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엘리, 빌딩산업 전문가, 조익서 신임사장 취임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 빌딩산업 전문가, 조익서 신임사장 취임 “한국 리더십 강화 통해 고객신뢰 높히겠다”…국내 업계 선도 다짐
최근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는 조익서 신임사장 취임식을 갖고, 지속적인 혁신과 선진 시스템 적용을 통해 국내 승강기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조익서 신임사장은 빌딩산업계에서만 30여년간 몸담은 이 분야 전문가로, LG그룹을 거쳐 2001년 이래 존슨콘트롤즈와 캐리어 등에서 경영책임을 맡아왔다. 최근엔 오티스엘리베이터 모기업인 UTC(United Technologies Corporation) 그룹 산하 캐리어(Carrier) 상업용 냉장부문 아시아지역 사장을 역임했다.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조익서 사장은 지난 2006년 11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조익서 신임사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임직원, 협력업체, 고객과의 소통 강화와 아울러 한국에서의 리더십 강화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회사로 거듭나도록 힘쓸 것”이라며 “오티스엘리베이터를 이용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혁신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 “16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계 엘리베이터 시장을 선도해 온 오티스의 리더십은 윤리와 안전, 고객지향, 품질, 혁신, 직원개발 등 핵심가치 및 혁신적인 제품과 UTC 그룹의 글로벌 역량 등이 결합돼 앞으로도 더욱 강화될 것”임을 덧붙여 말했다.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는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공항을 비롯한 서울국제금융센터, N서울타워 등 수많은 랜드마크에 오티스 승강설비를 선보였으며, 전국적으로 10만대 이상의 승강기를 유지관리하며 유지보수 우수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미국 코네티컷주 파밍턴에 본사를 둔 오티스는 전세계적으로 200여 국가에서 180만대의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를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 UTC 그룹을 모회사로 두고 UTC Building & Industrial Systems 부문에 속해 있다. 모기업인 UTC(United Technologies Corp.)는 항공엔진 및 발전기, 냉난방 설비, 헬리콥터 등 항공우주 산업 및 빌딩 산업분야에서 최첨단 기술력의 제품을 생산하는 초우량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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