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월 : 2003년 5월호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박문수, 이하 관리원) 서울지역본부가 지난달 14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 한국교정시험기관인정기구)’로부터 승강기 검사기관으로서는 최초로 국가 공인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승강기 및 기계식주차장’에 대한 검사부문의 인정과 함께 검사기관 품질시스템의 체계적 정비, 그리고 대·내외적인 기술의 신뢰성 향상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KOLAS 인정은 ‘국가표준기본법 제23조(시험·검사기관 인정) 및 국제공인시험기관 및 검사기관 인정제도운영요령 제 20조(인정 및 공고)의 규정’에 의한 것으로, 관리원 서울지역본부는 2003년 4월 14일부터 오는 2008년 4월 13일까지 공인검사기관으로서의 자격이 유효하다.
이번 KOLAS 인정으로 관리원은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검사기관의 위상 제고는 물론 검사업무와 관련된 무역기술장벽 타개 등으로 국제 무역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수단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히고, 또한 “공인검사기관 평가과정에서 각 검사기관 직원들의 상호작용에 의한 전문지식 습득 및 기술능력 향상이 용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문의 :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 전화. 02-539-9772 / 웹. www.kesi.or.kr). ▶박대성 기자