구조방정식 모형이 개발됐다. 이 결과 서울시 지하철 1234호선과 5678호선 간 서비스 수준을 파악해 볼 수 있었다.

TCRP Report 88.(2003)에서는 대도시권 도시계획 기관에서 도시계획 시 교통에 초점을 맞춘 성과지표를 제시했다. 각각의 상황에 대해 성과지표 체계 개발을 위한 기반으로서 운영자의 성과지표를 개발하고자 할 때 일부를 선별적으로 이용해 체계를 구성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 유형, 초점, 용도, 사례, 교통수단 시스템 규모 등 다양한 방면으로 분류했으며 어느 부분에 초점을 두었는가에 따라 지표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

2. 서비스 수준 평가방법에 관한 연구
Tyrinopoulos(2008)는 승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여러 가지 측면 중 서비스 질, 시스템 운영 효과 등을 평가 및 모니터링할 수 있는 운영적, 전략적 도구를 대중교통 운영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그리스 Hellenic Institute of Transport(HIT)에서 개발한 3단계 프로세스 연구방법을 활용한다. 세 단계로는 Generic Methodology Development에서는 기존 문헌 고찰을 통해 운영적 특성, 자료 수집 방법, 자료 분석 기술 등에 관한 표준, 지표, 방법론 등을 고찰하고 Methodology Adjustment 단계에서는 첫 번째 단계에서 조사된 사항을 특정 운영기관의 필요와 우선사항에 맞춰 적용하는 과정이다.

대중교통 운영자의 필요와 우선 사항, 유사한 기관의 경험 분석, 이용자의 만족·불만족 사례 조사, 서비스 품질 관리 파일럿 프로그램 개발의 네 가지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지막으로 Adjusted Methodology Handbook 단계에서는 앞서의 과정을 통해 대중교통 기관의 서비스 품질관리 프로그램에 적용 가능한 전체적인 방법론에 관한 안내서가 활용됐다. 데이터 분석을 위한 통계적 방법으로는 Factor analysis,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의 두 가지 방법이 제시돼 분석됐다.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2005)에서는 이용자 측면에 중점을 두고 경기도 지역에 대한 정확한 자료 조사를 통해 시군별, 버스유형별, 서비스 구성요소별 시내버스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서비스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정책방향의 우선순위를 선정하도록 했다. 경제성, 쾌적성, 편리성, 신뢰성, 안전성의 5가지 분야로 분류하고 각각에 대해 평가지표를 구축했다. 평가지표들에 대한 평가방법으로 사분면법, 상관분석법, 희귀분석법, 영향지수법, 요인분석법의 5가지 방법을 제시해 경기도 지역의 버스 서비스 분야별 정책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TCRP Report 100.(2003)에서는 교통운영자들에게 서비스 질과 대중교통 서비스, 시설, 시스템 용량을 평가하는 일련의 기술들을 제공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했다. 수단 선택과정에 다라 이용가능성과 편리함 및 편안함으로 분류했으며 수단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공간적으로 승하차시설, 통행경로구간, 대중교통 시스템의 3가지로 분류하고 6개의 평가구성항목으로 나눠 선정됐다.

Ⅲ. 분석 결과
1. 평가방법체계 구성
대중교통 편의성 종합평가 시스템을 다음 표와 같이 단계별로 구축하는 것을 연구방법으로 설정한다.

2. 평가지표 설정
대중교통의 이용자 혹은 운영자의 관점에서 대중교통 서비스 질, 고객만족도, 또는 성과지표를 평가하는 평가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기존 연구들에서 대중교통평가는 대개 평가항목들과 항목을 구성하는 평가지표들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자의 관점에서 평가하는 평가 척도로써 편의성을 제시하며, 대중교통 편의성 평가체계는 편의성 평가항목과 평가항목을 구성하는 평가지표, 평가지표를 정량적·정성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측정지표로 구성했다. 평가지표 구성체계는 다음 표와 같다.

평가대상을 크게 역·터미널·정류장, 차량, 시스템 3가지로 분류했으며, 각각의 평가지표는 대중교통수단 모두에 적용될 수도 있고(예시 : 이용승객 대비 좌석 비율), 특정한 대중교통수단에만 적용될 수도 있다(예시 : 저상버스 비율). 편의성 평가항목을 선정하기 위해서 문헌조사와 전문가 설문, 연구자들의 브레인스토밍 과정을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편의성 평가를 위한 지표들의 대분류인 평가항목을 구성했다. 문헌조사는 국내 및 국외의 기존 연구논문 및 보고서, 실제 평가 사례를 기초로 했으며, 설문조사는 자문위원단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설문을 통해 평가항목에 적합한 항목들을 선정했다.

3. 평가방법 설정
1) 정량적인 방법
대중교통 편의성 평가를 위한 측정지표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는 관련기관에서 기보유한 정량적 자료를 활용하거나, 관련 실험을 통해 자료를 획득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 편의성 평가를 위한 다수의 측정지표는 대중교통 관련기관이 보유한 자료에서 도출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기관들이 보유한 자료를 수집하거나 혹은 자료의 보유현황 및 정확도를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대중교통 관련기관은 기관의 성격이 유사한 경우 보유정보 또한 유사한 경우가 많을 것으로 판단되므로, 기관의 유형에 따라 수집 가능 정보를 구분했다. 대중교통 관련 기관은 성격에 따라 다음과 같이 5개의 그룹으로 분류 가능하며, 이 5개 그룹으로는 대중교통 운영 및 관리기관, 대중교통시설 건설기관, 행정 및 통계기관, 연구 및 학술기관, 기타기관 그룹이 있다.

2)정성적인 방법
가) 리커트 척도법
대표적인 응답자 중심의 척도법이며 서열척도로 질문은 사실에 대한 판단보다는 개인의 가치를 묻는 것을 중심으로 간결하고 명료하게 적상되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자가 연구하고 싶은 문제에 관한 긍정적이고 부종적인 문항들을 선정하고 반응 카테고리를 설정한다. 설정된 카테고리를 응답자에게 적용해 그 반응을 점수로 환산하고 문항을 분석한 총점을 산출해 응답자의 성향을 도출하는 방법이다.
나) 평정 척도법
평가자가 연구대상으로서의 문제 적합성을 검토하고 문항 간 상대적 가치를 정하도록 하는 평가자 척도라는 측면에서 문항 사이에 존재하는 상관관계에 따라 척도를 구성하는 리커트 척도와 구별된다. 평가자의 자질에 따라 척도의 타당성이 문제되므로 연구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다) 양적 판단법
응답자에게 기준이 되는 자극과 조사하고 있는 자극을 두 개 주고 특정속성에 비해 그들 간 정도를 숫자로 표시하게 해 비교하는 방법이다.
라) 서스톤 척도법
대표적인 자극 또는 문항 중심의 척도와 방법으로 연구자가 자극이나 문항들을 심리적 연속선상에서 배열하는 목적을 가진 방법이다.
마) 어의변별 척도법
양극단에 서로 상반되는 형용사를 배열해 양극단 사이에서 해당 속성에 대한 평가를 하는 척도다. 연속적인 질문이나 대안들을 응답자에게 제시함으로써 개념의 의미를 정의하고 전체적인 이해를 얻고자 하는 방법이다.
바) 거트만 척도법
태도의 강도에 대한 연속적 증가유형을 측정하고자 하는 척도로 문항이 일차원적으로 배열돼 구성되는 척도다.

4. 종합평가방법 설정
1) 구조방정식
사회·심리학에서 개발된 측적이론에 토대를 둔 확인적 요인 분석과 계량경제학에서 개발된 연립방정식모형에 토대를 둔 다중회귀분석 및 경로분석 등이 결합된 특성을 가진 요인들 간 관계를 분석하는 방법이다.
2) AHP기법(계층 분석적 의사결정방법)
의사결정의 계층구조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 간 일대일비교에 의한 판단을 통해 평가자의 지식·경험 및 직관을 포착하고자 하는 하나의 새로운 의사결정방법론이다. AHP는 이론의 단순성 및 명확성, 적용의 간편성 및 범용성이라는 특징으로 인해 여러 의사결정분야에서 널리 응용되어 왔으며, 이론구조 자체에 관해서도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3) SERVQUAL(서비스 품질 척도법)
Parasuraman et al.에 의해 고안된 방법으로 서비스 품질을 어떤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와 실제로 인지된 서비스와의 차이로 정의하면서 이러한 기대와 인지된 서비스의 차이를 다시 5가지 품질 차원(척도)으로 나누고 그 차이가 발생되는 과정을 모형화했다.
4) IPA(중요도-성과분석법)
서비스가 지니고 있는 중요속성들에 대해 중요도(Importance) 및 성과(Performance)를 이용자가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동시에 분석하기 위해 마케팅에서 개발된 기법이다. 이용자 성과를 측정하기 위해 우선 이용자가 어떤 속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지를 조사한 뒤 이용 전에는 각 속성의 중요도를 평가하고 이용 후에는 이용자 스스로가 성과를 평가해 각각의 속성에 대한 상대적인 중요도와 성과를 동시에 비교·분석하는 기법이다.
5) CVM(조건부가치평가법)
사람들이 어떤 재화에 대해 부여하고 있는 가치를 직접적으로 이끌어내는 방법이다. 개인 대 개인, 우편 혹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공재에 대한 가치를 설문하는 방식을 사용해 개인들의 지불 용의를 도출한다. 특별히 고안된 설문지는 공공재 변화에 대한 가상적인 상황을 설정하고 여러 조건들을 달아 사람들을 가상적인 상황에 결합시키고 이런 조건 하에서 응답자들은 공공재 공급 수준의 가상적인 변화에 대해 어느 정도 지불의사(WTP : Willingness To Pay)가 있는지 또는 어느 정도 보상을 바라는지(WTA : Willingness To Accept Compensation)를 대답하게 함으로써 결론을 도출한다.
6) MCM(다기준분석법)
여러 개의 기준, 목적을 지닌 복잡한 의사결정을 최적화하는 기법을 탐색하는 방법론이다. 여러 개의 대안을 단일한 기준에 의해 단일한 목적함수만을 이용해 평가할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데에서 착안됐다. 특히, 개인들의 가치가 다원화되고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체들의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의사결정문제 및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기준 의사결정(MCDM : Multi-Criteria Decision Making) 상황에서 대안을 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봤다.

Ⅳ. 결론 및 향후 과제
1. 결론
본 연구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수단선택 시 고려하는 다양한 요인들 중 편의성과 관련된 요인들을 정량적·정성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평가체계를 구성하고 이를 종합하는 방안을 조사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편의성 평가항목 및 종합평가체계를 이용해 실제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적용해 산출된 결과는 대중교통 운영자로 하여금 편의성 차원에서 이용자의 만족도를 확인하고, 향후 기관에서 수단 분담률을 높이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어떤 결과를 얻어야 하는지에 대한 운영지침을 얻을 수 있었다.
편의성 평가체계는 크게 편의성 평가항목과 평가지표, 측정지표로 구분되며 평가항목은 보안, 청결, 안전, 편안함, 편리함, 신뢰성으로 구성됐다. 평가 시스템의 주요 항목은 앞서 구축한 평가체계의 주요 항목을 이용했으며 이들을 종합지표로 도출하는 방법은 다양한 통계적 기법을 조사·예시해 연구자로 하여금 연구목적과 대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2. 향후 과제
평가지표와 평가항목 등을 종합해 다양한 계량적 평가방법이 있으나, 실증적인 분석을 통해 어떤 방법이 더 효과적인지 알 수 없었다. 향후 이용자 설문조사 및 실제 측정지표를 이용해 수단별 편의성 만족도를 도출해 이를 실증적으로 비교하는 연구가 수행돼야 한다. 또 기존의 측정지표 활용 외에 이용자·운영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보다 계량적인 측정기술이 개발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수요의 급격한 증가는 에너지 위기를 초래하의 이동경로 데이터를 분석해 자전거 이용자의 이용목적을 통한 자전거 이용과 지역적 요소 간 상관관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